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기기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 체험존은 선부동에 있는 단원구 노인복지관 1층에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이곳에서 ▲키오스크(무인단말기) ▲태블릿PC ▲드론 ▲AI 스피커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 사용법 체험공간과 유튜브 등 1인 방송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온라인 스튜디오 공간도 갖춰져 있으며,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하고 있어 기기 사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특히 교육용 키오스크를 통해 음

성남시의회 추선미 의원이 아동수당은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추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추 의원은 "아동수당 지역화폐 지급은 은수미 전 시장의 ‘지역화폐 1천억 원 시대’라는 공약을 달성하기 위한 제물이었다”고 비판했다.이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곳은 성남밖에 없다”며 “그 과정을 살펴보면 수요자의 입장이 아닌 정치적 이익의 목적이 강하게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정

안산시의회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에 최진호 의원을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시의회는 전날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을 마친 데 이어 제2 상임위원실에서 정례회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갖고 이같이 확정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대구 의원이 선임됐으며, 황은화∙한명훈∙박태순∙김재국∙설호영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예결위는 오는 22∼27일 네 차례 회의를 열어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2 회계연도 기금 결산’, ‘2022 회계연도 예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 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1일 의회 제1 상임위원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채택한 보고서에는 ▲반월천 수문의 부적절한 관리에 대한 책임 규명 및 관리권 확보 ▲세계정원 경기 가든의 토사 유출로부터 안산 갈대 습지의 수생생태계를 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 실시 ▲시화조력발전소와 안산·시흥·화성 등 시화호 유역 지자체 간의 폭우 대비 공조시스템 구축 ▲본오뜰 지역 농배수로 실태 조사 용역을 통한 농배수로 문제 개선 방안 마련 등 4개 주문사항이 담겼다.특위

안산시 일동 봉사단은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원 선출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회의는 회원 18명이 참석해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지원서비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문화, 체육, 예술 등 다양한 주민복리증진 활동 등 봉사단의 역할과 사업목적에 대해 공유했다.이어 임원선출을 통해 안재영 봉사단장, 배길재 수석부단장 등 6명의 임원을 임명했다.안재영 봉사단장은 “봉사단장으로 임명해준 단원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함께 소통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물

안산시는 임정혁∙안성용 변호사 2명을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위촉 기간은 2023년 6월1일부터 2년이다.임정혁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제28회 행정고시, 제26회 사법시험 합격 후 대검찰청 차장검사, 제40대 법무연수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유한) 산우 대표변호사다.안성용 변호사는 제31회 공인회계사시험 합격 후 다수의 회계법인 경력을 쌓고,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법무법인 광안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고문변호사들은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자문, 행정심판 및 각종

사단법인 안산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어 이영식 사단법인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이영식 회장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2년간 제11대 회장직을 수행했으며, 이번 재선출로 제12대 회장을 연임하게 된다.이 회장은 제11대 회장 임기 동안 장애인 자립을 위한 일자리지원 및 장애인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주요 공약으로 ▲하모니콜 위탁운영 ▲행복 드림 버스 운영 활성화 ▲안산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 활성화 등을 내걸었다.사단법인 안산시 장애인단체총연합

안산시는 도매시장법인 임직원과 경매사, 중도매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유통종사자 교육을 했다고 2일 밝혔다.교육은 전날 도매시장의 특성에 맞는 고객 만족 서비스 교육으로 ▲유통종사자들의 고객 응대 마인드 향상 ▲PLS(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 홍보 ▲식품유통 지식 습득 ▲안전 농산물 생산과 취급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3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실시하게 돼 유통종사자 공동체가 상생 관계 형성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추진을 통해 더욱 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도권지역협력단은 가평군 취약계층에 선풍기 22대(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수도권지역협력단은 전 직원이 몰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수도권 지역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 지자체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펴고 있다.박진훈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협력단장은 “작지만 우리 이웃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광명시의회 김종오 의원은 소아와 아동의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의료체계 구축과 24시간 어린이병원 지정을 촉구했다.2일 오전 10시 개회한 광명시의회 제278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시정 질문에 나섰다.김 의원에 따르면 광명 관내 어린이를 위한 19개 병원은 평일 야간, 새벽, 공휴일에 진료를 받을 수 없다. 아동 위급환자가 발생하면 의료 공백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김 의원은 “최근 구급차로 응급실을 헤매다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광명시에서 야간, 휴일 진료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제40회 안양과천상공대상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부문별 수상자는 ▲대상: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안양시장 표창: 이승모 ㈜웨이브텍 대표이사 ▲과천시장 표창: 김근호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 사장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표창: 김기우 ㈜다예이엔지 대표이사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최병윤 에스더불유아이㈜ 이사 등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이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등 노동자 복지와 사회적 책무를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면서 “안양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안양시 부림동은 충청북도 단양군 어상천면과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한 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 주민자치위원회는 축제를 비롯한 지역행사, 특산물 직거래, 농촌일손돕기 등을 위해 협력한다.부림동은 평촌신도시 일대의 아파트 지역으로 2만6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어상천면은 단양군 북쪽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농민 1000여명이 거주하며 수박과 마늘 등을 경작하고 있다.이명아 부림동장과 한윤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어상천면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한국마사회가 윤리 청렴 경영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한국마사회는 1일 ‘제1차 윤리청렴경영위원회’를 열고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001/37301)’ 도입 필요성과 이를 위한 전사적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ISO(국제표준기구) 도입 추진은 마사회 윤리경영체계를 국제규격에 맞도록 표준화해 부패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업무처리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이어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마사회 임원이 재직 기간에 지켜야할 청렴 의무와 의무위반 시 제재 등을 담은 직무 청렴계약을

