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중부내륙선 양평휴게시설 신축공사로 오는 7일 정오부터 남양평 하이패스 전용나들목 양평 방향 진입이 전면 차단한다. 교통 통제 기간은 오는 12월30일 오후 6시까지다. 이에 따라 이 구간 이용 차량은 양근대교~양근로~경강로 구간으로 우회해야 하며, 착오 진입 시 회차가 가능하니 안내표지판에 따라 안전운전하면 된다. 김형동 강원본부 고객팀장은 “공사 시행 기간 동안 남양평 하이패스 전용나들목 양평 방향 진입을 전면 차단할 계획”이라며 “해당 구간 이용 차량은 우회해 안전운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

하남시의 기업 유치 노력이 또 한 번 결실을 보았다.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신재호 ㈜카네·㈜로저나인 회장과 하남시 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하남시와 카네는 하남시로의 기업이전·투자, 연구시설 설립 및 프로젝트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이에 따라 카네는 2025년까지 하남시에 구입한 토지에 생산시설을 포함한 사옥 및 연구개발(R&D)시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또 내년 초 하남시민을 직원으로 채용해 생산시설 조기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하남시는 카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당협위원장과 윤태길(국∙하남1) 경기도의원이 LH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감일지구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시설 확충 등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하남당협은 하남시 택지개발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LH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갖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LH 백승무 신도시계획처 하남사업부 백승무 부장과 한석희 차장, 최용주 차장, 하남사업본부 단지사업3부 김홍석 차장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감일지구 내 물놀이장 신설·근린공원 조성 및 단절된 등산로 복구·녹지 여가 공간 확보, 교산신도시 건설에 따른 기업

(재)하남문화재단이 오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스타필드 하남 ‘작은 미술관’참여작가 및 단체 13명(팀)을 모집한다.‘작은 미술관’은 하남문화재단과 스타필드 하남이 지역 내 전시문화 활성화 및 작가 공간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는 사업이다.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 지하 1층에 있는 작은 미술관은 365일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다.모집대상은 시각예술 전 분야로, 공고일 현재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단체다.선정된 작가 및 단체는 전시공간과 문화예술공유 플랫폼 내 홍보를 지원받을

하남도시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덕풍제3공영주차장 등 3곳이 하남경찰서로부터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관할경찰서가 범죄예방 환경을 갖춘 시설물인지 여부를 진단해 정하는 것으로, 하남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난 22일 덕풍제3공영주차장·수릿골공영주차장·어린이공원공영주차장 등 3곳을 정밀 진단했다. 그 결과 적합성을 인정받아 범죄예방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인증패를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시작으로, 하남시공영주차장 전 시설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을 수

씨엔블루 드러머이자 배우 강민혁이 대만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가진다. 강민혁은 오는 12월 4일(현지 시각)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단독 팬미팅 '2022 강민혁 프롬 씨엔블루 팬미팅 2022 KANG MIN HYUK FROM CNBLUE FANMEETING IN TAIPEI 더 패션(THE PASSIO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강민혁은 이번 팬미팅에서 참석한 모든 팬을 위해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초 단상집 '다 그런 건 아니야'을 출간해 작가로서의 능력도 인정받은 강민혁은

“우리가 ‘틀림’과 ‘다름’을 잘못 배운 건 아닐까요.”하남 남한중학교가 최근 장애 인식 개선 및 인권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남한중은 장애 학생이 포함된 학급을 운영하는 학교 중 한 곳이다.학생들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소속 김민재 씨가 강사로 나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김 씨는 강의를 통해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배우면 ‘편견’이 ‘이해’로 바뀐다”면서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 감각 장애인의 의사소통 방법 등에 관해 설명했다.교육에 참여한 유 모군은 “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IB, DQ(디지털 시민역량) 관련 미래교육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초등 교감 및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2022 초등미래교육정책 워크숍을 가졌다.IB(국제 바칼로레아) 초등교육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 IBO가 개발ㆍ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과목 간 경계를 넘어선 주제 중심 초학습적 운영방법과 학습자의 자기주도성을 강조하는 교육이다.‘IB, DQ로 리드하다!’라는 부제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에는 김진희 미디어리더터시 연구회장(시흥함현초 교장) 등이 강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가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 참여한 17개 하남시 여성단체 회장단 및 회원 80여명은 덕풍천변(하남시청~유니온파크)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윤미애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환경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여성단체 회원분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쾌적하고

