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무능·무책임 3년 허송세월 보상...이제 착공과의 전쟁 시작할 것 국민의힘 김포갑·을 당원협의회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과 콤팩트시티가 조성되면 기형적이던 김포한강신도시는 비로소 온전한 형태의 도심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당협은 11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집권 당시 '2량짜리 경전철'로 졸속 추진된 김포도시철도에 불안하게 몸을 맡기고, 올림픽대로에 진입하기도 전부터 지옥 같은 정체에 시달렸던 시민들의 눈물을 이제 닦아드릴 수 있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김포 이런 데'라는 비아냥에 상처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개발사업에 속도가 더해지고 있다. 김포시는 국토부 발표와 함께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을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부터 사업구역에 대한 각종 거축행위 등에 대한 행위제한 조치에 들어갔다.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는 김포한강신도시 조성 당시 제외된 양촌읍, 장기본동, 마산동, 운양동 일원으로 731만1,000㎡에 오는 2033년까지 주택 46,000호(103,500인)를 공급하게 된다. 이 사업은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해 시행돼

김주영(김포시갑), 박상혁(김포시을) 국회의원이 8일 성명을 내고 김포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촉구했다.앞서 국토부는 지난 9월 21일 경기지역에서 김포시를 제외하고 안성·평택·동두천·양주·파주시 등 5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김주영, 박상혁 의원은 "전국적으로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수도권은 시장불안 가능성이 남아있어 김포시를 제외했다고 하는 국토부의 설명은 원칙과 기준에 부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이어 "주택거래지수를 보면 안성, 평택시는 주택거래지수 기준시점에 비해 각각 11%, 10% 오른 가격을

김포시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처리하는 버스관련 민원 40% 이상이 무정차인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 8일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버스관련 민원 2613건 가운데 무정차가 42%로 가장 많았다.이어 난폭운전 불친절 27%, 난폭운전과 배차 16%, 노선변경 등 기타 10%, 서비스 개선 5% 순으로 민원이 집중됐다.이는 하루 평균(20일 기준) 13.4건, 한 달 평균 268건의 민원 접수로 하루 12만 명에 이를 정도로 버스 이용시민이 늘고 있는데 따른 현상이다.지난 1일과 2일, 4일 3일간 다섯 차례에 걸쳐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사인 간 재해위협요소 대응을 위한 비스포크 안전점검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비스포크(맞춤형) 안전점검제는 사인 간 문제로 사각에 놓여있는 시민재해위협요소 제거를 위해 이행자에 안전절차 및 기술자문을 제공하기 위한 민선8기 특수시책으로 추진되는 제도다.김포시는 비스포크 안전점검제를 통해 그간 행정청의 중립 자세 요구에 대한 한계로 시민 생활권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재해위협요소가 조기에 제거되어 안전도시환경 구축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안전점검제 시행 첫 대상은 2007년 준공된 대곶면 쇄암리 옹벽 시

김포시의회가 제8대 전반기 '김포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을 지난 7일 위촉했다.노인복지·행정·교육·환경·여성·보건·교통·농업·토목·건축·안전·세무·문화·복지 14개 분야 15명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의회 운영 및 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김포시의회 현황 소개와 의정자문위원회 주요 기능, 활동 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김인수 의장은 “명실상부한 각 분야 전문가를 시의회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되어 앞으로 기대가 크다”며“우리 시

김포시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북한 동향과 관련한 안보 상황에 따라 ‘안전디딤돌 앱’을 활용한 ‘내 주변 대피소 찾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디딤돌 앱’은 비상시 행동요령, 주변 대피소 찾기뿐 아니라 재난발생 시 지역별 기상특보, 재난뉴스, 지진대피장소, 병원위치 등 다양한 재난정보를 제공해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인한 공습경보 발령 등에 대비해 유사시 가까운 대피장소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에 앱을 활용해 사전에 대피장소 위치 및 대피요령 확인 등 다양한 재난 안전 정

이태원 압사 참사를 계기로 '지옥철' 오명을 쓰고 있는 김포골드라인의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김포시갑)과 박상혁 의원(김포시을)은 3일 성명을 발표하고 "285%에 달하는 극심한 혼잡율로 출·퇴근 시간에 한 번에 열차에 탑승할 수 없어 플랫폼까지 꽉 차는 김포골드라인 이용 시민들이 압사의 공포를 느끼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유지관리 인원이 개통 당시보다 17%나 감소한데다 그조차도 안전을 전담하는 것이 아니라 부수적인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다"면서 "열

김포시 산하 8개 공공기관이 5개로 통폐합된다.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맞춰 복지재단과 문화재단을 통합 운영하고, 김포산업진흥원과 김포빅데이터 주식회사의 해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달 시는 이를 위해 허승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공공기관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각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혁신계획을 토대로 구조개혁·재무건전성 분야에 대한 점검과 논의를 통해 이 같은 구조개혁 방안을 확정했다.앞서 구조개혁 분야에서는 유사 중복기능 조정과 기관 통폐합, 대부서화·상위직 축소 방안 등이 논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논란을 빚고 있는 구래동 데이터센터 건립에 앞서 사회적협의를 통한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김계순 의원 등 김포시의회 7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27일 성명을 내고 전자파로 인한 유해성 문제와 대규모 전력 사용에 따른 사회적 우려가 적지 않은데도 김포시가 주민협의없이 10만kW 용량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을 허가했다고 주장했다.이어 "특고압 지중 전력선의 전자파 발생과 냉각설비 및 비상 발전 설비 운용에 따른 위험물 저장 등으로 인하 시민들의 유해성 우려에도 시가 '주민협의 대상이 아니다’

