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21명으로 구성된 합창단 ‘그랑하모니’가 제10회 경기도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그랑하모니는 이번 대회에서 하나의 목소리로 ‘천개의 바람이 되어’, ‘햇빛마을 지구사람’ 등 두 곡을 합창하며 심사위원 및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었다.그랑하모니의 한 청소년 단원은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평소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우리가 부르는 합창곡처럼 많은 사람이 기후위기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랑청

한강유역환경청이 9월 말까지 상습적 환경법령 반복위반업체 특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상습 위반업체에 대한 관리 강화와 환경오염 사전예방 등을 위한 것으로, 최근 2년간 3차례 이상 환경법령을 위반한 사업장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한강청은 이 기간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방류수 배출허용기준 미준수, 오염 방지시설 고장방치 및 비정상 가동 행위, 무허가 시설 설치, 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중요한 환경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은 계도하고 개선사항을 지속해

임희도(국·나 선거구) 하남시의원이 하남지역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이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임 의원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등 각종 단체와 소통하며 자원봉사자의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하남시청 각 부서와 수차례 협의를 벌였다. 이를 통해 ‘하남시 자원봉사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각종 개별 조례 개정을 통해 봉사자들이 행복한 하남을 만들기 위한 제도 개선 등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임 의원은 중증장애인협회와 함께하는 ‘

하남시가 내달 1일부터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 늘어나는 PCR(유전자증폭) 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PCR 검사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소독시간 미운영 낮 12시~오후 1시), 주말·공휴일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해외입국자, 감염 취약시설 선제검사자 등이다. PCR 검사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가 아닌 일반시민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

감일동, 위례동 등 하남시 서부지역의 소방업무를 담당하게 될 감일119안전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감일안전센터는 기존 감북119안전센터 임시청사를 이전한 것으로, 총면적 1665㎡(500평)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소방차량 3대와 소방공무원 25명을 배치돼 근무한다. 하남 서부지역은 그동안 안전센터와 거리가 멀어 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인근 성남·송파소방서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곳이다. 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은 “앞으로 감일119안전센터는 하남 감일동, 위례동 일대의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

국민의힘 하남시당협협의회는 28일 당협 사무실에서 대중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위촉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국힘 하남당협 대중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정책에 대한 중요 사항을 논의·조정하기 위한 기구로, 하남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20여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하남 대중문화예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위원장에는 과거 하남의 상징이었던 미사리 카페 문화 복원에 힘쓰고 있는 신한국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 이사가 위촉됐으며, 학계·언론계 인사도 고문과

하남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를 찾아 감일지구 동서울전력소 시설 옥내화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27일 시에 따르면 강성삼 의장과 금광연 도시건설위원장, 박선미 의회운영위원장, 정혜영·최훈종·오승철·오지연 의원 등 6명은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 변해완 지사장을 만나 동서울전력소 옥내화 추진 문제를 논의했다.개원 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감일지구 최대 현안인 동서울전력소 시설 옥내화 추진을 위한 것이다.강 의장 등은 현장을 둘러본 뒤 변 지사장과 면담을 갖고 감일지구 주민들은 동서울전력소 때문에

NH농협 하남시지부와 하남농협이 하남농협 본점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소포장 쌀(500g)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했다.쌀 소비 촉진과 상호금융 홍보를 위한 이번 행사는 정기적금, 마이테이터, 콕뱅크, 오픈뱅킹 등 농협 상호금융을 이용하는 고객이었다.농협 측은 최근 쌀 공급량 증가와 소비 감소로 인한 재고 과잉문제를 해소하고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상호금융 마케팅 차원에서 경기지역 쌀을 사은품으로 활용했다고 설명했다.황성용 하남시지부장은 “쌀 소비 촉진과 상호금융 마케팅을 연계해 이벤트를 진행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가 민생정치 실천을 위해 부위원장단을 재정비하고, 지역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신임 상임부위원장에는 김용우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위촉됐다.국민의힘 하남당협은 26일 당협 사무소에서 상임부위원장, 부위원장 위촉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윤경란·허영옥·김예진·이순배·조훈·정의정·김두홍·왕종섭·성현철·지창호·김태훈·김용균 등 각계각층 전문가가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김용우 상임부위원장은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마움이 무겁지만 일하는 당협으로 활골탈퇴하기 위해,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하남시가 ‘하남 학교 현안 현장 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시의 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이를 위해 시는 내달 말까지 하남지역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하남시의 교육방침을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앞으로 권역별 교육현장 순회 방문을 통해 ▲초등학교 보안관 지원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확대 ▲초·중학교 외국어 교육 확대 등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이와 함께 시는 일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 등을 주기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올해

