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미국 출장 중 한인 상공인들과 화성시 기업인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정시 장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9일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와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첨단 기업들이 산재한 화성시 산업현황에 맞춰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화성시 투자 유치의 발판을 만들겠다는 취지이다.이에 따라 시와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는 ▲기술세미나 개최 ▲양국 진출을 위한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미국 내 온·오프라인 EXPO 개

화성상공회의소(박성권 회장, 이하 화성상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41개 화성시 업체와 방문했다고 밝혔다.작년부터 화성시 역시 해외시장의 수요감소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미국 CES를 통해 기회를 찾고자 했다.화성상의 박성권 회장은 관내 업체인 (주)이엔플러스(안영용 대표, 특수용 차량 제조 등), (주)미래컴퍼니(김준구 대표, 수술용 로봇 및 센서 등) 등의 부스를 화성시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 사장 김근영)가 2022년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을 받았다.9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인정되며 타의 모범이 되는 개인이나 기관에 주는 표창으로서, UH 공사는 청년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UH 공사는 최근 4년간 121명의 청년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하였고, 매년 청년 체험형 인턴 사업을 시행하여 청년실업 완화 및 실무경험 제공을 통한 취업 활동 지원하고 있다. 또한, 채용 투명성 강화를 위해 ▲ NCS 및 블라인드 채용 운영 ▲ 통

화성시가 ‘화성 로컬푸드 인증 의무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인증제에 대한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먹거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생산지가 모두 화성시이면서 로컬푸드 인증제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다. 로컬푸드 인증제를 신청하려면 이번 의무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하며, 인증서 접수 후 60일 이내에 생산 및 출하가 가능해야 한다. 교육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열리며, 한 회

2023년 보상금 지급 대상은 수원 공군비행장(K-13), 오산 공군비행장(K-55) 소음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2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과 2022년 보상금 지급 대상이었으나 신청을 하지 않은 주민이 대상이다. 소음대책지역 확인은 국방부 군 소음 포털(http://mnoise.mn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약 3만 6천여 명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달 초 보상금 신청 안내문과 신청서 양식을 세대별로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 보상금 신청은 5일부터 2월 28일까지 화

정명근 화성시장이 미국 토런스 시를 방문, 화성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정 시장은 현지시각으로 4일 미국 토런스 시를 방문해 조지 첸 토런스 시장과 시의원 등을 만나 도시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토런스 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남쪽에 있는 도시로 혼다 미국 본사를 비롯해 유수의 공립학교들이 있으며, 항공우주산업과 선진 의료시스템 등이 발달한 산업도시이자 교육도시로 손꼽힌다.특히 이번 만남은 토런스시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이뤄져 소통 채널 개설과 경제성장 및 문화공유 등 다양한 협업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조지 첸 시

화성시가 2023년 공원정비사업에 국‧도비 95억 원을 확보했다.화성시가 확보한 국‧도비는 ▲동탄1신도시 하늘빛공원 리모델링 국·도비 19억 원 ▲동탄1신도시 공원 노후 시설물 정비사업 국비 4억 원 ▲동탄 호수공원, 야간경관조명 조성 도비 16억 원 ▲향남, 봉담, 서남부권 공원 정비사업 국·도비 26억 원 ▲동부 어린이공원, 공원 등 정비사업 도비 30억 원 등 총 95억 원이다.시는 이 돈으로 동탄1신도시에 있는 하늘빛공원 전면 재정비를 통해 현대 트랜드에 부합하는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등 이용성 향상 및 경관성을 극대화할 계획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가 21일∼24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4일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ʼ18~ʼ22년) 화성시에서 설 명절 기간 중 화재 36건, 인명피해 3명(부상 3명), 약 1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장소로는 산업시설이 30.1%로 가장 많고, 자동차 19.4%, 주거시설 16.7%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화재가 41.7%, 전기적 요인 22.2%, 미상 16.7% 순으로 부주의 화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설 연휴 기간에 각별한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은 2022년 12월 31일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시행하는 평가다. 전국 272개의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실시했으며,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을 포함한 139곳이 인증을 받았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재정, 자료수집·관리, 전시·교육, 공적 책임의 5개 범주와 18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인증제에 처음 선정

화성 영천초등학교(교장 김우준)는 지난해 12월 30일 시청각실에서 ‘방과 후 셀렘 영천 끼자랑 버스킹’을 실시했다.영천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버스킹은 4~6학년 30개 팀이 공연을 진행했다.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준비 과정을 통해 우정을 키우며 배려와 격려하는 마음을 함양했다.김우준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그동안 문화공연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버스킹을 통해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