김포경찰서가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치안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김포경찰서는 김포시와 ㈜더존시스템과 협업으로 AI 알고리즘 기반의 이륜차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연구 개발해 냈다.이륜차 교통위반 경보시스템은 AI 카메라를 활용한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 인식 기술로 신호위반 등 이륜차 교통위반을 무인 장비가 추적 단속하고 경고음을 송출하는 시스템이다.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에 범죄예방 문화확산 등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

김포시 북변동 380의 8일대 11만5,021㎡의 정비구역(북변5구역) 내 기반시설 설치비율이 전체 사업부지의 40% 이상을 차지하면서 쾌적성과 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숙박시설 대체와 오피스텔 호수 축소, 도로 중심축에 맞춘 연도형 상가 배치, 주거형태의 다양성 등으로 분양성도 확보했다.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조합은 다음 달 있을 건축·경관 심의를 앞두고 최근 김포시에 이 같은 내용의 건축심의 설계(안)을 지난 19일 김포시에 접수했다.앞서 이 조합은 5개 블럭으로 구성된 사업구역 내 주거외 용도 비율 균형을 요구하는 김포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가 지난 23일과 24일 1박2일 일정으로 북한이탈주민과 강원도 역사탐방에 나섰다.김포경찰서 협조로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정착지원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북향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정착을 위해 마련돼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포함해 75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고성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화진포에 있는 김일성 · 이승만 별장, 설악산을 케이블카로 권금성을 등반하며 우리민족의 명산인 금강산과 아름다운 동해안을 관광체험했다.이미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북향민은 미리 다가온 통일”이

김포시가 격무와 감정노동까지, 육체적 정신적 이중고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을 위해 지난 21일 쉼이 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직원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직원들을 위해 사기진작과 대민행정서비스 능력 향상, 스트레스 관리역량 제고 등을 위해 ‘2022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감정노동 공무원 녹색처방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업은 주차질서팀, 감염병대응팀, 광고물지도팀, 공동주택행정팀. 환경지도1팀, 공사민원팀, 장애인복지팀 등 격무부서 또는 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이들 부서에서는 4회차 교육에

김포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 21일 이틀간 농업회사법인 장수이야기에서 관내 단설유치원 원장과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식생활 및 농촌체험 교육 행사를 실시했다.행사는 학교급식 지원 사업 홍보·안내와 유관기관 간 협력관계 구축, 자연 유래 음식의 우수성, 현재 학교급식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우리 콩’으로 만든 전통장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장수이야기 업체 문소현 부장은 자연 유래 전통장의 역사와 발효의 과학, 우리 콩으로 만든 전통장의 이해와 우수성을 설명했다.강의 후에는 국산 무농약 콩으로 만든 청국장 쌈장을 직접 만

김포경찰서가 25일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시민 A씨(70, 남)를 경기남부청이 추진하는 제48호‘피싱지킴이’로 선정하고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피싱지킴이’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을 선정해 누구나 관심을 가지면‘나와 이웃의’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9일 집 근처 아파트 앞 ATM기에서 현금인출을 위해 기다리던 중 앞서 ATM을 이용하던 계속해서 5만 원권을 입급하는 젊은 남성을 보고 수상한 생각

김병수 김포시장이 제6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시는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1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김병수 시장이 ‘다문화도시협의회장’에 선출된데 이어 김포시가 ‘회장도시’에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김포시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2012년 11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설립됨에 따라 최초 구성 회원도시로 참여했다.회원도시 자격은 ▲정회원(외국인주민 1만 명 이상 거주 또는 총인구 대비 외국인주민 비율이 3% 이상인 자치단체) ▲준회원(외국인주민 1만 명 이하 또는 총인구 대비

손충덕 입법고문, 황병돈·박정수 법률고문 위촉해 의정 전문성 높여 김포시의회가 의회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한 손충덕 전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을 입법고문으로 위촉했다. 손충덕 입법고문은 향후 2년간 김포시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운영관리 사항, 지방자치법 등의 법령 해석을 비롯해 자치입법 정책 등 의회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의 법률 자문을 위해 대구지검 형사3부 부장검사와 국회 입

김포 고촌고등학교가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7, 18일 이틀간 '도깨비 심야 책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하교 후 운영된 '도깨비 심야 책방'은 학교 밖 지역 서점과 연계한 독서 활동이다. 학교는 ‘책을 구경하고 책을 읽으며 책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책과 카페, 그림과 음악이 공존하는 여유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했다. 행사를 기획한 이영순 고촌교 부장 교사는 “현재 2학년부터 대입전형에 독서 활동 사항이 연계되지 않아 독서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며 "오히려 독서 활동을 통해 생활기록

김포시가 관내 기업들의 환경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기업 환경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11월부터 운영되는 ‘기업 환경 상담창구’는 지도·단속, 인허가, 기술지원 등 환경법 담당 실무진 4명이 상담원으로 배치돼 유선으로 상담 내용을 접수한 뒤, 기업이 겪는 환경 관련 고충해결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관내 기업인 누구나 비용 없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방법, 효용성 있는 재정 지원사업 외에 환경 관련 고충 등과 관련해 상담받을 수 있는 ‘기업 환경 상담창구’는 매주 목요일 김포시청 환경지도과에 마련된다.김진량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