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의장 최정용)는 6월 1일 오전 10시 제315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6월 20일까지 2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정례회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과 ‘2035년 가평 군기본계획 일부 변경(안) 의외의견 청취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이번 회기에 새로 제출된 조례안 중에서 김경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평군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은 법률, 의료, 문화예술, 전문기술,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가 대가 없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게 제공

가평군이 이번 주말 가평잣고을시장과 청평여울시장 두 곳의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경품행사를 진행하는 ‘2023 동행 축제’를 연다.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전통시장,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힘을 합친 전 국민 소비 축제다.가평잣고을시장에서는 12~14일 가편야생화연구회의 ‘봄 야생화 전시회’가 열리고 13일 토요일에는 벼룩시장인 ‘두네토마켓’과 마술, 거리공연, 에어바운스 놀이, 청소년댄스동아리 공연, 어린이 장터 체험

가평군은 26일 가평읍 영연방(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비에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7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국가보훈처와 4개국 대사관이 주관하고 가평군과 66사단이 후원하는 이 날 행사는 영연방 4개국 주한대사와 무관, 연합사 관계자를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장, 방위사업청장, 66사단장, 유엔한국참전국협회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평화수호를 위해 싸운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기념식은 개식사, UN기수단 입장, 영국 국왕 말씀 낭독, 추모예배, 가평전투 약사 낭독, 묵념,

가평군이 유소년 등 학교체육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체육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직장 운동부의 훈련과 경기지원을 강화해 인성과 지도력을 갖춘 스포츠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우선 군은 체육 인재 발굴을 위해 유소년과 학교 운동부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지역 유소년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야구, 축구, 볼링, BMX(자전거), 탁구, 테니스 등 6개 종목을 ‘G-스포츠 운영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고, 육상, 수영, 사이클, 볼링, 카누, 트라이애슬론 종목 등 10개 학교 12개 종목 운동부에 대해서

가평군에서 열리는 첫 번째 경기도체육대회 성사 기대감 높아져 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단독으로 신청한 가운데 경기도체육대회 현장실사단이 24일 가평군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살펴봤다. 이번 현장실사는 지난 2월 말 가평군이 경기도에 2025년 체육대회와 2026년 생활체육대축전 유치 신청서 제출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 실사단은 가평군청에서 브리핑을 받은 후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 한석봉체육관, 자라섬, 음악역1939 등 시설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개최지 선정 결과는 5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

가평군은 청년 기본소득 2023년 1분기 지급대상자에 대한 신청을 3월 31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청년 기본소득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월 2일 ~ 1999년 1월 1일생으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들에게 1인당 연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와 선정 절차를 거쳐 4월 2

가평군은 9일 2026년까지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해 한국전쟁 당시 유명한 가평전투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과 기념물들을 활용해 연간 1,000만 명이 찾는 안보 관광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은 가평전투 현장인 가평군 북면 목동리 일원에 2025년에 착공해 2026년 완공 예정으로 약 200억 원 소요될 예정이다.‘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에는 미영연방 참전비 관련 조형물 및 전시관 등 스몰 문화원 설치하고 가평전투를 3D 게임으로 구현하는 등 최첨단의 AR·XR 디지털 가상 전시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가평군

가평군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 기본소득 2023년 1분기 지급대상자에 대한 신청을 3월 31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청년 기본소득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월 2일 ~ 1999년 1월 1일생으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들에게 1인당 연100만 원(분기별 2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

가평군이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새해 영농설계를 돕기 위해 실시하는 ‘2023년 농업인 실용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린 교육에는 계획 인원 760명보다 많은 767명이 8개 과정 교육에 참여해 계획 대비 101%를 달성하는 등 농업인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또 지난 16일부터 열리고 있는 교육에는 630여명이 친환경 벼농사 반, 유용 미생물, 포도 재배기술, 양봉, 사과 등 맞춤형 교육에 참여하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

가평군 운악산에 출렁다리가 오는 5월 개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가평군 조종면 운악산 일대에 관광마을 조성사업을 하는 가평군은 오는 5월 운악산에 길이 210ｍ, 폭 1.5ｍ의 출렁다리와 전망데크 설치를 완공하고 7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운악리 일원에 관광 체험 마을을 조성해 마을공동체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출렁다리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동차는 1회 1,000원으로 유료 운행할 방침이다. 또 내년 12월까지는 마을안길, 간 판정비, 등산로 정비 등 운악산 마을환경 정비사업을 완료해 운악산에

가평군이 푸드플랜 대상 농산물 품목을 대폭 확대해 직거래를 통한 농산물 제값 받기 혜택을 볼 수 있는 농가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가평군은 지난해 4개 품목이던 푸드플랜 대상 농산물을 32개 품목으로 크게 늘려 이달 1월 18일 2월 7일까지 참여 농가를 집중하여 모집한다. 또 가평군은 올해부터 푸드플랜 참여 농가가 농협 하나로마트 내 로컬직매장 4개소(가평, 설악, 청평, 조종)에 직접 납품해 유통비용을 줄이고, 소비자는 당일 생산된 싱싱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로컬푸드 직거래 판매를 시작한다.가평군 푸드플랜은 가평에서

