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6명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이 101억여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6억8000여만원이며, 이는 전국 시·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55명의 1인당 평균 지출액 8억9000여만원의 약 2배 수준이다.도교육감선거 후보자 2명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87억여원으로, 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43억5000여만원이었다. 전국 교육감 선거 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0억6000여만원이었다.성남시 분당구갑

“여야 동수로 구성된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국민의힘을 이끌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민생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은 3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0대 도의회를 장악하다시피 하면서 (힘의 균형이) 기울어진 운동장이 됐다”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곽 대표의원은 지난달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전반기 대표의원으로 선출되면서 도의회 내부에서 당 재건의 책임을 맡았다.그는 “(초선이었던) 9대 당시 열정적으로 의정생활에 임했기 때문에 후회는 남지 않았다”며 “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지역현안에 대해 제시한 해법들이 민선 8기에서 어떻게 추진될지 관심이다.유 당선인은 1호 공약으로 제시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소유의 인천 내항 땅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유 당선인은 지난 2일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항 땅을 단순하게 매입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상황에 따라 (인천시 자산과) 교환이 될 수 있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해수부가 영종도 등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많다”며 “정치적인 실험대가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시교육감 당선인 도성훈입니다.먼저 지난 4년간 인천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제 노력과 진정성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다시금 인정해주신 여러분의 소중하고 현명한 선택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4년간, 여러분의 선택이 절대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최선의 노력을 통해 구체적인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현재 인천 교육 앞에는 여러 가지 현안들이 놓여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이 자리에서 일일이 열거하진 않겠지만, 하나같이 쉽지 않은 문제들입니다. 선거 기간 내내 말씀드렸듯이 그것들은 교육감

수도권 광역단체장 중 유일한 야당 단체장인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은 2일 “오늘의 승리는 변화를 바라는 도민 여러분의 간절함과 열망이 어우러진 것”이라며 “민주당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승리 이유로 “도민께서 일 잘할 수 있는 일꾼, 그리고 정직하고 청렴한 사람, 도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감능력 가진 사람에게 표를 주시면서 제가 당선된 것 같다”고 생각했다.또 “저와 경선했던 당내 후보들,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도당의 많은 분들, 캠프 여러분, 그 밖에도 수많은 자원봉사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1일 “오늘의 승리는 도민 여러분의 교육 변화에 대한 염원과 저의 정책 등 약속에 대한 믿음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임 당선인은 재무부(현 기획재정부) 공무원으로 시작해 2000년 국회에 입성 3선 국회의원을 지낸 후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 실장, 국립한경대학교 총장 등을 거쳐 경기도교육청 수장의 영예를 얻었다.임 당선인은 “이번 선거기간 동안 도민 여러분은 저에게 이구동성으로 제발, 이번에는 경기교육을 바꿔 달라고 말했다”며 “이제 그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3년의 획일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1일 “저의 승리를 넘어 시민 행복·인천 발전을 염원한 위대한 시민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유 당선인은 6·1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재선에 성공하면서 광역단체장·장관·국회의원 등 세가지 직책을 두번씩 차지하는 '더블 트리플 크라운' 영예를 차지했다.유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 “진실이 거짓과 흑색선전을 이긴 선거”라고 평가하면서 “영광스럽고 그 막중함에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과정에서 반대하거나 지지한 시민 모두 저에겐 시민이고 시민의 뜻과 마음을 받들 것”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가 민선8기 이천시정을 이끌게 됐다.김 당선인은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4만7729표(득표율 54.6%)를 획득해 3만9711표(득표율 45.4%)를 얻은데 그친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8018표차로 누르고 이천시장에 당선됐다.김 당선인은 “시민들과 하나로 뭉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선거 내내 보여주신 열정과 이천을 사랑하는 마음 잘 이어받아 이천을 아름답고 희망찬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더불어 “이천시를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 소

선택해 주신 군포시민, 그리고 함께 수고해 주신 당원 동지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각오로, 보다 겸손한 마음과 배려와 화합의 자세로 섬길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 선거 승리는 군포의 변화를 원하는 위대한 시민들의 승리입니다.경제가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시기에 당선돼 책임이 무겁습니다.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시의 현안인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군포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선거로 인해 나뉘었던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활기찬 군포, 희

광주시를 위해 함께 경쟁한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동 후보를 지지해주신 시민의 뜻도 함께 존중하며 안고 가겠습니다. 시장 당선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한 것이 아닌, 40만 시민의 가치를 더하고 방세환과 함께하는 광주의 미래를 위해 초심의 마음으로 불철주야 다시 또 뛰겠습니다.저를 지지해주셨던 시민은 물론, 그렇지 않은 시민도 모두 저에게는 그 누구보다도 소중하고 존경하는 광주시민이며 이제는 따뜻한 마음과 봉사하는 자세로 광주의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아이에게 꿈을, 청년

