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 당협위원장이 “도시의 기초부터 재설계해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하는 만큼 오랜 세월 도시 문제를 고민하고 연구해 온 자신이 적임자”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6·1 지방선거 군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하 예비후보는 21일 군포시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군포의 변화는 우리를 가둬 온 알을 깨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열어갈 군포호를 출범시키는데 시민들이 함께 승선해 선장이 돼 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그는 “군포의 정체를 깨뜨리고 새로운 군포를 열어 갈 주인공이 돼 달라“고 유권자

김상호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21일 오전11시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힘있는 시장, 내 삶이 바뀌는 새로운 의왕'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방권력의 교체를 위해 "불통 정치에 마침표를 찍고 소통과 협치, 시민주권의 시정과 역동적인 의왕을 위한 대개혁에 도전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민선 6기 의왕시 의회 의원을 역임한 김상호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정치로, 활력정치로. 생활정치로의 혁신'을 주장하면서 ‘의왕의 토박이’로서 의왕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히며 차기

군포에서 3선 시의원과 의장을 지낸 김동별 전 의장이 “정치인보다 집안 살림을 알뜰하게 챙길 줄 아는 경영자임”을 내세우며 6·1 지방선거 군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의장은 21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선거 도전은 결코 높은 지위나 명성을 얻고자 함이 아니라 후세들이 군포에서 태어나고 자란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어내기 위함”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출마의 변에서 ▲역동적인 도시 ▲문화예술의 향기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사람이 따뜻한 도시 ▲정의롭고 공정한 도시 등을

국민의힘 김석훈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20일 단원구 초지동 안산 시민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선보였다.김석훈 예비후보는 “4호선 초지역 인근에 있는 안산시민 시장은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인산인해를 이루고 활기와 정겨움이 넘치던 곳이었다”며 “요즘 늘어난 빈 점포에 가슴이 아프다. 젊고 활력 넘치던 전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주차장 확보 등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안산 지역 내 전통시장 첨단

더불어민주당 제종길 전 안산시장이 21일 안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제, 복지, 문화,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기존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지속가능한 당당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안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제 전 시장은 ”평생 단 한 차례의 형사처분은 물론 벌금형의 기록도 없듯이 맑고 투명하며 공정한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안산시 공무원들을 보듬고 함께 나감으로써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4차산업 혁명 기술을 도입한 제조업 육성, 89블록 중심의 서해안 일대 제조업 벨트의 거점 도시 구축,

민경선 전 경기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출마를 선언했다.민 예비후보는 21일 고양시 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고양시장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고양시가 직면한 베드타운, 일자리 부족,어려운 출퇴근 ,민생문제 해결 등 살기좋은 새로운 특례시를 만들겠다"며 출마를 결심했다.3선 도의원을 지낸 민 예비후보는 도의원 재직시 고양시민의 민생과 직결된 법안을 673건(대표발의 46건·공동발의 672건) 발의하는등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2020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수여한 광역의원 공약 이행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그동안 주요 의정활동으

더불어민주당 김철진 전 안산시 의원이 안산시 제7선거구(초지동∙고잔동)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김철진 예비후보는 ”안산시 의원으로서의 활동과 안산에서 가장 역동적인 체육회에서 일하며 겪었던 다양하고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도의회 진출해 안산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제6대 안산시 의원을 역임 당시, 전반기에는 친환경 무상급식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후반기에는 교육 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내면서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의정 활동을 펼쳤으며, 안산교육발전지원조례를 제정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받기도 했

국민의힘 김필례 고양을 당협위원장은 21일, 성명서를 내고 "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새 집무실로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을 적극 환영 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미래를 바꾸는 대통령 다운 역사적 용단"이며"용산시대는 서울을 재편하는 것으로 고양특례시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환영의 성명서를 냈다.이어 "용산시대가 개막하면 한강변을 중심으로 서울의 변화가 예상된다"며 "고양특례시도 새로운 개발로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고 덧붙었다.그러면서 "당선인의 의지에 발맞춰 경의선을 적극 증편할 수 있는 기회

이대직 국민의 힘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선교(국민의 힘·여주 양평)국회의원과 함진규 전 의원,임창선 전 여주군수,원경희 전 여주시장과 김규창 경기도의원, 여주시의회 서광범 부의장,김영자 의원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자,시민등이 참석했다.이 예비후보는 “여주도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할 인물이 필요하다”며 “변화하는 여주를 위해서는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시민에게 두고 다양한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여주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여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에 출마 의사를 밝힌 경기도의원들은 21일 인천일보 취재에서 지방자치·주민자치 강화를 토대로 지역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며 발전구상을 내놨다.이들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을 이룬 경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얻은 정책 아이디어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수원에선 이필근(수원3) 의원과 장현국(수원7) 의장(가나다 순)이 출사표를 던진다. 이 의원은 40여년의 공직 경험으로 갖춘 소통하는 자세를 기본으로 ‘복지전문가·청렴전도사·행정전문가’ 이미지를 내세우