시흥시는 1일 시청 다슬 방에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경찰청 소관 과제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경찰청,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구축되는 통합 테스트베드는 4개 부처(경찰청·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합동으로 진행 중인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경찰청 소관 연구 과제를 단일 장소에서 합동 검증·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통합 테스트베드’란 경찰청 소관 연구 과제를 통해 개발된 성과물을 시범적으로 적용해 시연과 검증을 위한 대상지를 말한다.지난 5월 공개 공모를 통

제주 예비 경주마 경매 낙찰액 총액이 지난해보다 1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마사회는 지난달 30일 제주목장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열린 2세 국내산 마 경매에서 상장된 107마리 중 42.9%인 46마리가 낙찰됐다고 1일 밝혔다.마사회 상장마 5마리는 100% 낙찰됐다.전체 낙찰률은 3월 첫 경매보다 조금 낮아졌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할 경우 상장 두수, 낙찰 두수, 낙찰률이 모두 증가했다.총 낙찰액도 15억 7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억 원 이상 올랐다.최고 낙찰가는 전년 동기 7000만 원 대비 9000

고양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민주당 최규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소속 의원들은 1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성명서를 통해 “2021년 4월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 보관된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선언에 이어 다음 달 방류 강행에 나서는 일본과 이를 용인하는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을 파견했지만 혹시나 했던 활동 보고는 역시나 맹탕에 불과 하는 등 시찰단의 냉철한 분석으로 국민

한강유역환경청이 1일 6.5 환경의날을 앞두고 양평군 소재 강상체육공원 일대에서 남한강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행사에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경기도수자원본부, 특별대책지역 7개 시·군 및 양평군 내 환경사회단체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이날 강상체육공원 일대에서 수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비점오염원을 제거했다.특히 양평군 환경단체는 수중 정화활동을 벌이며 하천으로 떠내려간 쓰레기를 처리하기도 했다.한편 특별대책지역은 수도권 상수원인 팔당호의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환경부에서 지정·고시한 지역으로 가평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일 수원역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 범국민서명운동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임종성(경기 광주시을)위원장과 정청래(서울 마포구을), 고민정(서울 광진구을), 서영교(서울 중랑구갑) 최고위원, 지역구 국회의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윤석열 정부의 대일굴종외교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투기 반대에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임종성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국민의 걱정과 우려를 괴담으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원전 오염수를 식수라며 헛소리로 우기는 당신들

김포시가 골드라인(김포시철도) 직영체제 전환을 위해 검토하던 철도공단설립 설립시기를 서울5호선 등 추가 노선 운영 방안이 확정된 이후, 재검토키로 했다.앞서 경기도는 김포시가 요청한 철도공단설립을 위한 사전협의 요청에 지난달 초 '적정' 의견을 통보한 바 있다.시는 지난 31일 열린 '김포도시철도공단 설립심의위원회'에서 심의에서 도시철도 공단 설립이 부결됐다고 1일 밝혔다.시의원과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김포도시철도공단 설립심의위원회는 서울 5호선과 인천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는 1일 관내 4개 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를 위해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고양·파주·일산동부·일산서부 경찰서, 고양보호관찰소, 의정부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상반기 회의에서는 전자감독 신속수사팀 출범 이후 운영 성과 공유,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 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고위험 전자감독 대상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관 간 정보공유 방안 등을 협의 논의했다.이승욱 고양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