(재) 화성시환경재단이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ESG 경영이란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지배구조를 개선해 경영시스템 전반에 지속가능한 가치를 반영하는 경영패러다임이다.이날 선포식에서 환경재단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고려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실현을 위한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 경영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구현하는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등 ESG 목표를 공개했다.또한 ESG 경영 선언문을 낭독해 전 직원과 ESG 비전을 공유했다.오제홍 화성시 환경재단

화성시가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 도울 ′종합교육관′이 3월부터 본격 가동한다.소상공인종합교육관은 창업부터 경영개선, 전문컨설팅 등 대상자 특성에 맞춘 다양한 교육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 공단 화성센터와 ‘화성시 소상공인종합교육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시장진흥 공단은 지역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대표 홈페이지 간 제휴를 통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화성시 소상공인종합교육관은 상인회 등의 수요조사를 통해 커리큘럼을 구성한 뒤 오는 3월부터 본격

화성소방서 이정석 서장이 2일 아침 동탄 SRT 역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3년 새해맞이 화재예방 캠페인을 열었다.틀에 박힌 시무식을 대신한 이번 캠페인은 강당형 시무식을 대신해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안전의식 강화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과 동탄의용소방대원, 동탄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 눈길을 끌었다.출근 시간대인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동탄역사 대피로 확인 등 관계자 안전컨설팅 ▲화재예방 홍보 물품 및 리플릿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운동 ▲시민 및 동탄역 관계자 심폐소생술 교육 ▲불조심 어

화성시가 관내 21개 사업에 대한 2022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7억을 확보했다.화성시는 이번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7억을 확보함으로써 1차 특별조정교부금 66억5000만원을 합쳐 역대 최고액인 273억5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화성갑 5개 사업, 화성을 7개 사업, 화성병 9개 사업 등 총 21개 사업에 대한 배분액이다.화성갑 지역 사업과 예산은 ▲향남권역 공원 리모델링 사업 10억 ▲향남권역 어린이보호구역개선 5억 ▲남양 체육복합센터 조성 10억 ▲전곡항 층상응회암 해상 관찰로 설치 1

화성시 사회복지재단이 29일 재단 ′임직원 청렴 실천 서약식과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청렴 실천 서약서에는 부패예방 및 청렴한 공직 사회 구현 등을 위한 다섯 가지 약속이 담겼으며, 재단 임직원들은 공정한 업무처리와 공익 우선 등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서약서에 서명했다.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의 청렴 솔선수범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신생재단으로서 공직사회의 청렴 기여에 노력을 다하였다.한편, 화성시 사회복지재단은 2021년 경영평가 ‘우수(나)’등급 획득하며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 ‘포용적

화성시 장애인체육회가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 라운지홀에서 ‘2022 장애인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체육상 시상식과 함께 열던 행사를 장애인체육인을 대상으로 단독 개최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정명근 시장을 대신해 박민철 문화관광교육국장과 화성시 장애인체육회 임원, 가맹단체장, 선수, 동호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과 만찬 등이 진행됐다.박민철 문화관광교육국장은 “그간 코로나 19에도 화성시 장애인체육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다양한 종목에서 장애인체육이

화성시가 2023년 출생 아동 부모에 대한 출산 지원금을 확대 운영한다.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중의 하나로 기존 셋째 아동 출생 시부터 지원하던 출산지원금을 2023년 1월 1일 출생 아동부터 첫째 100만원, 둘째·셋째 200만원, 넷째 이상 300만원을 지원한다.모든 출생 아동에게 지급하는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200만원)까지 합하면 화성시에서는 첫째 아동 출생 시 300만원, 둘째·셋째 아동 출생 시 400만원, 넷째 아동 이상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출산지원금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고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가 28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화성 남·여 의용소방대장 23명의 합동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경기도의회 박세원, 이은주, 김회철, 이홍근 의원, 지역 시의회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 대장들을 축하했다.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전임 의용소방대장들의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다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이번에 취임한 신임 대장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화성=

화성시의 2023년 국비 요구사업국비요구사업 예산이 7986억6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화성시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 가운데 화성시 국비 요구사업 예산이 지난해 6282억400만원보다. 27.1% 증가한 7986억600만원이라고 28일 밝혔다.당초 정부의 2023년 화성시 국비요구사업 예산은 총 47개 사업에 7631억2600만원이었으나 화성시 5대 중점사업에 356억4500만원이 증액되며 7986억6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정부 안 보다 예산이 증액된 화성시 5대 중점사업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화성에 있는 호텔 푸르미르에서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의 교감 22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과 ‘IB 프로그램’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로운 경기교육은 기본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에듀테크(디지털 교육기술)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교육 및 학생들의 사고력 신장을 위한 IB 프로그램 도입에서 출발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교육기술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며, IB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