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수퍼빈㈜이 이동세탁차 후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안양시가 10일 전했다.이동세탁차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에 활용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이동세탁차 봉사는 피해 주민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는 꼭 필요한 나눔”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대학교는 울산문화관광정보(주)와 축제 및 공연 음악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양 기관은 실용음악 아티스트 양성을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와 함께 다양한 현장 실습과 취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안양대 실용음악과 김민주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론적으로만 배운 내용들이 현장에서 적용되고 발전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실무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9일 진행된 ‘제11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공사는 연 4회 이상 단체헌혈 실시, 매년 인재 육성 기부,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전 직원이 자발적 참여해 지역 내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있다.이명호 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사회공헌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대학교는 중국 안휘성 벙부대학과 학생 교류 및 학술·문화 등 국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안양대 아리관 콘퍼런스룸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협약식에서 박노준 총장과 중국 벙부대학 진국룡 당위서기는 두 대학 간의 학생 및 학술, 문화 교류 등 다각적인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이에 따라 추진되는 석박사 과정 협력 프로그램에서 안양대는 중국 벙부대학 학부 졸업생을 안양대의 석사과정 대학원생으로, 교직원은 박사과정 신입생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박노준 총장은 “국제협력이 원활하게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안양역 일원 정비사업이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안양시가 이날 전했다.해당 사업은 안양역 후면에서 진흥육교 일원의 길이 1.1km, 면적 3만5500㎡의 보도 및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한 사업이다.시는 보행로의 폭을 넓히거나 캐노피(덮개)를 설치해 궂은 날씨에도 보행약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지속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고 시 관계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9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버스정류장 현황 및 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참석자들은 버스정류장 현황 및 개선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이재현 위원장은 “제시된 여러 의견을 검토해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시의회는 지난 9일 광학장치 제조기업인 ㈜레티널을 초청해 AR(증강현실) 광학렌즈 시연회를 가졌다.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업체 관계자로부터 ‘XR광학부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AR 글래스를 직접 써보는 등 광학렌즈 기술을 체험했다.최병일 의장은 “안양시가 증강현실 및 확장현실 장비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시의회는 전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도시공사는 보행장애 수능 응시생을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착한수레’를 이용한 시험장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사전예약은 9일부터 14일까지이며, 이용희망자는 신청서와 장애인 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389-5363)로 문의하면 된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시는 ‘2022 여성단체 사업 보고회’가 열었다고 9일 밝혔다.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및 관내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양성평등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실천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여성발전 유공 표창, 여성단체 사업활동 보고 등이 진행됐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여성단체가 더 나은 안양,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 원동력이 돼 변화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을 위해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119안전체험 한마당,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화재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교육 등이다.김인겸 서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화재 예방활동 등을 전개해 이번 겨울을 더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학생연극단 ‘빛과 소금’이 오는 15일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8일 전했다.이번 공연 ‘제자리에서 정지한 상태로 180도 회전하기’는 안도현 작가의 소설 ‘짜장면’을 음악극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청소년기의 방황과 통과의례를 넘어서는 등장인물들의 성장기를 다룬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안양 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최 시장은 이날 오전 안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9곳 가운데 1위에 뽑힌 미섬시스텍에서 현판식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고 안양시는 전했다.미섬시스텍은 배터리팩 및 전자제어장치 제조업체로 지난해 기준 매출 205억원 규모로 알려졌다.선정된 우수기업에는 향후 3년 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이 주어진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

안양시는 범죄 예방을 위해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안심비상벨을 관내 지하보도까지 확대 설치, 운영한다.시는 관내 모든 지하보도 20개소에 안심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게 되면 24시간 운영되는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및 경찰과 연결되며, 회전형 CC(폐쇄회로)TV는 현장영상을 자동으로 저장, 필요한 증거를 확보한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시는 8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했다.‘빅데이터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김경미 에쓰오씨소프트 이사가 강사로 나섰다.이번 교육에선 빅데이터의 이해와 정부 차원의 데이터 활용 추진계획, 데이터 기반의 정책 활용사례 및 실무부서에서의 활용방안 등이 다뤄졌다.한편, 시는 전날부터 이틀간 신규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슬기로운 안양시 공무원 생활’을 부제로, 올해 신규 채용된 공무원 중 148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올바른 공직자의 가치관 확립과 안양시 역사 및 시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안양시의회와 안양시 예술단체 간 간담회가 7일 열렸다.이 날 간담회에는 윤경숙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양시지회 등 예술단체 소속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성과 예술인 지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윤경숙 위원장은 “안양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안양예총, 안양문인협회 등 예술단체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

안양시는 평촌도서관에 얽힌 추억을 주제로 하는 사진∙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응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진과 수기 각 8점씩 총 16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진 데 대해 “앞으로 중앙∙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남북 평화협력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7일 말했다.최 시장은 이날 오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3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직 연임이 결정된 뒤 이 같이 밝혔다고 안양시는 전했다.해당 협의회는 한반도 평화 번영과 지방정부 주도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5월 출범했으며, 현재 1

안양시는 경기도, 한국광기술원과 함께 XR(확장현실)광학 거점센터를 설립하고 이르면 내년 초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안양 동안구 호계동에 마련될 해당 센터에는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도비 26억원, 시비 16억원 등 총 153억원 상당이 투입된다.이들 기관은 센터를 통해 XR광학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관련 전문인력 양성도 꾀할 방침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도권 남부도시들과 4차 산업혁명 기업들을 연계해 미래 선도산업 육성 기반이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

안양시가 내년이면 안양읍에서 승격된지 50주년을 맞는다.안양시는 지난 1973년 7월 안양읍에서 시로 승격됐다.이에 시는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의 발전사를 기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7일 “내년 1월 ‘기념 슬로건’ 공모를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 삼성초등학교는 지난 3일 안양천을 살리고 지키기 위한 ‘그린챌린지’ 캠페인을 했다.캠페인은 안양천의 생태기능 유지하기, 멸종위기종 보호,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삼성초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 교육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