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임대아파트가 새로운 주택마련 방법으로 이목을 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청약, 대출 등 제한 요소가 적고 최대 10년까지 거주 후 분양 전환 가능할 뿐만 아니라 민간 건설사가 시공해 일반 아파트 수준의 상품성을 갖췄기 때문이다.㈜한토건설 공급하는 안성공도센트럴카운티가 분양진행 소식을 알리며 전세난 해결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일원 지하 1층부터 지상 25층 아파트 7개 동 총 533가구의 안성공도센트럴카운티는 한토건설이 시행시공을 맡은 민간임대아파트로 단지다. 단지

㈜한양이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당첨자를 발표하고 오는 21일부터 5일간 정당 계약을 시작한다.기존 화성시의 집값을 주도해온 동탄2신도시에 이어 최근 분양을 막 시작한 향남 일대에 신규 아파트에 대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분양 열기가 불붙고 있다.신규 분양 열기는 이곳 일대의 기존 아파트 집값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한양이 최근 청약을 한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945가구의 경우 1순위에서 최고 경쟁률 34.29대 1로 청약을 성공리에 마감하고 정당 계약을 앞두고 있다.모델하우스에서는 청약 접수자를 위한 푸짐한

이달부터 다주택자가 분양권을 팔 때 내는 양도소득세율이 크게 오름에 따라 지난달 막판 분양권 거래량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8일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분양권 매매 월간 추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돼 지금까지 등록된 분양권은 전국적으로 6578건이다.올해 기록을 살펴보면 1월 5261건, 2월 5053건, 3월 4609건, 4월 5393건으로 지난달에 올해 최다를 기록했다.거래 신고 기한이 30일이기 때문에 지난달 분양권 거래 건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양도세 중과 조치는 올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세 보증금 반환보증 사고금액은 1조원이 넘고 사고의 77%는 수도권에서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제출받은 시·도별 전세 보증금 반환보증 사고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세 보증금 반환보증 전국 사고는 총 5453건으로 사고금액은 약 1조915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연도별 전세 보증금 반환보증 사고 건수는 2016년 27건에서 2017년 33건, 2018년 372건, 2019년 1630건, 2020년 2408건이었다.보증금 반환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8일부터 모델하우스를 열고 수원시 권선구 서호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의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수원의 핵심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도심 속 테라스하우스 단지이자, 주택시장을 이끌어가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테라스하우스 상품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25-3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층, 13개 동, 전용면적 55·84㎡ 총 25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를 테라스형 구조로 선보이며, 일부 세대에는 듀플렉스, 루프탑 구조가

SM그룹 건설부문 브랜드 경남아너스빌이 분양하는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가 성황리에 청약 마감을 하고 오는 31일부터 정당계약을 실시한다.지난 11~14일 진행된 일반 공급 청약 결과 전 타입 평균 6.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고 경쟁률 6.92대 1을 기록했다.오피스텔은 21.9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계약 100%로 분양 마감했다.분양관계자는 “평택역 인근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를 받는 단지라는 부분도 있지만 경남아너스빌 자체 브랜드 강화 및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통해 가치를 높였기

현대엔지니어링은 고양시 향동지구에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향동,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향동,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향동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410 일대 조성될 힐스테이트 향동, 현대 테라타워 향동,힐스 에비뉴 향동은 지하 3층 지상 19층 2개동에 총 950실이 들어선다. 세부 상품별로는 오피스텔 340실, 지식산업센터 547실, 근린생활시설 69실 규모다. ▲힐스테이트 향동 서울 은평구와 마포구에 인접한 힐스테이트 향동 오피스텔은 서울의 풍부한 생활인프라 공유는 물론

GS건설은 21일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3·C-4블록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디 오브’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오포자이 디 오브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895가구다.블록별로는 C-3블록 6개 동 447가구 ▲62㎡ 32가구 ▲69㎡ 9가구 ▲74㎡ 152가구 ▲82㎡ 9가구 ▲84㎡ 227가구 ▲92㎡ 13가구 ▲104㎡ 5가구, C-4블록 7개 동 448가구 ▲62㎡ 42가구 ▲69㎡ 9가구 ▲74㎡ 117가구 ▲82㎡ 12가구 ▲84㎡ 242가구 ▲92㎡ 20가구 ▲1

‘이천 진암지구 우방 아이유쉘 메가하이브’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이 아파트는 ㈜그래도의 위탁을 받아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며 우방산업㈜과 동아건설산업㈜이 시공을 맡았다.청약 일정은 지난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8∼10일 3일간 진행된다.이천시 장호원읍 진암리 68번지 일원 지하 1층 지상 23층 6개 동 규모로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에 총 413가구로 구성된다.주변에 산업단지가 많아서 직주근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City Ociel)이 인천 대표 명품복합도시개발사업으로 주목받으면서 한국판 '라데팡스'로 변신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쾌적한 복합도시로 조성될 예정인 인천 대표 명품복합도시 '시티오씨엘'은 실제로 프랑스 '라데팡스'와 여러가지 유사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용현학익 1블록 시티오씨엘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1 일원 154만6747㎡를 개발하는 미니신도시급 민간도시개발 사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들어설 예정인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역대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1순위 청약에서 302가구 모집에 24만4천343명이 신청해 평균 80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전국적으로 2015년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황금동’(622.2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경신한 역대 최고 기록이다.대방건설이 SRT 동탄역 역세권에 공급하는 이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청약 당첨 시 큰 시세

