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기계제작대학(AMBI) 방문단이 지난 13일 학교를 방문해 국제학술 교류 협정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협정에는 우미드 투르디알리예프 AMBI 총장을 비롯한 박종태 총장, 이인재 대외협력부총장, 권재현 국제교류원장 등이 참석했다.인천대와 AMBI는 이 자리에서 ▲양교 간 국제 교류 협력 ▲우수 대학원생 유치 방안 등 대학원생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이나라 기자 nara@incheonilbo.com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회장 소공자)는 남동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철 과일과 야채 등을 제공하는 'RED 푸르츠 드림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현대자동차그룹의 지정 기탁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취약계층 63세대에 삶의 활력소를 주고,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제철 먹거리가 지원된다.소공자 회장은 “후원해주신 기관 및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전민영 기자 jmy@inch

인천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초중고 신입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장학금은 초중고 신입생들이 학용품 등 준비물을 구입하는 데 쓰도록 학부모 계좌로 10만원씩 입금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마을 복지 사업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기 초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박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크지 않은 액수지만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후원금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해마다 정기 또는 일시 후원하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3일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괴산군과 중구 옆 지역인 인천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자매결연 도시인 괴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두 지역 교류 협력을 다지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또 지난달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채택한 '인천 군·구 간 릴레이 기부'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미로 인접 도시인 동구에도 기부금을 전달했다.김정헌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결연 도시 괴산군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괴산군과 동구의 성공적인 고향사

△변주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에너지그룹 삼천리의 계열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17년 출범한 BMW 공식딜러사 삼천리 모터스는 기존 청주, 천안 사업장을 중심으로 BMW 자동차 판매 및 A/S, BPS 중고차인증딜러 사업을 펼쳐왔다.최근엔 경기 동탄, 안양, 안산시 등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연이어 오픈하는 등 수도권으로 사업을 확장했다.삼천리 모터스는 단순 사업 확장 규모 확대에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이는 고용 증가율에서도 실제 수치로도 입증되기도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오류동발전위원회는 15일 오류동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발전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임기 2년의 제10대 오류동발전위원장으로 이기호(62) 현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또한 수석부위원장에 김수연, 부위원장에 김정복·이성수·박선하·이근회·김기목·조태학, 감사에 이금희·신용민, 사무국장에 손윤식 씨 등을 추대했다.이기호 발전위원장은 “지역 간 화합을 우선하고, 각 지역 발전위는 물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지역주민 사이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주민들의 고용창

△이윤희 경인일보 편집국장

인천 부평구보건소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건강부스’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센터 앞에 마련되는 건강부스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구강 보건 교육, 금연 클리닉, 치매 검진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 21일을 시작으로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김윤자 보건소장은 “지리적 여건으로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센터와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며 “보건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도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순민 기자 smle

인천재능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8일 '유다시티(Udacity): The trusted market leader in talent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행사에는 미국 유다시티 성장시장 담당 부사장 필 듀건(Phil Duggan), 이남식 인천재능대 총장, 박정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교수진과 학생 등 참석자들은 유다시티 프로그램의 대학 도입 추세·사례와 최적의 활용 방안 등을 청취하고, 프로그램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총장은 “유다시티 프로그램을 교내 교과 과정에 확대 도

인천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숙·이진희)는 지난 10일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서비스 '사랑의 콜센터' 사업을 시작했다.사랑의 콜센터는 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홀몸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월 4차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어버이날과 혹서기, 추석 명절에는 어르신과 봉사자 간 마음을 나누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선물 세트 등 후원품도 지원할 예정이다.협의체 관계자는 “소통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학교는 지난 10일 미국 어번대학교(Auburn University)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인력 양성 등을 위한 교류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의회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김주형 산학협력단장 겸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 혁신센터장과 앤드류 길레스피 어번대 국제처장 등이 참여했다.이들 학교는 협의회를 통해 △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원생·교수 교환 △교환학생 프로그램 협의 △모빌리티 분야 교류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조명우 총장은 “이번 교류협의회를 계기로 어번대와 차세대 유망산업인 모빌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학년도 동구 창의논리 영재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영재교실은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과 함께 추진하는 관·학 협력사업으로, 구는 영재판별검사 및 예비교육 등을 거쳐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98명을 선발했다.영재교실은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월 2회 운영된다. 구는 학생들이 잠재된 영재성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김찬진 청장은 “동구 창의논리 영재교실이 학생 각자의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

인천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흐름에 발맞춰 맞춤형 기후변화 교육을 시행한다.시는 다음달부터 일반 시민과 학생 등 1만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해 선언한 '2045 탄소중립 비전'의 핵심 과제인 탄소중립의 생활 속 실천을 확대하기 위함이다.탄소중립 기후변화 교육은 시가 양성한 기후 전문 강사인 그린 리더들이 학생과 시민에게 지구온난화 원인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사업이다.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교육을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단원구 백운동 통장협의회가 새봄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을 폈다.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통장협의회, 대학동 일대 환경정화활동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통장협의회 회원과 해양동 직원 및 상록구청 직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대학동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대학생, 고려인 등 외국인들이 거주해 쓰레기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으로 음료수병,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많았으나, 주민들의 참여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했다.청소에 참여한 회원들은 구석구석 방치된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가 최근 정음마을 고산2단지아파트 야외공간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 좋은 반응을 얻었다.올해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행사에는 송산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참여했으며 △복지서비스 상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 가구 의뢰 등의 사업을 벌였다.고산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다양한 복지정보도 제공했다.이성희 송산1동장은 “물리적 거리로 인해 주민센터 내방이 어려운 곳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천, 주민이 체

광주시 도척면 농가주부모임 신정우 회장 일행은 지난 13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손수 만든 만두, 딸기쨈, 쑥개떡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신 회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곳을 살피겠다”고 전했다./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

고양경찰서는 경찰서 앞 사거리와 화정역 문화의 거리 등에서 개정된 도로교통법(우회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홍보 캠페인에는 교통경찰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단체 20여명이 참석, 지난 1월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교차로 우회전 차량의 횡단보도 일시 정지 의무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경찰서는 앞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에서 캠페인 등 홍보는 물론 SNS·버스 모니터·엘리베이터 모니터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또 횡단보도 보행자와 우회전 차량이 많은

(재)군포사랑장학회 제9대 이사장으로 ㈜재민뷰텍 김성철 대표가 취임했다.김성철 신임 이사장은 13일 취임식에서 “장학회가 보다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모습을 갖출 수 있게 잘 다듬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군포농협 조합장인 이명근 전 이사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군포농협은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김성철 이사장도 사비로 2000만원을 기탁해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사에서 “우리의 미래를 선도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데 있어 장학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군포시 출연금을

광명문화재단 어연선(사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 그는 앞으로 2년간 광명문화재단을 이끈다.제3대 광명문화재단을 이끌었던 어연선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의료진과 예술인, 광명시민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지역문화우수사례상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제59회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재단의 위상을 높이고 경영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성과를 남겼다.어연선 대표이사는 “시민의 삶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 광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