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는 그동안 주말과 공휴일 등에 공급이 어려웠던 종량제 봉투를 공휴일에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종량제 봉투는 공사 직원들이 직접 마트나 공공판매소에 직접 배송했지만, 공휴일에는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아 판매소는 불편함이 있었다.특히 식당가나 대형음식점의 경우 종량제 봉투가 공휴일 소진해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공사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공휴일에도 종량제 봉투를 공급하기로 했다.공사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에서 공사로 전환함에 따른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공휴일 종량제 봉투 공급을 시행했으며 시행결과

광명시는 31일부터 ‘발열 증상이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체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수도권 집단 감염 여파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무증상 환자도 늘고 있어 지역 사회 전파를 강력히 차단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 26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시 누적 확진자 수는 79명(타 시 확진자 24명 포함)으로 8월에만 전체의 30%인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광명남초등학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즉시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사 280명을 대상으로 전수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2020 의정부 청소년 영화제(UYFF)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9세∼24세 사이 청소년은 누구나(개인 또는 팀 자격)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는 주제와 작품 형식에 제한이 없다. 7분 이하의 영화, 뉴스, 인터뷰 브이로그(VLOG), 사용자 창작 콘텐츠(UCC) 등을 10월18일까지 내면 된다. 상금은 총 860만원이다. 작품상 23개 팀과 개인상 4명을 뽑는다. 영화제는 11월13∼14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소년재단(031-828-9558)에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용인 강남병원은 지난 26일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정태 센터장은 “장애인회원들과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강남병원에서 노력해 주기로 하고 또한 장애인 당사자들에겐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장애인먼저를 실천해 장애인들의 편의를 도모하여 주기로 한 강남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27일 관내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 4명에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번에 명패를 달아드린 대상자는 임승규(72), 강수봉(73), 이원식(71)씨 등 월남전 참전 유공자와 김형선(57)씨 등 보국수훈자이다./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용인시는 27일 시장실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이‘용인형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에 관한 합의서를 교환했다.그동안 추진해왔던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이 내년 2월 종료됨에 따라 시즌Ⅲ 세부 사업 내용을 결정하고 각 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이번 합의에 따라 시는‘꿈을 키우고 배움을 나누며 삶을 가꾸는 행복한 용인’을 비전으로 꿈찾아드림 특성화 교육, 진로연계 맞춤형 교육, 내 고장 용인 문화체험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더불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내년 3월

용인시 지역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당분간 저녁 9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업소 내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배달만 할 수 있다.또 스타벅스 등 228곳 프랜차이즈형 카페는 매장 내 음료·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시는 또 22곳 스터디카페에 대해 8월31일부터 9월6일까지 집합금지・제한 조치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정부의 강화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시의 대응책을 발표했다.백 시장은 이와 관련해 “관내 1만1401개 업

김종천 과천시장은 27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재명 경기지사를 면담하고, 정부의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정책에 대해 과천시민의 반대 입장을 설명하고 이재명 지사의 협조를 요청했다.김 시장은 과천시는 현재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정부의 계획대로 과천에 주택이 공급된다면 현재 과천시 주택 수의 1.5배에 달한다는 점을 설명하고, 여기에 정부청사 일대에 4000호를 추가로 건설하게 될 경우 열악한 주거 환경은 물론 기반시설 부족, 과천청사의 역사성과 상징성 상실, 과천청사 유휴지를 과천시민들이 공원과 광장

고양시는 지역 시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총 1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14명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며 3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다. 일산동구 중산동에 거주하는 A(고양230번)씨는 고양시 22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6일 오후 8시50분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덕양구 화정동에 거주하는 B(고양231번)씨는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6일 오후 10시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산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장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쌀과 김, 미역 등 식자재를 벧엘 나눔 공동체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신장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식자재는 벧엘 나눔 공동체에서 무료 급식을 받는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사랑의 도시락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식재료 전달식에는 벧엘 나눔 공동체 강정자 목사와 이동주 전도사, 김도형 신장라이온스클럽 1부 회장, 김희중 2부 회장, 김광현 총무, 송한경 재무 등이 참석했다.벧엘 나눔 공동체는 강정자 목사와 이동주

이항진 여주시장이 SK송전탑 갈등문제 해결책으로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시장은 27일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온라인 긴급기자회견에서 SK발전소 송전탑 문제와 관련, 제기되는 여러 의견을 정당하게 수렴하고 공론화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며 허가권자인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자 측인 SK, 한국전력, 여주시, 여주시의회, 김선교 국회의원, 찬∙반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여주천연가스발전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에 대한 공론화위원회를 신속하게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이어 박광자 SK송전탑 건립반대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5

