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오가는 광명시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KTX 광명역에서 서울 사당으로 가는 8507번 광역버스가 2대 증차되고 , 서울 목동까지 가는 버스노선이 신설된다 .1일 더불어민주당 양기대(경기 광명을) 국회의원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KTX 광명역세권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확정했다.광역교통 보완대책은 ▲KTX 광명역~사당 8507번 광역버스 2 대 증차 ▲KTX 광명역~목동 시내버스 노선 신설(5대) ▲광역버스정류장 시설 개선(3개소)다.대광위 관계자는 “광명시가 버스사업자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정성호(경기 양주) 의원은 1일 “정부·여당은 사개특위를 정상화시키겠다는 의지가 0.001%도 없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5월31일) 국회 형사사법체계개혁 특별위원회 활동 기한이 종료됐다”며 “지난해 4월22 일 여야 합의와 5월3일 본회의를 통과한 사개특위 구성결의안의 주문에 담긴 중대범죄수사청 신설과 수사기관의 공정성·중립성 보장이라는 목표 달성은커녕, 위원장과 간사 선임 안건처리 외에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나고 말았다”고 밝혔다.이어 “부끄럽고

미비했던 청소년 부모 주거지원 구체근거 마련 , 주거문제 해소 기여 소병훈 의원 “ 주거 안정 확보돼야 청소년부모 자립 가능해, 이에대한 구체적 지원방안 필요”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경기 광주갑) 국회의원이 1일 ‘청소년복지 지원법’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청소년부모 지원시설에 따른 보호, 임대주택의 공급, 임시주거비 지원, 등 국가나 지자체의 주거지원 내용 및 지원 기준의 구체적 근거를 마련하고, 청소년 복지시설 종류에 청소년부모 지원시설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법상 ‘청소년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모두 청소년인 경

아이돌보미·노인생활지원사 처우 열악...돌봄공백의 원인 최종윤 국회의원 “업무경비 지원 법제화 통해 저출산고령사회의 복지시스템 튼튼히 해야” 더불어민주당 최종윤(경기 하남) 국회의원이 돌봄종사자 업무경비 지원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법 개정안과 노인복지법 개정안으로 구성된 돌봄종사자 업무경비 지원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아이돌보미, 노인생활지원사에 대한 교통비·통신비·식비 등 업무에 필요한 경비 지원을 의무화 하고, 노인돌봄업무를 국가로부터 위탁받은 기관·단체는 사업 수행시 고용한 자의 고용기간을 위탁기관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체가 31일 백령도 상공을 통과하자 서울시와 경기도의 대처가 갈렸다. 경기지역 주민들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소방재난본부에 600여건에 달하는 문의를 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정부의 불분명한 경보 발령 안내가 원인으로, '군-정부-지자체 보고체계'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또다시 나온다.경기도 등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29분쯤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으로 발사한 우주발사체 1발을 확인했다. 이 발사체는 백령도 상공을 거쳐 전라북도 군산항 인근에 있는 어청도로부터 서쪽

경기도가 김동연 지사 방침에 따라 공무원의 가상자산 투자를 비롯해 성범죄 문제 등을 해결하는 대책을 마련하며 공직기강 바로잡기에 나섰다.31일 도에 따르면 앞으로 도는 공무원 가상자산과 관련한 '공직기강 확립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이날 도정열린회의에서 최은순 감사관은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 직무 관련성 있는 공무원의 자산 보유는 물론, 직무 배제 등의 방안을 내놨다.도는 행동강령 개정안에 관한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를 오는 8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이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12월 초 시행되는 

경기도가 교통취약지 주민을 위해 시범 도입한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DRT)인 '똑버스'에 휠체어 장애인은 탈 수가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도가 대중교통수단으로서 누구나 탈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정작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의 탑승을 돕는 리프트가 설치된 똑버스는 단 1대도 없다.31일 도에 따르면 경기지역 똑버스는 2021년 12월 파주 운정·교하지구에서 10대 투입, 시범 운행을 시작으로 안산 대부도 4대, 평택 고덕신도시 15대, 수원 광교신도시 10대 등 40여 대가 운행 중이다.그러나 휠체어

백령공항 운영 전권을 확보하겠다는 인천시의 계획에 비상등이 켜졌다. 국토교통부가 백령공항 기본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시는 국토부에 제시해야 할 공항 운영구상 마련을 위한 용역비조차 확보하지 못해서다.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약 35억원 규모의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계획 수립 용역'이 용역심의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올해 제1회 추경안에 반영되지 않았다.시는 백령공항 운영권 확보를 목표로 국토부에 지속해서 건의해왔다.국토부도

경기도는 6월20일까지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지원대상자 1700명을 모집, 7월부터 최대 12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이 사업은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원 자격은 적극적인 구직 의사가 있는 만35∼59세 여성 가운데 도 거주 1년 이상,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미취업자다. 취업 경험이 없는 여성도 지원할 수 있다.대상자로 뽑히면 취∙창업 학원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 구매비 등으로 쓸 수 있는 구직활동비용을 시∙군