자전거 하나로 안양 구석구석을 누비는 정치인이 있다.탄소 배출량을 줄이자고 외치는 정치인은 많지만 이를 몸소 실천하는 이는 드물다.그래서 이승경은 특별하다.국민의힘 이승경 전 안양시의원(58)이 안양시장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이 전 의원은 21일 오전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그의 분신과도 같은 녹슨 자전거 1대를 옆에 세우고 지지자들에게 ‘똑바른 정치와 참좋은 안양’을 약속했다.이 전 의원은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에어랑엔 뉘른베르크대에서 문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유학시절, 독일의 작은

천영미 전 경기도의원은 21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산 최초 여성시장으로서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을 보이겠다”며 안산시장 출마의 뜻을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도의원으로 활동한 천 전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 건설교통, 교육, 안전행정 등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도정에 반영했다”며 “창의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했고, 무엇보다 3선 도의원으로 임기를 마치기 전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이라는 성과를 이루며 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조재훈 경기도의원(오산2. 사진)은 2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조 의원은 “재선 도의원을 지내면서 공부하고 학습한 소중한 의정 경험을 고향인 오산시 발전에 보태려고 출마를 결심했다”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격조 높은 오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경부고속도로 오산 구간 2km를 지하화해 공원 조성’과 ‘운암뜰을 포함한 시 동쪽 지역을 현대적인 도시로 개발’ 등 9대 공약을 발표했다.오산토박이인 조 의원은 도의원 농정해양위부위원장과 건설교통위원장, 민주당 경기도당대변인과

권락용(민주당·성남6) 경기도의원은 21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남시민의 뜻을 모아 ‘미래도시 성남’의 첫발을 내딛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권 의원은 미래 성남의 비전으로 ▲더 높은 교육도시 성남 ▲강력한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는 성남 ▲교통이 빠르게 뚫리는 성남을 제시했다.권 의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 분야에서 상위급 도시인 성남의 미래 방향성은 입시 중심으로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도교육청과 협업해 특화된 성남형 교육모델을 만들어 현재를 뛰어넘겠다”고 공약했

더불어민주당 원미정 경기도의원은 21일 안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산시민과 함께 ‘안산 대전환’을 만들겠다”며 6·1 지방선거 안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원미정 의원은 “안산시 행정혁신을 추진해 시정의 투명성 제고와 민원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행정’을 목표로 명실상부한 ‘시민주권의 시대’를 열겠다”면서 “탄소 중립 에너지 자립, 에너지 대전환, 전 세계가 찾아오는 에너지 전환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원 의원은 해양특례도시 추진, 미래 자동차산업∙수소산업∙재생에너지 전환

지난 대선에서 군포지역 유권자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이 후보가 1만 4614표를 더 받았다. 전통적 진보의 텃밭 군포지역에서 민주당 강세가 또 한 번 확인됐다.특히 절대 우위를 지켜온 민주당의 강세가 대선 패배에도 불구하고 6·1 지방선거에도 이어질지 관심사다.민주당에선 원만하게 시정을 이끄는 한대희 시장이 유력후보로 꼽힌다. 재선 도전에는 이견이 없다.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도시 계획과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대선에서 유력후보들이 정책공약으로 삼았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활

6·1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의원 20여명이 체급을 올려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나선다.이처럼 지방의회 출신의 자치단체장 선거 출마 러시 배경에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장·군수로 당선된 8명의 도의원 출신의 경험이 밑바탕이 되고 있다.2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도내 31개 시장·군수 중 이재준 고양시장·김광철 연천군수·박승원 광명시장·윤화섭 안산시장·안승남 구리시장·김상돈 의왕시장·임병택 시흥시장·최종환 파주시장 등 8명이 도의원 출신이다.이들은 도의원 당시 정부에 건의하거나 조례를 대표 발의했던 등의 경험으로 정책을 시행

6·1 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수원시장 후보들이 초반 기선 잡기에 나서고 있다. 줄지어 예비후보 등록에 나선 이들은 유권자들에게 제각각 경험과 기술, 공약 등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다.수원시는 민주당 후보군이 약 10명에 이를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에 따르면 16일부터 17일 하루 사이 민주당 후보 4명이 예비후보자 명부에 올랐다. (가나다순)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기우 전 국회의원,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 등이다.민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20일 주거여건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광주시에 만남의 광장, 만남의 거리를 조성해 광주시민이 언제든 만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광주에는 마땅한 만남의 장소나 공간이 없어 시민들이 이웃 분당이나 판교, 강남으로 지인을 만나러 가는 현실에서 어떻게 광주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겠냐며 광주시 만남의 광장, 만남의 거리는 주거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또 그는 ”청석공원에 불빛광장 및 남한산성 미니어쳐 설치, 야간

경기도의원의 시장·군수 출마 선언이 이번 주부터 봇물을 이루면서 사퇴 러시가 본격화된다. 의원들은 탄탄한 의정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이끌겠다며 지역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20일 인천일보가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출마 의사를 확인한 경기도의원(사직서 제출 포함)은 이필근(수원3)·장현국(수원7)·민경선(고양4)·권락용(성남6)·최만식(성남1)·문경희(남양주2)·송한준(안산1)·원미정(안산6)·장동일(안산3)·천영미(안산2)·조광희(안양5)·오명근(평택4)·이동현(시흥4)·김경일(파주3)·김원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