가평지역 최대 수상레저 시설 비리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업체 회장·대표, 전·현직 공무원, 지역지 기자, 브로커 등 14명과 해당 법인 2곳을 재판에 넘겼다.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2부(한문혁 부장검사)는 강요, 공무집행방해, 제3자 뇌물교부, 배임증재, 하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상레저 업체 회장 A(60)씨와 대표 B(40)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해당 업체가 불법 영업으로 벌어들인 약 100억 원을 범죄수익으로 환수하기로 했다.검찰은 지역지 기자 C(63)씨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공무원 출신 브로커 D(

가평군이 사상 첫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선언했다. 가평군은 4일 경기도가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후보지 모집 공고를 내자마자 발 빠르게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경기도 종합 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며 3일간에 걸쳐 27개 종목에 1만2천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경기도 최대의 체육행사다. 가평군은 지난 2003년 제14회 경기도 생활체육 축전은 개최한 적이 있지만 경기도 종합 체육대회는 유치는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민선 8기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과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실현 가능한 실행계획을 짜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서태원 군수는 천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 가평’을 달성하고, 군민을 진정으로 위하며 복지를 체감하는 행복도시 가평을 위해 7대 목표 54개 사업을 공약사업으로 확정하고, 2023년 업무 계획수립 작업을 통해 구체적인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서태원 군수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미 영연방 관광 안보 공원

가평군이 성장 가능성이 있는 맛집을 선정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가평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키우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가평군은 한국생산성본부(KPC)와 가평군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젝트로 ‘2022년 가평 힐링 맛집 만들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평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육성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가평군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022년 가평 힐링 맛집 만들기” 사업은 관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음식점 15개소를 선정해 메뉴 개발부터 홍보 마케팅 지원까지 전문가의 컨설팅 등 4개월간

지난 7월 30일 사단법인 포럼 경기비 전 주최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열린 정기포럼에서 서태원 가평군수가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가평의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고 가평군이 밝혔다.이번 행사는 “윤석열 정부 경기 북부 국토정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이루어졌고 이후 경기 북부 사장과 군수와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의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서태원 군수는 원 장관에게 가평군 현안 사업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 완화와 국도 75호선(가평-목동) 도로 개량사업 변경과 제2 경춘국도 청평면 IC 신설 등을

-‘사진작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를 거느리고 무대에 올라’ 지난 20일, 가평군 가평읍 이화리 마을회관에는 무대와 조명이 설치되고 사진작가가 무대 위의 주인공을 향해 연신 셔터를 누른다. 무대에 오른 주인공들은 이화리에 거주하는 7~80대 어르신들이다. 고운 한복을 갖춰 입고, 전문 미용사들에게 머리 단장과 화장을 받은 어르신들은 수줍은 듯 무대에 섰지만, ‘아름다우세요’라는 작가와 스텝들의 칭찬에 용기를 내어 포즈를 취했다. 평생 자식들을 위해 헌신만 해왔지만, 오늘 이 순간만큼은 내가 주인공이란 자신감이 옅은 미소로

-민선8기 비전과 과제 담은 백서 발간 - 서태원 군수, ‘무거운 책임감 가지고 군정에 반영’ 가평군 민선 8기를 준비하며 꾸려진 민선 8기 가평 군수직 인수위원회가 20일 민선 8기의 비전과 핵심과제가 담긴 백서를 전달을 끝으로 40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민선 8기 가평 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서태원 군수가 당선된 6·1 지방 선거가 끝난 6월 10일에 구성되어 이달 20일까지 운영됐다. 인수위는 그동안 주요 군정 업무 보고회,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하며 ‘Good p lace & Great people, 힐링과 행복, 하나 되는

-월 70만원 충전하면 7만원 할인 혜택 -군민들 월평균 20억 충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 가평군은 2022년 7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가평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가평사랑상품권의 이용 만족도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가평군은 지난 2007년 7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의 일종인 ‘가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운영해왔다. 처음에는 종이 상품권으로 운영하다, 2019년부터 신용카드 형태로 전환해 군민들이 월 70만원까지 자유롭게 충전해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충전 금액의 10%에 해

서태원 가평군수는 임기 시작 첫날인 1일, 호우로 인한 재난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서태원 군수는 한석봉체육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민선 8기 군정 운영에 나섰다.서 군수는 취임사에서 “가평을 자연 친화적이고 여유로움이 넘쳐나는 힐링의 공간으로 설계하고, 군민이 살고 싶고 삶의 가치가 묻어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특별한 가평군으로 재탄생 시키겠다”라고 말했다.취임식 마치고, 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한 서 군수는 가평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수해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