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합니다] 강교섭·김희한씨 장남 요한군과 양동천·박남숙(동남건설산업개발 대표)씨 장녀 수미양=5월6일(토)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서울 중구 동호로 249). ☎ 02-2233-3131

“시민과 함께 해안 정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쓰레기 없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를 만들겠습니다.”인천시가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겨울 동안 쌓인 해양쓰레기 수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시는 인천 연안과 옹진군 도서 지역 해안에 방치된 쓰레기와 해양쓰레기 수거 등 시민과 함께 해안 정화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5190t으로, 올해는 그보다 많은 5500여t 수거를 목표로 다양한 쓰레기 수거 대책을 추진한다. 해양쓰레기 수거, 육상에서 유입되는 부유 쓰레기 차단막 설치, 바다 환경

△한민수(인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이승숙씨 장남 태훈군과 신영미씨 차녀 혜영양=일시 : 21일(일) 오전 11시. 장소 :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 7층 워터폴홀. ☎ 032-310-5000

인천 부평구 산곡1동은 세일고등학교 RCY 동아리로부터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한 문구 꾸러미를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세일고 RCY 동아리 학생들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색연필·공책 등이 담긴 문구 꾸러미 20개를 마련했다. 후원품은 산곡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세일고 RCY 동아리는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청소년 적십자 단체다. 동아리 학생들은 겨울철 연탄 배달, 생필품 지원 등 지역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한윤숙 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며

인천 옹진군은 지난달 28일 인천옹진농협 영흥지점 대회의실에서 영흥면 생활개선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허브 재배 및 활용 과제 교육'을 실시했다.영흥면 생활개선회는 영흥면에서 활동 중인 여성 농업인 374명으로 구성된 농업 학습단체다.이번 교육에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허브 품종별 특성 소개, 허브 재배 관리 및 병해충 방제 교육, 허브를 활용한 드레싱용 소스 만들기 등에 관한 실습을 진행했다.이효열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과 허브를 활용한 제품들을 만들고, 힐링이 필요한 학생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인천시설공단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기부금과 헌혈증을 기부했다.공단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를 통해 치료 지원금 300만원과 200만원 상당 물품 및 헌혈증 100매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힘든 병마와 치료를 이겨내고 있는 소아암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김종필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창욱 기자 ch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일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 대강당에서 박희경 제3대 이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취임식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지역 내 노인복지관 관계자, 공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새 출발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박희경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공단 임직원들이 하나 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경영을 실현하고 직원과 소통하며 공단을 이끌겠다”고 말했다.박 이사장은 강화 출신으로 제5대 인천시의원을 지냈다./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수질·폐기물 분야 측정 분석 숙련도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 분야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측정 신뢰도 향상과 정확성 확보를 위해 매년 숙련도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매립지공사는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등 수질 분야 16개 항목과 납(Pb), 크롬(Cr) 등 폐기물 분야 7개 항목 측정 분석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이화균 자원순환기술처장은 “이번 결과를

인천지검은 지난 2일 청사 인화홀에서 '제22회 인천지역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를 개최하고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을 비롯해 인하대 로스쿨 교수, 인천대 법학부 교수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학술세미나에서는 △일본 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검사 역할 및 업무 △가상자산 투자에 국제투자보호협정을 적용했을 때 쟁점 △주권자 국민이 바라는 검찰의 진정한 개혁은 무엇인가 등 주제에 대한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특히 인천지검은 행사에 참석한 인하대 로스쿨생과 인천대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

“잠자는 호수를 깨워서 일상에 지친 대중에게 새로운 시공간을 창출·제공하는데 진력하겠습니다.”강이나 호수 등지에서 카누(Canoe)를 타는 사람들이 모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구성한 협동조합 '카누랑' 최찬규(63) 이사장을 만났다.그는 "물은 사고팔 수 있는 일반 재화가 아닌 공기와 같은 공공재로서, 특히 잠자고 있는 무인 공공재인 호수에서 일상에 지친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공간을 창출하겠다"며 조합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특히 더 나아가 "사회적 협동조합을 통해 얻은 이익은 지역민과 카누생활