“하남, 강남 만들기는 현재진행형입니다.”이현재 하남시장이 인천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내뱉은 첫마디다.이 시장은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선 자족도시 건설이 필수적”이라며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통해 하남을 세계 최고의 일자리문화 도시, 세계 한류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이어 “규제 개선, 교산신도시 내 첨단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등을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덧붙였다.그는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에도 방점을 두고 시민 참여형 행정시스템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매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하남지역 장애인고용 사업체들이 장애인 취업 활성화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복지관은 최근 성남상사 등 장애인고용에 동참한 14개 사업체와 2022년 장애인고용 사업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사업체 현장훈련, 장애인고용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민복기 관장은 “때로는 장애인을 채용하면서 힘든 점도 있겠지만, 장애인의 고용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사업체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의

경기도교육청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하남지역 경기도의원과 각 학교 교육행정실장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됐다.일선 교육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원을 교육행정실장협의회에 참여시킨 것인데, 도내 교육지원청 가운데 최초 시도다.23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지원청은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윤태길·오지훈 도의원과 하남지역 53개교 교육행정실장이 참여하는 ‘2022 하반기 도의원과 함께하는 하남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1부 도의원과 함께하는 하남지

하남시푸드뱅크가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2년 경기도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공모사업에서 1위에 선정돼 경기도 우수 푸드뱅크 현판식을 가졌다.최우수 푸드뱅크로 선정되면서 경기도로부터 추가인력 지원, 시설 리모델링 등에 5000만 원(자부담 포함)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하남시푸드뱅크는 기부 물품 제공액, 이용자·기부처 발굴 실적 등 사업장 운영 실적이 우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코로나19 극복 물품 지원, 반려식물 나눔 정서지원 사업, 건강지킴이 사업 등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자체 사업을 실시한 점도 긍정적이었다.이 공모사업은

하남시가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비효율적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민·관 합동으로 조직 점검·진단에 나선다.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복합적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조직 진단을 통해 기존 인력 전환·재배치, 유사·중복 분야 기구·인력 효율화 등을 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을 구성·운영한다.위원장은 민·관 공동체제로 운영되며, 민간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인 정광호 교수가, 지자체 측 위원장은 박춘오 시 정책

성남시가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대한민국 4차산업의 수도, 성남’ 만들기에 드라이브를 걸었다.신상진 성남시장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이뤄나가려는 조처다.추진단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단장으로 교수, 기업가 등 민간 자문단 31명과 관계 공무원 등 지원단 30여 명 등 모두 60여 명의 민·관·산·학·연 협업체제로 구성했다.자문단은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공간 디지털콘텐츠, 산업고도화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꾸려졌다.세계적으로 4차산업을

하남시가 주최하는 제5회 청·포·도(청소년의 포근하고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대회에서 박아영(신장초 5학년) 학생이 제안한 ‘청소년 독서대전 및 독서 골든벨 개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독서대전·독서 골든벨 행사를 통해 작가 초청 북 토크 콘서트와 책 플리마켓 등을 열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자는 내용이다.청·포·도 대회는 청소년이 직접 하남시의 주요 현안과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시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제안대회다.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15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예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이동시장실’을 운영, 눈길을 끈다.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인데, 미사역에서 처음 운영한 이동시장실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13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2일 미사역 시계탑 앞에 이동시장실을 꾸리고 2시간 30분 가량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신청받았다.이 자리에는 김희태 자치행정국장과 최정호 교통건설국장, 박병욱 녹색환경국장 등 시 고위공무원들이 배석해 민원을 챙겼다.이 시장 등은 이날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대중교통 환경 개선, 문화의 거리(금연구역) 흡

하남시의회가 9대 의회 출범 100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강성삼 의장과 박진희 부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은 7일 오전 의회 1층 로비에서 ‘초심을 잃지 말자’는 의미를 담은 100일 감사떡을 직원들과 나누며 서로 덕담 인사를 주고받았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의회 사무과 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지난 3개월 동안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9대 의회 출범 100일을 기점으로 다시 한 번 초선 의원들의 참신함과 열정, 다선 의원들의 경험과 경륜을 잘 버무려 실력을 갖춘 의회, 신뢰

하남 신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원아들을 대상으로 다름의 이해와 가치를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유치원은 최근 신우초 시청각실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샌드아트 공연은 유아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며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아의 수준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목 짧은 기린 지피’라는 동화로 보통 기린보다 목이 짧다는 이유로 다른 동물들에게 따돌림받던 ‘지피’가 같은 처지의 얼룩말 ‘통가’와 함께 초원의 위기를 헤쳐 나가는 내용이다. 안인

제2중부고속도로 전 구간이 유지보수공사로 11일부터 21일까지 방향별로 나눠 전면통제된다.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11~14일 하남 방향을, 17~20일 이천 방향의 통행차량을 전면통제할 계획이다. 제2중부고속도로 집중 유지보수공사를 위한 것으로, 우천시 21일까지 순연한다. 공사는 이 기간에 노후화된 포장 개량, 교량 신축이음장치 개량, 터널 소방설비 보수 등 48곳을 보수해 이용객의 주행 쾌적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야간시간대(밤 9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