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두드림마켓&북카페’ 개소 2주년을 맞아 입점 업체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마니커 등 17개 입점 업체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위한 정책건의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박형덕 시장은 “개소 후 2년 동안 함께해 주신 입점 업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시 사업이 지자체와 기업 간 협업관계 모범사례가 되어 기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동두천시가 최장수 뮤직 페스티벌이자 아마추어 락 밴드의 등용문인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오는 24∼25일까지 동두천 소요산 관광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올해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24일 ‘전국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 본선 무대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션 초청공연인 ‘락 페스티벌’이 계획되어 있어 동두천시민은 물론 전국 락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24일은 사전 예선을 통해 검증된 전국의 쟁쟁한 일반부 20개 팀과 학생부 16개팀의 본선 경연대회와

동두천경찰서는 관내 보산동 관광특구와 보산역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범죄예방 합동캠페인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 커뮤니티(RCCG 교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산역부터 외국관광특구까지 가두행진을 통해 범죄예방홍보물 배부와 외국인 클럽 방문홍보 등 범죄예방 주민들에게 홍보를 했다. 또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함께 보산동 주택가의 취약개소를 점검하고 지역 불안요소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CCTV‧비상벨 등의 범죄예방시설물을 설치‧보완하는

경기도 주관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공지능형 알림 톡 운영으로 민원 지연 처리 제로에 도전하다!’ 사례로 동두천시가 장려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의 우수사례 중 1차 예비 심사를 거쳐 6개 시·군, 6개 공공기관 등 12건의 본선 진출 사례를 확정, 이날 본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우수 시·군과 공공기관에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홍보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이날 장려상을 받은 황수연 정보보호팀장은 “이번 경진대회 참여를

동두천 광명 텔레콤이 추석 명절을 맞아 30일 동두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백미 10kg(100포)을 박형덕 시장에게 전달했다.광명 텔레콤은 정보통신과 전기 공사업체로 지속해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주고 있다.지난해에도 백미 800kg을 기부한 바 있다.윤경심 광명 텔레콤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이번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동두천시 29일부터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노선버스(5번, 6번)를 신설했다.시는 지난 3월 경기도 공영버스 신규확대 선정 공모 사업을 통해 2개 노선 3대의 공영버스를 확보, 학생들의 개학 시기에 맞춰 신설노선을 개통하게 됐다.그동안 신시가지가 조성되면서 많은 시민이 신시가지에 거주로 인해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구시가지에 자리하고 있어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학생들의 통학 불편 개선을 위해 개통되는 노선은 2개 노선으로, 5번 버스(2대)는 중앙역에서 출발해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를 거쳐 보영여자중·고등학교

동두천시 탑동동 지역에 통장과 노인회장, 주민대표단이 시장실을 방문해 장기간 지속한 공사에 따른 주민 민원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2017∼2021년까지 자연휴양림, 놀자 숲, 치유의 숲 등 대규모 조성 공사가 추진해 왔다며, 공사소음 인한 마을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지속했다.지난해 자연휴양림 내 스파시설인 담금센터 신축 계획 설명회 이후 주민들의 원성이 가중되어 설치 반대 현수막이 내걸리는 등 시와의 소통이 단절된 상태였다.박형덕 시장은 마을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 적극적인 소통과 공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이 주도하는 특색있는 교육 홍보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양주교육TV ‘지금 우리 학교는’ 콘텐츠 기획 공모를 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교육 활동의 소재에서 얻을 수 있는 각종 영상 아이디어 공모’를 주제로 오는 9월 8일까지 동두천··양주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공모 분야로는 ▲학교 특색사업 ▲특색 동아리 활동 ▲특별한 끼가 있거나 교육적 영향력이 있는 인물 인터뷰 ▲학생들의 주제가 있는 일상 브이 로그 ▲기타 희망하는 교육 관련 콘텐츠 등이다.또 영상 기획 아이디어 공모를 토대로

동두천시가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제19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3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성평등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양성평등 상 후보자 6명을 심의한 결과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분 신미정(보산동 새마을부녀회장) ▲양성평등 실현부문 허순옥(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여성회장)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정소현(우성 피혁 대표) 씨를 각각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신미정 부녀회장은 26년간 시어머니를 봉양하면서 세 자녀를 훌륭히 키웠고, 보산동 새마

