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25일까지 ‘2022년 제2회 하남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를 실시한다.통계조사 응답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000가구에 거주하는 시민 중 만19~70세 가구원이다.조사 항목은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하는 일자리 ▲직업교육 훈련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취업지원정책 ▲경력단절여성 등 총 8개다.통계조사원은 이 기간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대면조사를 한다.한편 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하남시민의 취업실태, 취업희망 내용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맞

하남시는 감북동 배다리입구 사거리 앞 서하남로 47번길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감북동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를 9일 착공한다.2023년 말 준공 예정이며, 215억원 예산이 투입된다.감북동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는 토지 보상에만 6년이 소요되면서 그동안 교통체증과 각종 안전사고 위험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시는 우선 2개월 동안 지장물 철거공사를 진행해 공사 구간을 확보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지하 시설물 매설 등의 공정을 진행할 계획이다.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차량정체 해소는 물론 주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에도

하남시가 만7세 아동 4300여명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했다.5일 시에 따르면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기존 만7세 미만에서 만8세 미만으로 확대하는 아동수당법이 올 4월부터 시행됐다.이번 조치로 아동수당 대상은 올해 만7세에 도달한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까지 총 4350명에 이른다.기존에 아동수당을 받고 있던 만6세 아동의 경우 자동으로 지급 기간이 연장됐으며, 만7세 생일이 지나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출생 연월에 따라 아동수당을 소급해 지원했다.아동수당은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월 10만원씩

하남시가 오는 12일까지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권리 증진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것으로, 장애인 예술단체와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사업 수행실적이 있는 비장애 예술단체가 지원대상이다.모집 분야는 장애인 문화예술 발표 및 향유, 예술창작활동 지원, 문화예술인력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다.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지원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시 문화체육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내달 중 사업 대상자를 선

하남시가 오는 20일까지 지하철 미사역 청년 창업공간에 입주할 ‘하남 청년지기’사업 참여자 7명(팀)을 모집한다.하남 청년지기 지원 사업은 미사역 공실 상가 2개 호실을 청년창업 공간으로 조성해 임차료가 저렴한 물품 판매공간으로 지원하고, 창업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19~3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 예정 또는 창업 3년 미만인 사업자다.1차 적격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월 18만 원 내외 저렴한 임차료의 창업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또 창업 교육 및 컨설

하남시가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수준을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으로 지정·공개해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돕기 위한 제도다.이를 위해 시는 컨설팅을 원하는 업소 중 30곳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컨설팅은 위생 분야 전문 컨설턴트 업체가 각 업소를 방문해 위생등급제 평가항목 설명, 컨설팅 수행방법 등을 안내해 위생등급 지정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희망업소는 오는 18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시 식품위생과

하남시가 오는 13일까지 하남혁신교육지구사업인 하남마을체험학교 ‘하하하 함께하남’에 참여할 단체를 신규 모집한다.하남마을체험학교는 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진행 중인 하남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마을자원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초·중학생에게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민간단체, 협동조합, 법인, 개인사업자이며 미래, 예술, 생태, 인문·역사 등 4개 분야다.참여를 원하는 민간단체 등은 하남시 평생교육과로 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윤(민·경기 하남) 국회의원이 하남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고4부지 (가칭)청아고등학교 신설 등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가졌다.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학교 수 부족에 따른 장거리 통학 문제와 고등학교 신설부지로 계획된 풍산동 562번지 ‘고4부지’가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상황 등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또 학생수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등의 대안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실제로 하남지역 고등학교는 비평준화지역으로 초등학교의 통학구역, 중학교의 중학군·중학구와 같이 일정 지구를 중심으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2일 오전 8시 영동고속도로 서안산나들목과 안산분기점 사이에 있는 안산 복합휴게소(양방향)를 개장한다.안산 복합휴게소가 문을 열면서 영동고속도로 기점인 서창분기점과 용인휴게소 사이 55km 구간을 이용하던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그동안 이 구간에는 식당과 화장실, 휴식 공간을 갖춘 휴게소가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안산 복합휴게소는 기존 휴게소와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수도권 휴게소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도입했고, 강릉 방향 스낵코너는 주문상품을 통합 수령할 수 있는 픽업 존을

하남중학교가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한 ‘학생 참여 교육급식’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매달 다양한 식단이 운영되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급식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도가 높다.하남중은 올해 3월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최애 메뉴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 인기를 끈 반찬을 다음 달 식단 메뉴에 반영하고 있다.여기에 학년별로 희망하는 메뉴를 선별해 식단에 올리기도 한다.매월 첫날 ‘생일 축하 식단’, 매주 수요일 ‘수다날(수요일은 다 먹는 날)’, 연간 절기 음식 및 지역대표 메뉴 등이 대표적인 식단 운영 프로그램이다.이를