한국도로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은 노조 창립 35주년을 맞아 ‘대국민서비스 혁신 노사공동선언 선포식’을 가졌다.노조는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국민 우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은 ‘대국민서비스 혁신 노사공동선언 선포식 개최’, 국민 생명권 보호를 위한 ‘고속도로 대국민 안전 캠페인 전개’,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가족 기부 행사’ 등으로 창립기념식을 대신했다.도공 노사는 이번 행사에서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최상의 도로교통서비스 제공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하남도시공사가 내달 3일까지 창업 준비에 필요한 능력과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스타트업 온라인 창업실습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창업 3년 이내의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 하남 지식산업센터 기업 등 하남시 소재 기업 소속의 임직원이거나 하남시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교육은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하남시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1만여명 이상의 예비창업가를 교육한 창업 전문 에듀테크 기업 메인콘텐츠가 온라인 줌(ZOOM) 방식으로 진행된다.교육과정은 ▲창조적

이현재 하남시장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민원의 날-열린시장실’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자신의 핵심 공약인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호응도도 높다.2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민이 원하는 행정수요를 빠르게 파악한 후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에 열린 시장실 운영을 운영한다.열린시장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신청 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말 그대로 누구나, 아무 때나 찾을 수 있는 열린시장실이다.열린시장실 운영은 ‘시민 소통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상시 소통 시스템을 구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2022 하남시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센터는 2021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통합 역할 수행과 맞춤형 신규 사업 발굴 노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하남시는 매년 회계연도 종료 후 6개월 내에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경영, 사회적 가치,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센터 관계자는 “나눔과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관리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선 8기 첫 간부공무원(4급 3명, 5급 7명) 1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이번 인사는 ‘일하는 조직, 조화와 균형’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장(5급) 승진 임용에 전체의 4명을 기술직으로 배정, 행정직(3명)보다 더 배려했다. 4급 인사를 보면 안전도시국장 이정훈, 녹색환경국장 박병욱, 친환경사업소장 최길용 등 3명이다. 5급에는 일자리경제과장 황진섭, 세원관리과장 강미정, 건축과장 명영복, 도로관리과장 전일, 차량등록과장 왕진우, 식품위생과장 서원숙, 평생교육과장 윤복순, 신장1동장

하남 은가람중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메타버스 탐구 융합 독서캠프’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독서캠프는 메타버스 탐구를 통해 사회 변화에 적응하고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행사로, 참여를 원하는 학생 20명이 참가했다.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구성된 메타버스 체험은 네이버Z의 오픈형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이용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먼저 책을 읽은 후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마련된 독서캠프장에서 토론방으로 이동해 조별 독서 토론하기, 책을 읽고 독서퀴즈 문제 풀기, 영상 보고 O

이현재 하남시장이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을 만나 미사·위례·감일·교산 등 4개 신도시의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먼저 “LH가 당초 정부의 발표 원안대로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지 않아 시민들의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이런데도 오히려 LH는 미사·위례·감일지구에 설치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1345억원) 반환소송을 시에 제기해 시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며 LH의 부당행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9호선 직결 연장과 미사 급행역 설치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 급식 식단을 운영하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급식에 대한 흥미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인데, 교육공동체의 당사자들인 학생들의 호응도도 높다.하남 신우초등학교는 20일부터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식단으로 여름방학 이벤트 급식을 제공한다.이를 위해 학교 측은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우리가 만드는 학교 급식’ 게시판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선호도 조사를 했다.의견 수렴은 학생들의 통행이 잦은 급식실 앞에 게시판을 설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투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신우초는 이번 이벤트뿐 아니라 배려 죽 제공,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의 광역교통 핵심사업인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사업(송파~하남선)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 교산지구 공공주택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핵심사업인 3호선 연장사업이 경제성 분석(B/C) 0.6, 종합평가(AHP) 0.509로 사업성을 인정받아 KDI의 예타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총 1조5401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울 송파~하남교산~하남시청역(5호선) 12km 구간을 연결하는 것이다.

㈜메디미플러스가 위약계층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해충약(신기한방 모기안녕, 신기패 등)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하남시는 기탁받은 해충약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메디미플러스는 2006년 설립한 약국과 병원 전문 유통기업으로, 지난해와 올해 4월 생활용품(신기패, 치약, 여성용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방오남 대표는 “이번 해충약 후원으로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각종 해충들로부터 자유로운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