동두천시가 문화적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문화 누리 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카드 미발급 자를 대상으로 한국 보장정보원과 협력해 누락대상자 발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문화 누리 카드 혜택을 받지 못한 이들에게 2019년부터 권리구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해 누락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문화 누리 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

동두천시는 전기자동차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9월1일부터 행정안전부 ‘안전 신문고 앱’을 통해 접수된 충전방해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월28일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에서의 충전방해행위 단속 대상이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충전구역으로 확대됐다.단속 대상과 과태료는 ▲충전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한 경우(10만원) ▲전기자동차가 일정 시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이상 계속 주차하는 경우(10만원) ▲충전구역 내 물건 적재 행위(10만원) ▲충전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취약계층 난청 노인과 청각장애인 38가구를 대상으로 LED 초인종 설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소요동 마을복지계획 생활안전분야 ‘불빛으로 들어요,’ 사업으로 지역 내 초인종이 없거나 고장 등 노후주택이 많음에 착안해 난청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청각장애인의 이웃 소통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이번 사업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로컬드림봉사회 3자 협약으로 추진되며, 민간지원금 300만원을 연계해 9월 말까지 방문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소요동 관계자는 “취약계층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12일 지역 내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홍원연수원에서 ‘중등평가 문항제작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행중심의 연수와 교원들의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또 지난 2월 1차로 진행했던 국어·영어·수학 과목 대상의 연수에 이어 2차 연수는 사회·과학 과목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연수는 강사와 교사 포함 40명 내외의 인원이 참석했다. 교육지원청은 연수를 통해 평가의 이해와 실제 사례, 교육과정과 수업 운영 연계, 유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배달대행 업체인 월드 콜 이시현 대표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패동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자원(이웃돕기) 물품 배송 지원에 관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월드 콜 가맹점 라이더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배달대행 회사로, 평소 이웃돕기 실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시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웃돕기 물품 전달뿐만

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과 이인규 의원이 경기도의회 동두천지역상담소에서 제1차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업무 협의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날 동두천시 관계자는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학대피해 아동 쉼터 설치,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인조잔디 설치, 지능형 CCTV 설치, 택시 쉼터 조성 등 특별조정교부금의 확보가 필요한 10개 현안사업에 관해 설명과 임상오 도의원과 이인규 도의원이 협조를 요청했다.이들 도의원은 사업의 추진도 중요하지만,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시민들이 없도록 다각도에서 사업을 고려해 수시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두천 보산어린이집이 4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여운성 동장에게 전달했다. 이 원장은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방위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오고 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홀몸노인 생신 잔치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축하노래와 케이크를 전달하는 등 보산동 지역복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은 원장은 “후원물품이 많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동두천경찰서가 28일 하계 피서철을 맞아 계곡 등 피서지 내의 범죄예방과 안전사고·질서문란행위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계곡 지킴이와 협력체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범죄예방활동은 계곡 주변 공중화장실·주차장, 범죄 취약 장소에 설치되어있는 범죄예방시설물의 개선·보강, 환경조성 등이다.또 범죄예방활동에 계곡 지킴이와 경찰 간 연락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사고·질서문란 행위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피서객을 대상으로 피서지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실시 예정이다.한편 경기도 사업으로 진행 중인 계곡 지킴이순찰과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

수도권 최대의 숲 체험 시설인 동두천 ‘놀자 숲’이 28일 휴장 1년 만에 재개장했다.동두천시 탑동동에 있는 놀자 숲은 18만㎡의 부지에 조성된 계절과 날씨,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숲 체험 시설로 실내는 ▲펀클라임 ▲네트 어드벤처 ▲에어리얼 로프코스 ▲슬라이드 등이 조성됐다.실외는 ▲익스트림 슬라이드 ▲네트 어드벤처 ▲트리 하우스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조성됐다.시는 놀자 숲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중순 ㈜펀포레스트와 3년간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코로

NH농협 동두천시지부가 28일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0포대를 기부했다.이철현 지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NH농협 동두천시지부는 올해 설 명절에도 생필품 꾸러미 100박스를 기부한 바 있다.박형덕 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성품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동두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47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정책인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로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 조기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해왔다.그 결과 상반기 신속집행 정부 목표율(55.7%) 대비 2.8%p를 초과 달성, 민생경제와 밀접한 소비·투자 신속집행에서 48.2%p를 초과 달성해 목표를 넘는 큰 성과를 거뒀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