하남 미사랑유치원이 하남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원아들을 대상으로 버드세이버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끈다.환경교육을 목적으로 진행된 것인데, 지역사회와 함께 실제 생활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교육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1일 미사랑유치원에 따르면 유치원은 만 5세 3학년을 대상으로 버드세이버 캠페인을 실시했다.하남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이번 캠페인은 직접 현장을 찾아 방음벽 유리창 충돌 저감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체험 교육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원아들은 ‘하늘이 딱딱했대?’라는 제목의 책을 통해

하남시가 오는 30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하남지역 5만377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받는다.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개발사업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 등으로 지난해(13.32%)보다 3.21%포인트 오른 16.53%(표준지 포함)로 집계됐다.하남시 전체 평균지가는 ㎡당 82만1281원이다.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정부24,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전자 제출하면 된다.시청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03

하남시가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30명이며, 하남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임기는 2년이고, 무보수 명예직(회의비 지급)이다.시민참여단으로 임명되면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과 정책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2020년 5월 출범한 시민참여단은 그동안 ‘여성안심민간화장실 사각지대 발굴 모니터링’ 등을 추진했다.특히 특화사업으로 발굴한 ‘맞벌이·한부모가족 반찬 지원사업’은 올해 시책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참여 원하는 사람은

하남소방서가 각종 대형 재난사고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급대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훈련을 했다.이번 교육훈련은 고속도로 등에서 다중 추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상황별 메시지를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경기도소방학교 및 현장지휘역량센터 등에서 교관 경력을 쌓은 이무송 소방관이 강사로 나서 상황보고 체계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현장도착보고 및 지휘권 선언 ▲현장 상황보고 ▲문제점 및 우선순위 결정 ▲대응활동계획 및 조치 ▲자원 결정 및 360도 수행 등이다.이제철 서장은 “대형 재

하남시가 내달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규모 대면 수업으로 전환해 운영한다.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따른 것으로, 하남지역 85개 빛나는 학습공간에서 교육이 이뤄진다.이를 위해 시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빛나는 학습공간을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빛나는 학습공간은 지역 내 시민 편의·공동시설을 열린 학습장소로 개방해 시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마을 단위 커뮤니티 공간을 말한다.강의 내용은 ▲캘리그라피·핸드메이드 공예·캐릭터 만들기 등의 문화예술과정 ▲반가워요 베트남·자선전 만들기·부모교육 등의 인문학

하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일자리재단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시는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일자리재단 사업지원금 2600만원과 시 예산을 포함해 총 4360만원을 투입,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민간일자리 취업 지원서비스를 추진한다.이 사업은 하남시 일자리센터 전담 직업상담사가 취업 상담은 물론 이력서 클리닉, 취업 알선, 동행면접까지 취업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다.여기에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과 참여자에게 취업연계장려금을 지원해 고용을 유지할 수도 있다.

하남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인 ‘하머니’ 인센티브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5월 인센티브 한도를 7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기로 했다.가정의 달인 5월은 각종 행사·기념일이 많은 데다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까지 맞물려 소비 촉진을 기대할 수 있다.앞서 시는 지난 2월 설 명절에 하머니 인센티브 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한 이후 3월 20만원, 4월 50만원으로 낮춰 발행해 왔다.한편 하머니는 지난해 카드형 지역화폐

하남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식약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초자치단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하남시가 유일하다.이번 평가에서 하남시는 안전한 방역 환경 조성,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 방역수칙 이행 민관협력체계 구축, 위기 극복을 위한 피해 복구 지원 등 코로나19를 상생협력으로 극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한편 식약처는 올해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3개 지

김상호 하남시장과 환경어사단이 주한 덴마크 대사관을 방문해 친환경 순환경제에 대한 정보 공유와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난 1월 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가 주최한 ‘순환도시 국제 콘퍼런스’에서 지자체의 순환경제 활성화와 국제교류 협력방안 논의 중 대사관 측이 하남시를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하남시 환경어사단 일행은 덴마크 대사관에서 덴마크의 친환경 녹색성장 정책 설명을 듣고, 지속가능한 미래주택 그림 그리기 등을 하며 지구 환경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너 옌센 덴마크 대사가 직접 대사관을 소개하

하남 서부초등학교는 생태체험실습장을 마련해 텃밭 가꾸기 생태교육을 진행,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서부초는 빛깔 있는 마을교육과정의 목적으로 마을 지역 자원과 공간을 활용해 전 학년이 자신의 텃밭을 가꾸며 생명 존중의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생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우선 1학년은 교단 앞 화분에 블루베리 묘목을 심었고, 2학년은 하남시 도시농업과로부터 가로세로 60~50㎝짜리 상자 텃밭 10개를 지원받아 잎채소를 재배하고 있다.3~6학년 학생들은 학교 텃밭을 새롭게 조성해 딸기, 고추, 가지 등 채소 모종을 심고 텃밭을 가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