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추가답례품은 새싹인삼, 내강토 무항생제 돼지고기, 우드벽시계, 워크센스 구두, 스트레칭 베개, 목·어깨 안마기 등 11종이다.이에 따라 안양시는 다음 달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할 경우 모두 34종이 답례품 가운데 선택하는 품목을 전달하게 된다.신규 답례품은 등록 절차를 거쳐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을 통해 6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시는 앞서 지난달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한 뒤 이날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수도지원센터는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100여 명과 양말 목을 활용한 열쇠고리를 만드는 행사를 했다고 19일 밝혔다.행사는 매달 19일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식구데이’ 일환으로 열리며, 버려지는 양말 목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해 친환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은 참가자들이 열쇠고리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제작이 어려운 이들에게는 만든 열쇠고리를 전달했다.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수도지원센터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교육은 다음 달 1일부터 10주 동안 진행하며 치매 알기, 마음 이해하기, 의사소통방법, 돌보는 지혜, 정신행동 증상에 대한 다양한 대처방법 등으로 채워진다.또 치매 환자 및 그 가족을 위한 지원서비스 내용도 상세히 알려준다.응모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등이 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2-2150-3573)로 하면 된다./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

경마가 시행되는 주말에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지역은 언제나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매주 입장 인원은 5~6만여 명에 이른다.이런 인파를 피해 잠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경마공원 곳곳에 마련됐다.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 몇 곳을 소개한다. ▲관람대 내 ‘목마길’마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닫혀 있었던 관람대 지역 내 ‘목마길’을 개방했다.목마길은 바람길-열매길-교감길-풍경길-들꽃길로 이어지는 5가지 감성이 있는 오감 산책코스로 지난 2016년 고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목마길 입구

과천도시공사는 19~26일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경영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이 ‘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을 한다고 18일 밝혔다.서약서는 공정한 직무수행, 이해충돌방지 노력, 행동강령 및 윤리헌장 준수 등 5가지 약속을 담고 있다.공사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직후 자체규정 제정, 전사적 교육 실시, 개발사업정보 공지 및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또 부패위험도 진단 및 청렴도 조사 실시, 이해충돌방지법 퀴즈 시행 및 이해충돌영역 전수 점검 강화 등 청렴 생활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과천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18일 “마사회는 ‘세계 5대 말 산업 강국’이라는 비전을 향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이날 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01회 경마의 날’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한국마사회와 경마 유관단체가 끊임없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한국 경마와 말산업 발전을 함께 이룩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행사는 마사회 임직원, 노동조합, 마주‧조교사‧기수‧생산자 등 경마 유관단체 관계자뿐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과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혁 소개, 포상 수여, 기념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국민드림마차(복지차량)’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국민드림마차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증진하기 위해 농어촌 및 마사회 사업장 소재 지역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한국마사회는 ‘사랑의 황금마차’라는 이름으로 2004년부터 10년간 농어촌 지역에 차량을 지원하다가 한동안 사업을 중단한 뒤 2018년부터 ‘국민드림마차’라고 재단장해 사업을 재개했다.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국민드림마차 사업을 재개해 농어촌 지역(읍면) 및 마사회 사업장 소재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12인승 승합차 60대를

안양오페라단이 오는 20일 오페라 ‘연애 수업(Cosi Fan Tutte)’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 무대에 올린다.‘연애 수업’은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가 34살이었던 1790년 초연한 대표적인 오페라이자, 마지막 오페라 작품이다.모차르트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사랑하는 남녀의 복잡 미묘한 심리가 재미있게 표현된 인기 오페라로, 관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연예수업 예술 총감독은 안양대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가, 지휘는 신현민이 각각 맡는다.또 송정아·송선아가 피오르딜리지 역을, 장아람·홍선진이 도라벨라 역을, 정찬혁

과천시가 추진하는 환경사업소(공공 하수처리시설) 이전·증설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과천시는 17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과천도시공사와 ‘공공 하수처리시설 건설을 위한 기본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LH, GH, 과천도시공사 등이 과천지구 내 하수 발생량 및 현 환경사업소 시설용량에 맞는 사업비를 부담한다.과천시는 공공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의 사업시행 주체가 되는 만큼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유지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과

