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3일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세우유 동두천∙양주대리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올해 협력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업체인 연세우유와 드림스타트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으며, 사업의 이해와 지역자원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 마련했다./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동두천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한 청년공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청년공간을 자체적으로 조성한 시∙군을 대상으로 최대 5000만원 범위에서 청년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공모에 선정돼 2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시는 원도심(중앙로 268)에 청년들의 일자리 상담과 정보 교류, 커뮤니티 활동 등을 위한 ‘어수정 청년공간’을 조성,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이며,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올해부터 청년 취∙창업 컨설팅, 청년심리상담, 원어민과의 프리토킹 등 지

동두천시는 수요일 정시퇴근 문화가 안착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매주 수요일은 ‘Wednesday 왠지 좋은 날!’로 정해 공무원들이 오후 6시 정시에 퇴근하도록 지속해서 추진해왔다.‘Wednesday 왠지 좋은 날!’은 공무원의 잦은 야근을 막아 일과 삶이 조화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하루만큼은 격무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전 직원이 협력한 결과, 수요일에는 야근 없는 문화가 확산과 안착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시 관계자는 “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인구정책 전용 게시판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거리 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적극적인 인구정책 홍보를 위해 각 부서에서 단위사업별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용 게시판을 신설했다.인구정책 게시판은 시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임신∙출산지원, 영유아건강관리, 보육∙교육지원, 다자녀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신혼부부지원 등 6개 분야, 60여 개의 사업에 대한 지원대상으로 지원내용과 구비서류 등을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간봉사단체인 로컬드림봉사회와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로컬드림봉사회는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하게 의뢰하는 주거환경 개선(집수리, 청소, 보일러 수리 등), 홀몸노인 등 고독사 예방서비스(이∙미용, 말벗, 병원 이송 서비스)를 한다.또 대상 가구 방문 시 건강 및 주거 상태 확인해 특이사항은 동 복지담당 공무원에게 즉시 전달, 지역사회 돌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동두천시는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 운영 사업자를 12∼22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세계 음식과 관련해 실력과 열정이 있는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동두천시민과 청년창업자(만39세 이하) 등은 우대해 선정한다.월드 푸드 스트리트는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만의 독특한 문화적 요소를 결합한 이색거리 조성 사업으로, 지난해 6월에 개장해 11월30까지 사업을 성황리 종료했다.올해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세계 음식과 관련해 역량 있고 시설 운영에 의지를 갖춘 많은 예비 창업자

동두천시는 1월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11일 밝혔다.매년 6월과 12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미리 납부하면 2∼12월 세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1월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하더라도 3월에 신청하면 7.5%, 6월에 5%, 9월에 2.5%를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은 31일까지 세무과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www.wetax. go. 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2020년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에 대해 별도의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0년 자원봉사 활동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자원봉사 참여운동을 전개하며 우리 동네 환경정화활동, 경로당 및 요양병원 위문공연, 구구 팔팔 효 장수 지팡이 제작과 배부 등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해왔다.임태수 동장은 “장기화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주민자치위원회는 작은 손길이 불현동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동두

동두천시는 최용덕(사진) 시장이 한국 공공정책학회에서 주관한 ‘제5회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지방행정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한국 공공정책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입법, 행정, 교육, 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과 공익성을 가지고 국민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 시행한 기관과 개인 등을 선정해 2016년부터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최 시장은 “지역경제 분야에서 지속적인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규제와 애로사항 발굴, 자치단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수행성과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특수사업인 행복보따리 사업을 진행했다.행복보따리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수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 이어지고 있으며, 6차에 거쳐 복지 사각지대 및 코로나19 위기가구 발굴에서 발견된 상패동 24가구에 생필품 등이 들어있는 행복보따리를 전달했다.박오순 위원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우리가 드리는 선물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동두천시 소요동에 있는 비전교회 김찬경 목사가 29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10㎏) 50포(150만원 상당)를 김기덕 동장에게 전달했다.김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사랑의 쌀이 작은 나눔이 취약계층이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기탁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와 복지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기업가정신 함양 프로젝트 성장공유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성장공유회는 학부모를 비롯해 학생, 교원 100여명이 참여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 현재를 변화시키고 미래를 만들어 내는 기업가정신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학생들의 프로젝트 성장 사례 나눔 발표회로 진행됐다.기업가정신함양 프로젝트는 동두천·양주 내 8개교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학교와 지역사회를 개선하기 위한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이를 실천하기 위해 모둠 프로젝트로 총 16차시

동두천전문건설협회는 16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최용덕 시장에게 전달했다.이치형 회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힘들어하고 있는 지역 시민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작은 성의이지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동두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올해 겨울철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과 역대 가장 긴 장마로 발생한 도로 포토홀 등 노후 도로구간을 신속하게 보수해 시민 통행불편 해소와 차량 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특히 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해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내 주요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를 했으며 차량통행량이 많은 국도, 지방도, 시도를 중심으로 약 20㎞ 구간

동두천시는 오는 2021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하봉암지구로 선정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실시계획에 따라 시는 2021년 지적 재조사사업의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 앞으로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 발송과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지적 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거나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특히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시에서 보유한 드론으로 하봉암지구를 촬영해 정확한 경계설정을 하

동두천시보건소는 동절기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중단된 찾아가는 구강 보건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구강 보건사업은 올바른 구강관습관 형성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자료와 함께 구강용품을 고루 담은 ‘구강건강 꾸러미’를 제공해 구강건강 공백을 최소화하고 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5개소에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이승찬 소장은 “충치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양치습관과 행동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어린이와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

동두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의료급여사업’은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경제적 여건에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그동안 장기입원 대상자 사례관리사업 및 유형별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특히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해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은 물론 의료과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와 지속적인 약물 오

양주 YMCA는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토론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이 토론회는 다음 달 7일 YMCA 공정무역카페 ‘엘’에서 오후 2시부터 주제발제와 패널토론 등 지정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양주 YMCA와 양주 마을공동체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한 가운데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원한다.양주 공익사업 및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토론회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유튜브 ‘양주 YMCA’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안창희 환경운동연합(의정부·양주·동두천) 공동의장은 ‘양주지역 시민사회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제언’의 내용으로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정문영 동두천시의회 의장, 경기도∙동두천시의원,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총사업비 54억원이 투입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741㎡의 규모로 지난해 11월부터 12개월에 걸쳐 완료됐다.센터는 이번 신축사업을 통해 주민자치와 취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 쉼터와 넓은 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등 전과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변화됐다./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

동두천시보건소는 생후 6개월에서 18세 어린이, 임신부, 만62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한다고 25일 밝혔다.보건소는 연례적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가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인플루엔자 같은 호흡기 감염병 등 여러 위험요인이 겹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약 1∼4주 후에 방어항제가 형성되고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6개월가량 면역 효과가 지속한다.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