경기지역에서 농약 판매업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약효보증 기간이 지난 농약을 진열·판매하는 등 불법 판매한 농자재 유통·판매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월1일부터 12일까지 31개 시·군 농약 판매점, 농자재 점, 원예 자재점, 화원 등 360곳을 집중 단속한 결과 41곳에서 위반행위 46건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판매업등록 없이 농약 판매 행위 3건 ▲약효 보증기간 경과한 농약 보관·진열 17건 ▲농약 취급 제한기준 위반 19건 ▲판매업등록 중요사항 변경 등록 없이 변경 7건이다.의왕시

경기도가 6월부터 ‘경기똑D’ 앱을 통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모바일 인증서를 도입한다. 성실납세자들은 도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받을 때 간편하게 인증·이용할 수 있다.31일 도에 따르면 ‘경기똑D’ 모바일 인증서는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이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앱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필요 기관에 제시해 사용하면 된다.유공 납세자도 동일한 방식으로 모바일 인증서가 발급되며, 공영주차장 주차비 면제 또는 할인 적용 시 제시해 사용할 수 있다.그간 도는 성실납세자에게 지류 형태의 인증서를 교부해 보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31일 오전 수원시 노인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 등 통합지원을 위해 수원서부경찰서, 서호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최근 수원지역 노인 학대 사건이 증가하면서 노인학대 예방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학대 피해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 체계적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전담 사회복지사, 수원서부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서호노인복지관의 사례관리사가 함께 노인 학대 통합지원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과정을 살펴보고 온 정부 시찰단이 31일 활동 결과를 공개했다.시찰단은 "과학 기술적 검토 과정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자평했지만, 시찰단의 실효성을 두고 공세를 펼쳐온 야당은 “국민 기만”이라며 '후쿠시마 오염수 청문회' 추진 의사를 밝혔다.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주요 설비들이 설계대로 현장에 설치돼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상 상황 시 오염수 방출을 차단하기 위한 수단도 확인했다”고 밝혔다.시찰단은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31일 김승원(수원갑)‧홍정민(고양병) 국회의원을 수석대변인에 임명하는 등 21명의 대변인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민주당 도당 대변인단엔 베스트셀러 ‘리더라면 정조처럼’의 작가 한신대 김준혁 교수, 각종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현근택 변호사, 수원정 지역에서 대학생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현민 등이 합류했다.이날 김 수석대변인은 인사말을 통해 “검찰이 민주당 곳곳의 약점을 찌르면서 국민에게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며 “검의 칼날이 민주당을 향해 아프게 휘두르고 있지만, 경기도당

경기도 1기 신도시의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향후 90%를 넘는 등 안전성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과 관련해 전문가 및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진행된 토론회는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유영일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택수 의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민·관 전문가 등이 함께 재정비 추진 방안을 놓고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발제자로 나선 차경환 경기도 노후신도시정비과장은 ‘1기 신도시 재정비 정책 동향 및 특별법 주요 내용’을 주제로

“삼성 임직원들의 도움 덕분에 새로운 희망이 생겼습니다.”삼성전자가 추진한 ‘나눔·기부’ 문화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삼성전자는 31일 오전 10시 수원사업장에서 5월 한 달간 진행한 ‘나눔의 달’ 캠페인을 결산했다. 올해 처음 열린 캠페인은 2015년 처음으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 도입된 이후 전 사업장으로 확산돼 삼성 임직원의 ‘일상의 기부’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또 ‘나눔키오스크’ 기부를 더욱 활성화하고, 우개인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실제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5월 한달 간

경기 김포 국회의원들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또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를 알렸다.더불어민주당 김주영(경기 김포갑)과 박상혁(경기 김포을) 의원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와 윤석열 정부는 국민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입장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야 한다”며 “조속한 광역교통망 확충만이 언제, 또다시 사고가 일어날지 몰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시민들을 구하는 길”이라고

북한의 우주 발사체 발사와 관련 정치권의 규탄 목소리가 이어졌다.대통령실은 31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었다.NSC 상임위원들은 “이번 발사는 성공 여부와는 무관하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이라고 밝혔다.국가안보실은 북한 발사체 발사 직후인 오전 6시 50분쯤 NSC를 소집했으나, 미사일 발사 실패 징조가 농후해지면서 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로 선회했다.발사체에 정찰위성이 탑재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북한 움직임

북한이 남쪽으로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여야가 각각 입장을 내놓았다. 서울시가 31일 오전 ‘위급 재난 문자’를 오발령한 것을 두고는 여야가 한목소리로 비판했다.국민의힘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발사체 도발, 최악의 수(手)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가 ‘위급 재난 문자’를 잘못 발령한 것과 관련해 “아마추어 행정이 재난”이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31일 논평을 내고 “기어코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아랑곳없이 남쪽을 향해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지난 4월 ICBM 시험발사 이

김진표 국회의장은 31일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해 “이제 마지막 단추를 채울 결실의 순간”이라며 “늦어도 다음 달인 상반기 안에 여야가 선거법 합의안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75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우리 국회는 선거제 개편을 통한 정치개혁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장은 “20년 만에 역사적인 전원위원회를 열고 선거제도 개편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며 “국민대표 500인 회의를 구성해 선거제도 개편을 위한 숙의형 공론조사도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