평택경찰서는 평택교육지원청, 학부모폴리스 연합단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캠페인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준비한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과 함께 청소년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자체 제작한 리플릿을 나눠주며 홍보했다.평택서는 최근 발생한 시음 행사 가장 마약 음료 대응, 마약 등 약물 접촉 부작용, 의심사례 발견 시 112 신고하기 등 마약 범죄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캠페인에는 김진태 평택경찰서장과 학교전담경찰관,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폴리스 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파주수도지사는 3일 건설현장의 안전·보건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 결의대회 및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파주수도지사는 이날 노후 관로 교체공사, 스마트 인프라 구축공사, 정수장 환경정비 공사 등 건설공사 시공사를 비롯해 긴급복구 등 수선유지공사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그리고 감독원 등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수칙을 준수를 선서하면서 안전사고 예방 의지를 다졌다.또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통해 건설현장의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자

일산동부경찰서 풍사파출소는 2일 오후 8시부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 회원들과 함께 청소년 선도 및 안전한 지역 치안을 위해 야간 합동순찰을 했다.풍사파출소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협력단체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주기적으로 범죄취약지에 대한 민경합동순찰을 펼치고 있다.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민경합동 야간 순찰은 평소 인적이 드문 일산동구 풍동 식골공원과 주변 통행로, 청소년들이 붐비는 풍동 중심상가 등 범죄취약지 등에서 진행했다. 또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피해자 지원안내서&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가 3일 연천군 신서면 행정복지센터 협조를 받아 선정된 수혜 대상 가구를 방문해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은 농어촌공사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이날 주거 환경이 취약한 수혜 가구 대상자의 수요 반영해 노후 된 현관과 방문 교체, 벽지 도배 등을 지원했다.최재철 지사장은 “농어촌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

인천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인철·고근진)는 지난 2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에 밑반찬 4종을 지원하는 어버이날 맞이 '사랑 가득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은 신선한 제철 재료로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과 고령의 노인 부부 가구에 전달했다.협의체 위원들은 불고기, 물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 낙지 젓갈 등 맛과 영양이 풍부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이날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지난 2일 오후 수도권매립지 경서동마을발전협의회 3층 회의실에서 경서동 주민 3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정정해 노인회장, 이용학 마을발전협의회 위원장, 김학엽 서구의원, 이미숙 검암경서동장 등이 참석했다.지역주민들은 강범석 서구청장에게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인 19억 원을 사용해 복합문화센터 및 노인정 건립해줄 것을 건의하였다./노유진 기자 yes_ujin@incheonilbo.com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목감천 옹벽 연결 벽화사업을 마무리했다.이번 벽화사업은 2023년 광명6동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오랜 기간 방치돼 있던 목감천 옹벽에 벽화를 그려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광명6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내 학생들, 주민들이 참여했다. 잡초 제거 작업을 시작으로 옹벽에 천변의 자연생태를 주제로 벽화를 그렸으며 광남 119안전센터 앞 옹벽에 그림을 연이어 그려 넣어 벽화를 완성했다.벽화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지켜본 한 지역 주민은 “우리 동네가 밝고 생기 있게 바뀌게 되어 기쁘다”며, “목감천

안산 단원경찰서는 어린이 달을 맞아 안산 원곡초등학교 1학년 다문화학급 학생을 경찰서로 초청해 경찰관 직업체험과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견학 프로그램은 이달 2일과 9일 두 번에 걸쳐 두 학급씩 총 4학급 7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인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있는 원곡초등학교는 러시아, 중국, 우즈베크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단원경찰서 외사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경찰을 낯설어하는 다문화 특별학급 학생들을 초청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하고 112 종합상황실

“저어새가 살 수 없는 세상에 사람은 제대로 살 수 있을까요.”김미은(사진) 저어새 생태학습관 사무국장은 2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저어새를 지켜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저어새 생태학습관이 위치한 인천 남동유수지에 찾아오는 저어새 개체 수는 400마리 정도다. 지난해 5월부터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그는 저어새와 서식지를 하나하나 살피고 보듬고 있다.김 사무국장은 “올해 한 둥지에서 저어새 새끼 세 마리가 태어났다”며 “엄마 아빠가 새끼들을 먹여 살려야 해서 맞벌이를 하더라. 다른 저어새보다 나이 들고 초췌한 모습이었는데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