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투자금 회수에 나섰다. 250억원의 투자금을 주식 매각 방식으로 500억원 회수한다는 계획이다.6일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 '㈜인천투자펀드2 인천시 주식 매각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안했다. 지난 2020년 시의회에 상정됐던 '㈜ 인천투자 펀드 기업분할 동의안'의 후속 추진 사항이다.㈜인천투자펀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중단되거나 지연된 사업의 정상화와 공익성 사업실현을 위해 설립된 민관합동법인이다. 인천시가 300억원을 투자해 총 801

인천테크노파크가 의료·의학회와 손을 잡고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 등 관련 산업 육성 뒷받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4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내 ㈜노터스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의료로봇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고 성공적인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구축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이로써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더욱더 탄력을 받게 됐다.'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국산 의료기기의 교육·

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2022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2022 CPHI)’에 참가해 다양한 글로벌 원부자재 및 제약·바이오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원가경쟁력 및 기술력 확보에 힘을 쏟았다.셀트리온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CPHI에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 약 60개 기업·600여명의 관계자와 미팅을 진행하면서 원부자재 공급 네트워크 구축, 신규 제형 및 친환경 소재 도입, CMO 등에 대한 협업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셀트리온은 특히 폴란드, 세르비아

휘발유보다 저렴한 경유는 옛말이 됐다. 전국적인 경유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지역에서도 경유·휘발유 가격 차가 200원 이상 벌어지면서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인천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3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인천지역 평균 경유 가격은 1878원(이하 ℓ당)으로, 1624원인 휘발유보다 254원 높다. 특히, 휘발유는 전국 평균인 1659원보다 지역 평균가가 더 낮지만 경유는 1876원인 전국 평균에 비해 높은 가격을 보인다.이날을 기준으로 지역 내 일부 주유소의 경우 경윳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대한면역학회와 함께 3∼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송도바이오포럼(KAI-Songdo ImmunoBio Forum)'을 개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송도바이오포럼은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대회 유치를 통해 바이오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포럼은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의 스테판 정(Steffen Jung) ▲미국 얀센 연구개발의 다니엘 쿠아(Daniel J. Cua) ▲미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와 손잡고 구매 공급망 전반에 대한 탄소 저감에 나선다.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송풍기 제조사인 시스템벤트㈜와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인 이크레더블사와 함께 ‘건축용 송풍기 탄소산정체계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포스코건설이 설비제작사,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 등과 함께 협력사의 설비 제작단계부터 탄소를 저감하는 밸류 체인 탄소 감축을 추진하기 위한 첫 단계다.협약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향후 2년간 시스템벤트에 약 1900대의 건축용 송풍기 제작을 의뢰하고 제작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대학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내년 2월 1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한 2023년 봄학기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한국조지메이슨대는 IGC 소재 대학, 미국 대학 중 최초로 유웨이어플라이 원서접수 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 국내 수험생이 주로 이용하는 원서접수 플랫폼인 만큼 손쉬운 지원으로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이번 2023학년도 봄학기 지원 가능 대상은 2023년 1∼2월 중 국내 고등학교 졸업이 예정된 대한민국 국적의 학생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유웨이어플라이 누리집에서 IGC, 한국조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10일 중소기업의 브랜드 개선을 돕기 위한 ‘서비스디자인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고객 중심의 브랜드디자인’을 주제로 열린다. 전문가와 기업인의 강연을 통해 브랜드디자인과 브랜딩 성공사례를 짚어보는 등 기업 브랜드디자인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국내 유수 기업의 카피라이팅에 참여한 박요철 브랜드 컨설턴트는 이날 ‘나를 알리는 브랜드’ 강연을 통해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브랜딩 방법을 전한다.또 동물복지 친환경 양계농장으로 유정란을 생산 판매하는 최