“시민들과 소통을 먼저 실천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원하는지 가슴으로 느꼈다고 밝혔다. 강 당선인은 “시민들께서 당선시켜주셨다. 너무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실망을 드리지 않기 위해 양주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강도 높은 시정혁신과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양주시에 내건 5대 공약을 중점으로 산적한 현안과 정책사항을 꼼꼼히 챙겨 완성하겠다”며 “경기북부 반도체 대기업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경기도립 24시간 어린이병원과 양주 민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당선자는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며 '시민통합과 화합을 이루겠다'는 선언으로 선거에 임했던 만큼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고, 수도권 최고의 명품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자는 또 “그동안 발전이 멈춰버린 의왕을 다시 역동적으로 발전시켜 모두가 부자되는 도시 건설을 위해 시민과 함께 수도권 최고의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그는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완성 ▲양질의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 자족도시 육성 ▲시민이 편리한 교통 메카도시 완성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으뜸

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통합과 변화의 길에서 함께 해 주신 당원과 김선교 국회의원 그리고 원팀으로 함께해준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 오늘의 승리는 양평군민 모두의 승리이다.이제 우리는 새로운 양평군의 첫걸음을 내디디며 '선진 양평, 군민에게 희망을'이란 군정 목표를 군민과 함께 이루겠다. 민선 8기의 군정 운영의 원칙은 '소통과 실천'이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군정을 구현할 것이다.양평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과 활용'으로 군민의 재산을 지키겠다. 친환경농업 특

그동안 열기 넘치는 유세 현장에서, 저에게 힘을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우선 지난 선거운동 기간, 흩어졌던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을 먼저 하고자 한다. 지난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이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지방정부 가평군의 군정의 성공을 위해 함께 추진해나가겠다.이제부터 가평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서태원과 함께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민생경제를 되살려서 가평의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찾아드리겠다. 군민 한 분, 한 분의

징검다리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신계용 과천시장 당선인은 2일 “지지해준 과천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또한 “과천시 발전을 위해 경쟁했던 김종천 후보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신 당선인은 “이제 과천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과천시의 두 번째 도약을 위해 나아가겠다. 시민들이 바라는 일들, 저 신계용이 윤석열 정부, 경기도와 함께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일 끝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신 당선인은 총 투표자수 4만2667명 가운데 과반인 2만3746표(56.36%)를 얻어 더불어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가 민선 제8기 여주시장에 당선됐다.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자는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만3224표를 얻어 득표율 66.7%로, 1만6609표 득표에 그친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만6621표차로 따돌리고 여주시장에 당선됐다.이 당선자는 “여주시를 새롭게 바꾸자는 시민들의 간절한 호소 덕분에 시장에 당선됐다”며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고 통합의 정치, 공감과 소통의 여주시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더불어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볼거리·즐길거리는 늘리고, 교육과 복지는

그동안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하남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하남 발전으로 보답하겠다.품격 있는 선거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김상호 후보에게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시장 취임 즉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학급과밀화 방지 전담팀'을 구성해 시급한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시정을 이끌겠다.또한 관변단체에 지급되던 예산을 재점검해 우리 아이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시민의 목소리를 법으로 섬기고, 시민의 뜻을 반영하는 시정 운영을 하겠다. 하남 발전을

“그동안 지지와 보내준 동두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국민의 힘 박형덕 동두천시장 당선자는 최용덕 후보에게 패배했던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설욕하고 동두천시장의 꿈을 이루게 됐다.박 당선자 소감을 통해 “동두천을 생각하면 기쁨보다 책임감이 무겁게 다가온다”며 “승리에 도취하지 않고 지금부터 바로 차근차근 동두천의 현안을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또 “이번 선거에 선의의 경쟁을 펼친 최용덕·정문영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후보자들이 내 놓은 공약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동두천 모든 시민의 마음을 온전히

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는 2일 새벽 당선이 확정되자 “이번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주셔서 한없이 기쁘고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경쟁을 펼친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후보에게도 수고했다는 위로의 뜻을 표했다.그리고 “부족한 저에게 정성으로 한표 한표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시정에 임할 것임”을 약속한 뒤, 구리시의 재도약, 구리시의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우리 함께 만들어가자고 외쳤다.백 당선자는 “구리시의 정상화가 필요한 때이다. 구리시의 재도약을 위해 5대 정책,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