GS건설이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 블록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피네’의 분양에 나선다.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의 8개 동, 총 750가구다.전용면적별로는 ▲59㎡(48가구) ▲84㎡(671가구) ▲100㎡(24가구) ▲109㎡(7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봉담자이 라피네가 속한 동화지구는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이(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봉담 IC∙과천-봉담 고속도로) 품고 있다.특히, 봉담자이 라피네는 GS건설이 최근 소비자의 니즈와 주거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주택형을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뛰어난 입지와 풍성한 개발호재 등으로 주목받는 평택 송화지구 일원에 오랜만에 신축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특히 청약 자격 및 가점 등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상품이라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뜨거운 호응도 예상된다.(가칭)평택송화지구현대지역주택조합은 청정 숲세권과 도심의 편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송화지구에 ‘평택 송화 프라임 포레’가 오는 14일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평택 송화 프라임 포레는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 123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5층 20개 동 총 1048가구(예정) 규모로 조성

프리미엄 브랜드 라이프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이달 의왕시 고천동 206번지 일원(의왕 고천 공공주택지구 A-2블록)에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를 공급한다.지하 3층~지상 20층, 11개(테라스동 3개동 포함)동에 전용면적 56~59㎡ 총 870가구 규모 가운데 신혼희망타운 580가구가 공급 예정인 고천 파크루체는 전용면적별 △56㎡ 462가구 △59㎡ 408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민간 건설사가 참여하는 신혼희망타운 조성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이 적용된 신혼희망타운은

올 1분기 타 지역 거주자들이 인천·경기지역 아파트를 제일 많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거주지별 아파트 매입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타 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전국 아파트 매입 비중은 27.3%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고치다.특히 올해 1분기 외지인 아파트 매입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역은 인천·경기지역(65.3%)으로 인천은 36.7%, 경기는 28.6%로 조사됐다.이밖에 충북 33.4%, 제주 25.4%,

LH 인천지역본부는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고양, 시흥, 검단지역 LH임대단지 내 희망상가 20호를 시세의 50∼80% 임대료로 공급한다. 이번 5월 공고 희망상가는 고양지축 A-4 (3호), 시흥장현 A-5블록(7호), 인천검단 AA9블록(10호)이다.지역별로 고양지축 A-4블록은 6월 입주예정으로, 473세대로 지하철3호선 지축역이 도보생활권이며, 주변 학교 및 공원이 인접하고 있다.시흥장현 A-5블록은 8월 입주예정으로, 528세대로 주변에 초중교가 인접하고, 추후 개통되는 월곶판교선의 장곡역과 도보생활권 이다인

금호건설은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84㎡A(504가구), 84㎡B(75가구) 등 6개 동 총 579가구다.단지는 포천 3지구로 포천 신주거 벨트(포천 1∼4지구)에서도 최중심에 있는데다 포천에선 최고층으로 지어진다.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과 가깝고, 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여기에 포천 도심권에 위치해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교육·주거환경도 좋다. 인근에는 포천초,

GS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용현동 535-1번지 일원)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 분양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1499가구다.타입별로는 ▲59㎡A 527가구 ▲59㎡B 11가구 ▲59㎡C 2가구 ▲59㎡D 168가구 ▲74㎡A 131가구 ▲74㎡B 5가구 ▲74㎡C 284가구 ▲74㎡D 161가구 ▲84㎡A 162가구 ▲84㎡B 48가구 등

LH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요섭)는 파주운정3지구 A1(국민임대, 1,282호) 입주자 모집 공고(4월30일자)를 내고, 무주택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에 나섰다.지난해 파주시 당하동 549번지에 위치한 파주운정3 A1 국민임대주택은 올해 10월 입주 가능한 신축 공공임대주택으로 올해 가을 이사를 앞둔 무주택 서민의 깊어가는 고민을 해소시켜줄 단비와 같은 수도권내 공공임대주택이다.주택규모는 전용면적 26~46㎡, 지상 25층․6개동의 총 1,282세대 임대주택으로 공급유형별로는 ▲ 26㎡ 406세대, ▲ 37㎡ 540세대

경기도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5.92% 상승했다.도는 2021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51만여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각 시·군에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한 뒤 주택소유자의 의견청취 및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각 시장·군수가 결정·공시한 가격이다.2021년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6.10% 상승했으며, 경기도 개별주택가격은 5.92%로 17개 광역시·도 중 상승률은 8위다. 경기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