“반 토막이 아니라 아예 폐업하기 일보 직전입니다.”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업계가 있다.일반적인 업종은 피해가 30%에서 많게는 50% 이상 피해를 입었지만, 여행업계는 말 그대로 초토화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파주시여행업협회 이석희 회장(파주조은여행사·사진)은 코로나로 인해 폐업의 기로에선 여행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희망했다.지난 1월 파주시 여행의 인프라구축과 고객들에게 올바른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협회는 제대로 된 활동은커녕 코로나로 인해 출범식도 하지 못한 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협회가 출범한 1

고양 킨텍스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전시컨벤션센터 중 최초로 온택트 방식 화상상담실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온택트(Ontact)는 비대면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 대면을 의미한다. 킨텍스 화상상담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바이어의 국내 전시회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시컨벤션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이다. 킨텍스는 최신 화상시스템 설비와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전시컨벤션행사 참가기업과 해외 주요바이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할

윤화섭 안산시장이 27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운영했던 지역 내 병원 앞을 찾아가 의료인의 현장 복귀를 희망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윤 시장은 ‘#존경하는 의료인 여러분! 국민과 안산시민의 건강을 지켜주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지나던 시민들에게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이날 캠페인은 의료진의 하루 빠른 현장 복귀를 희망하는 차원에서 최대집 회장이 과거 운영했던 병원 앞에서 진행됐다.윤화섭 시장은 “국민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의료진 여러분께서 의료현장으로 돌아올 것을 강력히 희망한다”며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안산시는 약사회와 손잡고 약사가 만성질환 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올바른 약 복용 방법을 지도하는 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말까지 시범적으로 하는 이 사업에는 안산시 약사회 소속 약사 22명이 참여한다. 지원 사업 대상은 만6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입원 후 퇴원했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만75세 이상의 고위험군 노인 등이다. 약사들은 지원 신청자들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올바른 약 복용 방법 안내와 약 정리,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 등을 한다. 지원 희망자들은 본인 또는 친인척들이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일산동부경찰서는 27일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로 구성된 고양시니어클럽 ‘은빛순찰대’와 불법카메라 설치 합동점검에 나서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합동점검은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성범죄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정된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 징역 7년 이하, 벌금형 5000만원 이하) 강화에 따른 홍보 스티커와 불법 카메라 설치 의심장소를 확인할 수 있는 ‘이지 파인더(Easy Finder)’를 제작, 배포하는 등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신고 활

고양시의원 4명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시기에 부산으로 워크숍을 다녀온 것과 관련, 고양시의회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시의원들의 워크숍 일정을 알고서도 만류하거나 취소를 제안하지 않는 등 안일하게 대처했다는 것이다. 27일 시의회와 일부 시의원 등에 따르면 시의원 4명은 지난 19일부터 2박3일간 고양시의회 의정연수 예산을 받아 ‘전국시군구의회 의원 의정연수’를 다녀왔다. 시의회는 7월 말 참여의원들의 명단을 받아 시의원 1인당 교육비 35만5000원과 교통비 29만5000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8년 7월~2019년 6월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종합병원 8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의 관상동맥이 막혔을 경우 혈액이 다른 부위로 통할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어주는 외과적 치료법으로 고난도 수술이다. 심장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2위로 위험도가 매우 높고 발병률 또한 지속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지원사업 예산 확보… 김포시 발전 주춧돌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에 건립 예정인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와 한강하구 일주 경관 도로인 ‘평화로’ 건설사업이 활기를 찾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김포시을) 의원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접경) 지역 개발사업으로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설립과 평화로 개설 사업 예산으로 각각 20억5700만원과 5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해 김포시 신청 사업 중 한 건도 사업비 예산이 선정되지 않아 올해도 걱정이 많았지만, 행안부 지역균형발전과와 긴밀한 소통으로

광주시는 대기질 개선 및 어린이의 건강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의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변경 추진되는 지원사업은 연식 제한(9년 이상) 조건을 삭제하고, 대상자 선정 이후에만 가능하던 기존차량 폐차 및 신차 등록이 선정일 이전 2개월 이내까지도 인정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500만원이 정액 지급되며 선정방법은 선착순이다. 대상 차량 소유자가 광주시 녹색환경과로 신청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제출하면 시에서는 10일 이내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 통보한다. 이후 14일 이내 LPG 신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