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센터는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와 10년 연속 주말리그 권역 우승에 이어 U18덕영팀 고3 선수 전원이 프로 진출과 대학 진학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제27회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의 주역인 장석환(수원삼성 입단 예정)은 2023 시즌 프로무대를 밟게 됐다. 장석환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구단인 FC 바이에른 뮌헨 훈련캠프(FC Bayern World Squad 2022)에 초청받아 참가하는 등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로 뛰어난 기량에 힘입어 연령별 대표로 활약했다. 용인시축구센터 졸업 후 대학리그에서 맹활약을

경기도 내 시·군 체육을 이끌어 갈 31명의 체육회장이 확정됐다.▶관련기사 11면지난 22일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선거구 11곳을 제외한 20곳에서 치러진 민선 2기 시·군체육회장 선거에서 내년부터 4년간 체육회를 이끌 수장이 선출됐다.앞서 전국 시·군·구체육회장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지난 12일 후보가 단독 입후보한 남양주시(윤성현), 시흥시(정원동), 의정부시(송명호), 광명시(유상기), 하남시(최진용), 군포시(서정영), 양주시(임재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022시즌 K리그의 뜨거웠던 순간을 담은 사진집 ‘TURN THINGS AROUND’ 발간을 기념해 사진전을 개최한다. 연맹은 2016년부터 K리그의 한 시즌을 담은 사진집을 발간해 기억에 남을 순간들을 팬들과 공유해왔다. 올해는 사진집과 함께 K리그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사진전을 준비했다. 사진전은 12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3일간 성수 언더스탠드에비뉴(서울 성동구 왕십리로63)에서 열린다. 사진전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의정부시 빙상 팀, 빙상 메카 각인시키고 금의환향 김민선 5관왕 등 스피드∙쇼트트랙서 금빛 레이스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대회와 사대륙 스피스선수권 대회 및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금의환향했다. 25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 빙상팀은 지난 11월11일부터 열렸던 ISU 월드컵대회 1∼4차와 ISU 사대륙 스피드선수권, ISU 쇼트트랙 월드컵 등을 마치고 귀국해 23일 의정부시청을 찾았다. 이날 가장 많은 서포트 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팀 김민선으로, 주 종목인 5

안운섭(63·사진) 전 고양시 바둑협회장이 민선 2기 고양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민선 2기 고양시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 5번 안운섭 후보가 4명의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했다. 안 당선자는 ‘체육은 하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7대 프로젝트를 약속했다. 그는 ▲체육인 장학재단 설립 ▲체육회관 건립 ▲관내 163개 체육시설 체육회 이관 ▲비인기 종목 예산 균형지원 ▲종목단체 회장기 대회 예산지원 ▲종목단체 정산 시스템 간소화 ▲스포츠 3법 고양시 조례 제정을 약속했다. 안 당선자는

“다양한 분야 봉사활동으로 얻은 경험을 살려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질 좋은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으로 행복 안산을 만드는데 헌신하겠습니다.” 민선 2대 안산시체육회장에 당선된 이광종(61) 안산제일신협 이사장의 당선 포부다. 총선거인 수 204명 중 204명이 투표한 결과, 이광종 후보가 78표를 얻어 경쟁자 3명 중 51표를 얻은 김필호 후보, 38표와 37표를 얻은 김복식, 송길선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학교체육시설 개방 및 관리방안 협약체결, 상호금융사 연계 종목별 지원 업무협약체결(1 금융사 3∼4종목),

‘체육인 권익 신장과 양평체육의 미래를 위해 헌신’ 민선 2기 양평군체육회장에 정상욱(63) 후보가 당선됐다. 22일 열린 양평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정상욱 후보는 109표를 얻어 27표를 얻은 조덕문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이겨 민선 2기 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정상욱 신임 회장은 “양평 체육인의 권익 신장을 대변하고 민선체육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겠다”라며 “양평체육회장은 양평 체육의 미래를 위한 봉사자라는 자세를 가지고 헌신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상욱 후보는 공약으로 ▲연차적인 체육시설의 기반조성 확대 ▲ 생활체

이상현(사진·주식회사 태인 대표, 대한체육회 이사) 대한하키협회 회장이 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윤석열)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민주평통 활동을 통해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상현 회장은 2003년 류경정주영 체육관 개관행사 참가를 시작으로 3번에 걸쳐 남북 스포츠 교류를 위해 평양을 방문했다. 2003년 한양대 경영대학 학생회장 재직시엔 김일성 종합대학을 다녀왔고, 2004년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 활동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 오후 수원 더 아리엘 5층 연회장에서 올 한 해 장애인체육을 빛낸 유공자를 시상하는 ‘2022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기 봉납 및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동연 경기지사,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현재 하남시장, 도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시·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는 노승돈 강사의 ‘장애인스포츠 인권교육’과 쿰앙상블의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공식행사는 전국장애인체전 2연패 등 도가 올해 거둔 성과보고, 우승기 봉납, 전국장애인

‘바둑 여제’ 최정 9단이 ‘미래 여제’ 김은지 5단을 누르고 해성 여자기성전을 제패했다. 최정 9단은 20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회 해성 여자기성전 결승3번기 2국에서 김은지 5단에게 254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대 0으로 정상에 올랐다. 앞서 19일 열린 결승1국에서 18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선취점을 얻은 최정 9단은 2국에서도 승리하며 여자기성전 우승 횟수를 네 차례로 늘렸다. 이번 결승시리즈 전까지 상대전적에서 6전 전승을 거두고 있던 최정 9단이 2승을 보태며 김은지 5단과의 상대전적도 8전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유임 결정은 사실 매우 이례적이다.지방선거로 정권교체가 이뤄졌는데 이전 시정부 시절 대표이사에 오른 인물이 계속 인천유나이티드 사장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이전까지 상상하기 어려웠다.2003년 시민구단으로 출범한 인천유나이티드는 구단주가 인천시장인 까닭에 오랫동안 ‘구단의 대표이사는 선거 직후 논공행상을 통해 승리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나눠주는 자리’라는 인식이 컸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인천시장 4년 임기 중 1명이 쭉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 2∼3명이 대표이사 자리를 거쳐가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진출 도전 등 2023시즌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인천유나이티드가 2023시즌 멤버십에 이어 시즌권과 예매권북을 판매한다. 인천 구단은 21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시즌 시즌권과 예매권북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즌권은 매 경기 예매할 필요 없이 같은 좌석에서 2023시즌 인천의 K리그 및 FA컵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인천 서포터스 ‘파랑검정’의 의견을 수렴, 자유석으로 운영되는 S석 스탠딩석을 제외하고 전 구역을 지정좌석제로

전달수(사진)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가 ‘당당하게’ 살아남았다. 유정복 구단주(인천광역시장)는 20일 전달수 대표이사가 내년 시즌에도 계속 구단을 이끌수 있도록 유임 결정을 내렸다. 이런 결정의 배경에는 전 대표이사 체제에서 구단이 거둔 역대급 성과가 있다. 인천은 올 시즌, 승강제 도입 첫 해인 2013년(14개 팀 중 7위) 이후 무려 9년 만에 파이널A(최종 4위)에 진출한 것은 물론 역사상 처음으로 AFC챔피언스리그(ACL)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는 자격을 얻는데 성공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2003년 창단 이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