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택지개발과 GTX-C 노선에 의왕역 신설 등 경기지역에서 가장 핫(HOT)한 지역으로 떠오르는 의왕시. 이 같은 개발붐에 힘 입어 의왕시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더불어 민주당은 김상돈(61) 현 시장의 재선 도전에 전 시의회 의장 출신들과 도의회 의원, 시민운동가 등이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여기에 대항하는 국민의힘에서는 재선 시장 출신인 김성제 전 시장이 이미 출마의사를 밝힌데 이어 지역 의원 등 3∼4명이 출마 준비에 나선 상태다. 2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의왕시는 내손, 1·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20일 주거여건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광주시에 만남의 광장, 만남의 거리를 조성해 광주시민이 언제든 만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광주에는 마땅한 만남의 장소나 공간이 없어 시민들이 이웃 분당이나 판교, 강남으로 지인을 만나러 가는 현실에서 어떻게 광주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겠냐며 광주시 만남의 광장, 만남의 거리는 주거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또 그는 ”청석공원에 불빛광장 및 남한산성 미니어쳐 설치, 야간에

6·1 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수원시장 후보들이 초반 기선 잡기에 나서고 있다. 줄지어 예비후보 등록에 나선 이들은 유권자들에게 제각각 경험과 기술, 공약 등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다.수원시는 민주당 후보군이 약 10명에 이를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에 따르면 16일부터 17일 하루 사이 민주당 후보 4명이 예비후보자 명부에 올랐다. (가나다순)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기우 전 국회의원,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 등이다.민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는 김선교(국민의 힘 여주·양평) 국회의원과 나경원, 주광덕, 이규택 전 의원, 대한상공회의소 정기옥 부회장등 주요 인사와 노인회, 보훈단체, 참전용사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이날, 이 예비후보는 여주시 신청사 건립문제, 축산분뇨 처리시설문제, 하리 제일시장 활성화 방안, 제2여주대교 건설문제, 강천역 신설 등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특히, 저출산 고령화로부터의 탈출과 여주시 인구를 늘리는 정책에 최우선 목표를 둘 것임을 강

김진일 경기도의원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하남1선거구 재선 출마를 공식화했다.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 검증을 통과한 하루 뒤인 18일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년간 지하철 하남선의 안전한 개통, 경기도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위례도서관 건립, 국토종주 자전거길 안전시설 설치 등 하남시민이 필요로하는 예산확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재선에 성공하면 탄소 중립 에너지 전환시대에 발맞춰 공동주택 삶의

6·1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지사의 여야 유력 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17일 여론조사기관인 국민리서치그룹이 뉴스웍스의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적합도 질문에 안 의원이 19.9%를 가장 높게 나왔다.이어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15.5%, 김태년 의원이 5.8%, 조정식 의원이 4.5% 등을 기록했다. 지지 후보 없음은 32.1%, 잘 모름은 9.1%다.지난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민주당

이민근 안산의힘 대표(오른쪽)가 17일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이민근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앞으로의 선거운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이민근의 경험과 능력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고, 시민들로부터 평가받겠다”며 “대한민국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안산시는 이민근이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2018년 공직에서 내려온 이후 4년 동안 안산시민들과 다양한 형태로 꾸준하게 소통하며 시민들이 원하는 안산이 무엇인지에 대해 파악해왔고, 안산 이외에 우수 지방자치단체들의 성공사례들을 살펴보며 더 나은 안산을 위한 지방

민선 6기 평택시장을 역임했던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 18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월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장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예부후보 등록을 마친 공 위원장은 “교육과 경제로 위대한 평택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공 위원장은 “지난 두 번의 선거를 실패하고 나서는 발걸음이라 다소 무거운 것도 사실이지만 그 동안 평택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난 평택시장 재임 시절 이뤘던 성과 등을 지켜보면서 희망찬 평택의 새로운 그림을 다시 한 번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의힘 심재철 전 국회의원이 17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다.심 전 의원은 “검증된 능력과 경륜, 새로운 비전으로 경기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1350만 경기도민이 자긍심을 가지는 새로운 희망 경기를 윤석열 정부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심 전 의원은 ▲GTX(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제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 ▲스포츠 돔구장 건립 ▲경기형 안심소득제 실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심 전 의원은 안양 동안을에서 16대부터 20대까지 내리 5선을 했으며 국회 부

'수성(守城)이냐 탈환(奪還)이냐.'올해 특례시로 승격한 용인시의 민선 8기 시장 선거는 여야간 불꽃튀는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현재 용인시장은 민주당 소속으로 재선을 노리고 있는 반면, 야당은 대선 승리의 여파를 몰아 4년전 여당에 내준 시장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형국이다.이에 여당인 민주당에서는 현재의 백군기(72)시장을 비롯, 4명 정도가 거론되고 있다.그러나 대선 승리로 정권교체에 성공한 야당인 국민의 힘에서는 출마자들이 대거 몰려 출마러시를 이루고 있다. 최근까지 국민의 힘에서는 출마의사를

