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제4대 전형주(59) 대표이사가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전 대표이사는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이학박사이자 예술학 박사 학위를 가진 전문가 출신이다. 그는 오랜 기간 대학교수로 재직해온 인물이다.또한 다양한 문화행사 기획자로 참여하고, 활발한 방송출연 활동 및 저술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만남을 이어왔다.특히 사업과 교육현장에서의 다양한 경력으로 조직관리 및 문제 해결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 대표는 이와 함께 화합과 설득력의 기술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조직의 비전을 제시해 혁신을 도모할

군포시는 최근 산본시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소화패치 3000개를 지원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이승일 군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의원, 고문수 군포소방서장, 김장곤 산본시장협동조합 이사장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참가자들은 점포마다 방문해 안전을 당부하고 소화패치를 전달했다.캠페인은 군포소방서의 전통시장 화재예방 협조요청에 따라 실시됐다.홍보물품은 화재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소화패치를 준비했으며, 소화패치를 콘센트 등에 부착하면 화염 감지 시 소화패치에서 소화약제가 방출돼 초기에 콘센트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군포시는 최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공유공간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시는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시민의 공익활동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는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시설 공유공간에 대한 다양한 활용 사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이번 토론회에서 송원찬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공유공간을 통한 공익활동 증진 방안, 김진호 군포시 자치분권과장이 군포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개방 추진계획, 이지연 전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전략개발실장이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 공간을 제공받는 동시에 기술맞춤형사업, 실전창업 교육,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해외지사화사업, 제품초기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이후 매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예비) 창업자(39세 이하)의 경우 입주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

하은호 군포시장이 최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군포시 당정동에 있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에서 일일 명예지점장이 된 하 시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고객을 맞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경영 애로사항을 경청했다.하 시장은 “이번 현장상담회를 통해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속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깊게 이해하게 됐다”며 “현장의 의견들을 면밀히 살펴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석중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군포

군포시는 최근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노동자 권리 찾기 캠페인을 군포역에서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향상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노동자의 권리 찾기 및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개소를 알리며 ‘노동을 가치 있게, 군포시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다.전경혜 군포시 일자리기업과장은 “노동자의 권리는 존중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

군포시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실버도서관의 명칭 공모에서 ‘여유당’으로 최종 선정됐다.군포시중앙도서관은 최근 리모델링 중인 산본도서관 1~2층 일부에 조성되는 실버도서관에 대한 명칭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선정된 명칭은 ‘여유당(최우수)’, ‘지혜곳간(우수)’, ‘군포은빛도서관(장려)’ 등으로 이 중 최우수에 선정된 ‘여유당’이 실버도서관의 새 이름이 될 예정이다.지난 3월에 접수한 공모작은 총 683건으로 내부 선별 회의 과정을 거친 27건에 대해 군포시청 직원 및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시청 직원 선호도 조사는 총 255명이

군포도시공사는 1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제7회 경기도 환경대상’에서 기후대기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경기도 환경대상은 환경교육, 자연생태, 기후대기, 환경안전, 환경산업, 자원순환, 물관리 등 7개 부문에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군포환경관리소는 2022년 굴뚝 다이옥신 평균 0.000ng-TEQ/Sm3 배출, 대기오염물질 법적 기준치 이하 운영, 미세먼지 감축 운영 매뉴얼 활용을 통한 소각량 15∼20% 감축, 2022년 소각열 에너지 회수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최근 지역 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이정숙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군포시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원장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해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이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어려운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신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

더불어민주당 이학영(군포) 의원은 곰 사육 종식을 위한 ‘야생생물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1일 이 의원실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993년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가입함에 따라 국제 멸종위기종인 곰을 보호할 책임을 지고 있다. 그러나 협정이 국내 발효되기 이전, 1981년에서 1985년까지 농가에서 수입된 곰의 경우 웅담 채취 등을 목적으로 한 사적 이용이 계속되고 있어 국제적 논란이 제기돼 왔다. 이 때문에 환경부와 농가, 전문가, 시민사회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국내 곰 사육을 끝내고 남아있

군포산업진흥원은 최근 지역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씨큐앤비와 새싹들의 집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산업진흥원과 ㈜씨큐앤비는 군포시 미혼모지원 시설인 새싹들의 집에 매월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또한 관내 기업과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기업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포=전남식 기자

군포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을 당초 5월 31일에서 내년 5월 31일로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점과 그동안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지난 2021년 6월 1일 시행됐다.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30일

군포시는 최근 ‘2023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이번 수상은 전국 228개 기초 지자체 중 군포시와 노원구 등 두 곳이다.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이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군포시는 ▲여성가족부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선도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는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상태 평가 결과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포시 수돗물에 대한 정수공정 안전평가로 '이상없음'이 확인된 셈이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 19일부터 3일간 군포시 수도사업소의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상태를 평가하고 점검했다.1995년 산업안전보건법상 공정안전보고서 이행상태 평가 및 점검 제도가 시행된 후 적용 대상이 강화된 조건에서 치른 첫 평가여서 의미가 크다.공정안전보고서 이행상태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51개 유해위험물질을 취급 또는 처리하는 사업

군포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전을 돌보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와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몽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노인복지관 등과 협업해 취약계층 1200가구를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시작했다.우선 지난 25일부터 70여 명의 인원이 민관협업으로 광정동 취약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는 취약가구의 여름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기안전

군포시가 홀로 사는 여성의 안전 지킴이로 나섰다.이를 위해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회장 백남용)가 운영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여성 1인 가구 안심홈 2종 무료설치’ 사업을 6월부터 시작한다.여성 1인 가구 안심홈 2종 무료설치 지원사업은 원룸∙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 지리∙환경적으로 범죄 취약상황에 놓여있는 전∙월세 여성 1인 가구에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산본1동에 거주하는 20세~60세 여성 1인 가구이며, 아파트를 제외한 전·월세 거주자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현관 이중 문고리 ▲창문 안전장치

군포시의회 의원은 앞으로 출석정지로 의정활동을 제대로 못 하거나 회의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경우 의정비 지급이 제한된다.군포시의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군포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다음 달 1일 열리는 제268회 정례회에서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 개정안은 시의원이 징계처분으로 출석정지를 받은 경우 해당 기간 의정 활동비와 월정수당의 2분의 1을 감액하고, 질서유지 의무 위반으로 출석정지 될 경우에는 의정 활동비와 월정수당을 3개월간 지급하지 않

‘2023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막돼 한 달간 군포시 체육 동호인들이 열전을 벌인다.이날 개막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시장기 체육대회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선수단 도열, 개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선수 대표단의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군포시장기 체육대회는 군포시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군포시 대표 생활체육 대회로서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 통합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대회는 다음 달 20일까지 시 전역에서 종목별로 진행되며,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축구 등 26개

군포시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 및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최근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 옆 광장에서 ‘군포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군포어울림축제’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군포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준비됐다.이번 행사에서 가족과 함께 각 나라의 의상을 입고 거리행진을 하는 ‘세계의상 퍼레이드’, ‘다양한 나라 음식체험’, ‘세계 전통의상 포토존’, ‘세계전통놀이 마당’, ‘세계 전통공연’ 등이 진행됐다.또한 가족사랑 공모전에서는 61가족이 행복한 모습의 가족사진을 제출해 시상식과 더불어

군포도시공사는 강릉 지역 산불 발생에 따른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10여만원을 최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도시공사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임직원 200여명이 뜻을 모아 강릉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한 모금운동을 했다.기탁된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삼척지역 주민들의 주거시설 마련과 피해 건물 복구,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대희 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아픔과 상실감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