안양시는 오는 20일 안양·학의천 둔치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이날 오전 8시까지 학운공원 운동장(희성초 건너편)에 모이면 된다.행사는 쌍개울∼세월교를 왕복하는 3.5km 구간에서 펼쳐진다.안양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스크 1팩과 생수 등이 제공된다.또 안양시체육회는 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한 걷기대회’에 참가해 건강을 챙기고 활력있는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안양

안양시는 협심어린이집을 ‘24시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시는 신촌어린이집을 24시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으로 지정한 바 있다.이로써 안양시의 24시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등 2곳으로 늘어났다.24시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은 야간, 휴일과 같이 시간이나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긴급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다.아이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신촌·협심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대상은 생후 24개월부터 미취학까지의 영·유아 등이다.보육 신청은 이용일 하루 전까지 신촌어

신계용 과천시장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당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16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전날 서울 국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과천 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한 뒤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했다.신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과천축제의 무대이며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온 공간”이라면서 “시민의 의사에 반하는 개발보다는 본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환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했다.

안양대학교는 오는 18일까지 ‘2023학년도 전공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전공박람회는 학과 전공 및 진로지도 상담, 2023학년도 2학기 개설 예정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마이크로드그리’와 ‘지식재산융합 마이크로디그리’ 등을 안내해 학생들이 시대에 맞은 전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마이크로디그리(Micro Degree)는 소단위 학위과정을 일컫는 말로,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9~12학점의 교육과정이다.안양대 전공박람회는 5개 단과대학, 24개 학과가 참여해 전공에 대한 핵심 정보를 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평촌아트홀 2학기 아카데미는 다음 달 5일부터 8월 26일까지 12주 동안 진행하며, 미술·음악·무용·인문 분야 등 총 29강좌를 운영한다.수강 신청은 17일부터 30일까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안양=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신계용 과천시장은 16일 “국도 47호선 우회도로를 조속히 준공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혼잡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신 시장은 이날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우회도로 건설공사 지연으로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이 심화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빨리 도로 공사를 추진하라”며 이같이 말했다.LH는 2018년 12월까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었다.그러나 공사추진 과정에서 보상과 문화재 조사 지연, 소음 대책 추가 마

한국경기소리보존회는 ‘어린이예술학교 도전! 민요대장’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민요대장은 다음 달 3일부터 11월 18일까지 경기소리전수관에서 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과천시 후원으로 열리는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 프로그램은 민요교육, 민속놀이 체험, 해설이 있는 국악공연 관람, 수료식 및 발표회, 무형문화재 보유자 임정란 선생의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총 20회차를 진행한다.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1~6학년생 20명이다..참가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안양시의회는 올해 첫 ‘청소년의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회의는 ‘안양시의회 이해하기’를 주제로 초·중·고교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영상 시청, O·X 퀴즈, 본회의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한 학생은 “시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알게 됐다”며 “앞으로 의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청소년의회는 ▲정책제안서 작성 기본교육 수강 및 정책제안서 작성(6월) ▲의원의 피드백을 받는 멘토링 시간(7월) ▲제안 보고(8월)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최병

과천시 보건소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보건소가 협력해 2008년부터 해마다 전국적으로 하고 있다.과천시는 건강조사를 통해 수집한 통계를 기초로 지역에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 성과평가에 활용한다

안양시 동안구는 비산동 관악산 자연학습장에 다양한 야생화를 심어 재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부터 관악산 자연학습장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학습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야생화 17종을 보충해 심었다. 관악산 자연학습장은 계절별로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야생화 등이 식재돼 있다. 봄이면 수국, 매발톱, 샤스타데이지, 무스카리, 원추리, 왕수선화를 만나볼 수 있다. 여름에는 톱풀, 니포피아, 모나르다 등이 꽃을 피우고, 가을이 오면 아스타, 가우라, 칸나 등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

안양도시공사는 박달복합청사 부설주차장이 만안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안양만안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박달복합청사 부설주차장 시설물에 대한 관리운영 체계, 접근통제, 방범 시스템 등 총 91개 항목에 대한 정밀 진단을 시행한 결과, 총점 80% 이상을 받으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준다. 공사는 주차장 내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확충에 나서는 등 시민에게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양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시설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