국민의힘 이흥규(66) 전 도의원이 6·1 지방선거 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이 전 도의원은 양주 토박이로 시의원 두 번과 도의원을 경험했다. 양주시장은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그는 지난 1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재 양주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한 후보자는 4명으로,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앞서 강수현(59) 전 양주시청 기획행정실장, 김시갑(64) 전 도의원, 박종성(61) 전 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후보 등록한 뒤 선거운동에 돌입한 상태다.이흥규 예비후보는 “양주시장은 지방선거 1∼7회까지 모두 공무원

더불어민주당 김윤호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광명동굴 17만평 개발 사업이 무산 위기라며 관련자의 책임 있는 반성을 촉구했다.특히 김윤호 예비후보는 3년간 허송세월만 하고 행정력을 낭비한 광명 도시공사와 광명시는 즉각 시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 11일 입법 예고한 일명 대장동 방지법인 도시개발법시행령과 도시개발 업무지침 개정안에 따르면 광명문화복합단지 사업은 오는 6월 22일까지 경기도에서 지구 지정을 받지 못하면 개정된 법에 따라 민간공모 절차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허정환 전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부대변인(55)이 ‘새정부, 새인물론’을 내세우며 오는 6월 과천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후보시절 선대본부 수석부대변인 출신인 그는 새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 및 정부를 구성할 핵심인사들과의 탄탄한 인적 네크워크가 강점으로 꼽힌다.지난 3.9 대선에서 과천 민심의 정권교체 열망이 득표율로 확인된 만큼 지방선거까지 그 기세를 이어간다는 복안이다.허 전 부대변인은 17일 오전 과천시청 기자실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시민의 꿈과 희망인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새로운 윤석열

정명근 화성미래발전포럼 대표가 제8대 전국동시 지방선거 화성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정 대표는 17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삶의 불확실성과 시민의 삶 사이를 중재하겠다”며 “‘200만 시민의 화성’, 그리고 ‘화성 테크노폴(technopol)’ 구상을 담대하게 제안한다”며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그는 이어 미국의 실리콘 밸리,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폴리스 등과 같은 첨단산업집적도시를 의미하는 ‘테크노폴’ 개념을 거론하며 “화성을 세계 10대 테크노폴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테크노폴 구상을 위해 ▲교통

“이제는 안양이 변해야 할 때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습니다.”시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는 현재 청년인구 유출 등 인구 감소, 동안구과 만안구간 지역 불균형, 개발용지 부족 등 산적한 난제에 직면해있다.원도심 만안구 부활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민간사업자 선정과정부터 삐거덕대고 있으며,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의 활용방안은 여전히 안개 속이다.미래 먹거리산업 유치에 대한 고민은 안양지역 정치인이라면 누구가 공감하는 숙제다.오는 6월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안양

이상협 더불어민주당 국방·정보위 전문위원이 파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이 위원은 17일 선관위에 파주시장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뒤 “강한 추진력, 역량 있는 젊은 시장을 통해 50만 대도시, 파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시장에 도전 한다”는 밝혔다.또 “중앙정치와 국방 분야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관·군 상생 방안을 제시하여 파주시 전체면적의 88.1%에 달하는 군사보호시설구역을 완화 하는 등 50만 대도시, 파주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필요

국민의 힘 권은희(63∙전 국회의원)용인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용인시청 브리핑 룸에서 용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반도체 신도시 건설, 4차 산업 테크노밸리 구축, 경찰대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의 산실로 활용, 문화예술기지 건설, 스마트 워크센터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권 예비후보는 “용인이 좋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잠재력을 잘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절박함 때문에 출마하게 됐다”며 “첨단산업도시와 문화도시라는 두 축을 가지고 확 바뀐 용인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권 예비후보는 대

국민의힘 심재철 전 국회의원이 17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경기지사 출마 선언을 했다.국민의힘 소속으로 함진규 전 국회의원에 이어 두 번째 경기지사 출마 선언이다.심 전 의원은 “검증된 능력과 경륜, 새로운 비전으로 경기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1350만 경기도민이 자긍심을 가지는 새로운 희망 경기를 윤석열 정부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심 전 의원은 GTX(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제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 스포츠 돔구장 건립, 경기형 안심소득제 실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심 전 의원은 안양 동안을

국민의힘 권현우(사진) 예비후보가 인천시의원 미추홀구 제3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권 예비후보는 하남시청과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등에서 공직생활을 했으며, 인천도시공사 용현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마을활동가와 미추홀구 구정소식지 편집위원, 미추홀구 재향군인회 이사, 숭의1·3동 주민자치위원, 용현3동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권 예비후보는 “숭의동에서 태어나 숭의동과 용현동에서 삶의 대부분을 보내왔지만,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봤을 때 변화는 답보상태다”라며 “과거에는 인천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면 현재는 원

이희창(62) 양주시의회 의원이 6·1 지방선거 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더불어민주당 간판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 의원은 3선 시의원이다. 당에서 예비후보자 중 출마 선언은 첫 번째다.17일 이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양주시민 모두에게 행복을 드리는 ‘희망도시’ 양주를 만들겠다”며 “양주 변화의 기적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12년의 의정활동과 20년간의 정치활동을 통해 시정 운영에 필요한 준비와 훈련을 모두 거쳤다”면서 “정치를 하는 동안 줄곧 시민을 섬기고, 시민의 행복을 구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