인천 남동구에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디딤이 올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이후 도쿄하나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상승하는 등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디딤은 올해 3분기 도쿄하나 매출이 27억원을 기록, 작년 10월 폐점한 잠원점을 제외하면 18억원을 기록한 작년 3분기보다 44%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4분기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디딤은 또한, 연중 최고의 성수기 시즌을 맞아 메뉴 개편과 주류 신상품 출시 등을 통해 연말 특수를 공략해나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재도약을 꿈꾸는 ‘케이(K)-뷰티’ 업계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꾸려진다.인천관광공사는 공사와 ㈜엑스포럼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제7회 코리아뷰티&코스메틱쇼(K-Beautycon)’가 오는 3∼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행사에는 어울, 닥터제이코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 화장품·메이크업, 피부·바디케어 등 여러 분야의 뷰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내 유일의 ‘국제향기페스티벌’도 동시에 개최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최신 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22 외국인 투자주간(Invest KOREA Week)’에 맞춰 ‘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 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2∼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외국인 투자주간(IKW)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유력투자가를 한국에 초청, 매년 개최하는 우리나라 유일 범국가 대규모 투자유치 행사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 전략 기술인 BBC 분야의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극복’을 주제로 진행된다.인천경제청은 투자

인천에서도 “택시비 때문에 허리 휜다”는 말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됐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택시비 인상이 현실화하고 있어서다.1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2023 택시운임·요율 산정용역'을 진행 중이다. 용역은 오는 1월 말 마무리된다.해당 용역에는 택시 기본요금을 비롯해 심야할증, 기본거리 조정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택시 요금 인상의 스타트는 '심야 택시 대란'에 몸살을 겪어온 서울이 먼저 끊었다.앞서 지난 10월 서울시의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

걷기 좋은 계절 가을, 인천 곳곳을 걸으며 건강증진은 물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이 마련됐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임직원과 함께 시민 참여형 '인천뚜벅로드 착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걸음 기부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 앱(App)을 통해 참여자의 걸음 수를 집계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참여방법은 빅워크 앱을 설치한 후 '인천뚜벅로드 착한 걸음 기부 캠페인'에 소개된 인천 둘레길·

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에 처음으로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브랜드 홍보와 파트너링 강화에 나선다.셀트리온은 현지시각으로 11월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되는 '2022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2022 CPHI)'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CPHI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매년 유럽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셀트리온은 올해 전시장 '바이오 프로덕션 존'에 처음으로 단독부스를 설치, 부스 내 전용 미팅룸과 별도 미팅 공간에서 사전 예약된 미팅을 비롯해 부스

인천에서도 “택시비 때문에 허리 휜다”는 말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됐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택시비 인상이 현실화하고 있어서다.1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2023 택시운임·요율 산정용역’을 진행 중이다. 용역은 오는 1월 말 마무리된다.해당 용역에는 택시 기본요금을 비롯해 심야할증, 기본거리 조정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택시 요금 인상의 스타트는 ‘심야 택시 대란’에 몸살을 겪어온 서울이 먼저 끊었다.앞서 지난 10월 서울시의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하는 등의 내용을 담

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의 구체적인 윤곽이 나왔다. 오는 2027년 개관이 목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트센터 인천 2단계는 1단계(콘서트홀) 옆에 오페라하우스·뮤지엄을 짓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시 재정사업(경제자유구역 특별회계)으로 추진된다.앞서 2018년 개관한 1단계 사업 이후 시행사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인천시,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등이 공

지난 9월7일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제7대 청장에 취임했다. 2003년 인천경제청 개청 이래 최초의 '재임 청장'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화려한 출발이다. 그는 취임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이제 취임 50일을 넘긴 그는 '다시 가는 길' 위에서 산적한 현안 해결을 통한 글로벌 도시 도약에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도 6·8공구부터 영종 제3유보지까지…'가야 할 길' 집중IFEZ에는 해묵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11월 3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친환경 자동차 주행·안전관리 인천시민 교육(2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해당 교육은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개념과 구조, 연비 등 경제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차량 안전 주행과 사고 발생 시 대처법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례 중심의 시청각 교육이다.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2일까지 QR코드를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032-260-0827) 또는 전자우편(jangus13@i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콘퍼런스인 ‘CPHI Worldwide 2022’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CPHI는 매년 유럽의 주요 국가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업계 최대 행사로 올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시각 11월1일∼3일 총 사흘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전 세계 170개국·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 4만여명 이상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0년 행사(온라인)를 제외하고 2018년부터 매년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석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전시장 메인 위치에 대

인천테크노파크는 31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오라카이 송도 2층 릴리홀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올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과 공급기업 50개사 관계사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인천TP는 이날 스마트공장 사업추진 절차 및 RCMS(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 활용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은 미래 제조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요건 중 하나”라며 “더 많은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공장 도입과 고도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정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