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 인천은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여부가 결정되고 송도국제도시 151층 쌍둥이 빌딩이 착공되는 등 동북아 허브도시로서 확고한 기틀을 다질 것입니다. 따라서 인천의 성장 동력에 어울리는 고품격 예술행정과 공연문화 콘텐츠 육성이 시급합니다."김동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관장(사진)은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춰 종합문화

건강보험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받는 기관'이 아닌 '주는 기관'으로의 이미지 변화에 앞장서겠습니다"조국현(52·사진)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장은 국민건강보험을 둘러싼 국민들의 부정적인 시각과 대내외적 악재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험가입자인 국민을 편하게 하는 방향으로 조직 운영을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편석우 인천시 체육회 사무처장이 처장 자리를 맡은지 두번째 해를 맞았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목표였던 8위를 달성하지 못하고 10위에 머무른 점이 아쉽지만 공사·공단팀 네 개와, 인천시청팀 두 개를 창단한 점은 내세울만한 성과다. 올해는 각오가 남다르다. 1년동안 여러 실업팀을 만들어 기본기를 다졌다면 2007년에는 뭔가 보여줘야하는 해라고 말한다. 그는

지난해 12월29일 국회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의 첫번째 회의를 열고 아시아경기대회 유치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고 유치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선 최용규 의원(열린우리당·부평을·사진)이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김교흥(열린우리당·강화서구갑) 의원과 이원복(한나라당·남동을) 의원이 각각 여야 간사를

30대 펄펄날던 젊은 감독이 어느새 최고참이 됐다. 1990년대 농구 열풍의 주역이었던 그가 돌풍을 만들어내고 있다. 농구판에서 '도무지 알 수 없는 사람'으로 통하는 사람. 푸근한 웃음 뒤에 감춰진 그의 카리스마를 당할 자가 없어 보인다. 최희암(사진·53)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감독이 2006-2007 프로 농구계에 힘찬 점프슛을 내리 꽂았다.

인천지검 조승식 검사장"공정한 대선과 건전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인천지검 조승식 검사장은 "올해에는 국가적 명운을 가늠할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만큼 선거의 공명성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종 선거사범에 대한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로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선거가 마무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검사장

인천지법 이인재 법원장인천지법 이인재 법원장은 '민원인 마음의 짐 덜기'를 신년 화두로 던졌다.이 법원장은 "고압적이고 딱딱한 법원분위기 해소를 위해 현관 로비에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원인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우 1:1 서비스, 복사 제공 등을 위해 최근 설치한 종합민원안내센터는

"올해도 어려움이 많지만 경기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세계속으로 힘차게 뻗어 나갈수 있도록 전체육인이 합심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경기체육의 '야전사령관'인 경기도체육회 김부회 사무처장(52)은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의 정상수성과 당면과제들을 잘 풀어가 '체육웅도'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해년 경기체육의 목표는.▲ 도는 전국체전에서의

"올해는 제3경인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건립, 승기천·장수천 자연형 하천 복원사업 등 각종 사업이 본격화되는 해 입니다. 더이상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벌여 놓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집중할 것입니다."인천에서는 유일하게 기초자치단체장 3선 고지에 오른 윤태진 남동구청장은 올해도 여전히 '1등 남

"동구 발전에 힘을 보탠 좋은 구청장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연임에 성공하며 구민들의 손과 발을 자처한 이화용(55)동구청장이 분주한 1년을 끝내고 새해를 맞았다.그는 정신없이 달려온 2006년을 뒤로하자마자 새롭게 시작된 2007년의 계획들을 쏟아냈다. 지난 해 동안 동구의 발전 가능성을 다졌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변화를 꾀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구

신영철 수원지방법원장 정해년(丁亥年)을 맞아 신영철(52) 수원지법원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사법부가 되기 위해서는 지방법원부터 권위주의를 탈피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신 법원장은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일이며 경위야 어떻든 신뢰받는 사법부를 갖지 못한 것은 국민의 불행"이라며 "현재 추진하고

김상환 경기지방경찰청장 "경찰의 역량을 총 집중해 경기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정된 민생치안을 확보하겠다"경기지방경찰청 김상환(52)청장은 인천일보와의 신년인터뷰에서 "법과 원칙이 존중되는 안정된 사회기반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서라면 경찰의 역량을 총집중 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청장은 먼저 "경기도 인구는 서울을 앞지른 1

▲ 올해 경기교육의 기본방향은-'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교육 지표로 설정하고 '인성 함양과 창의력 신장 교육 충실', '변화를 지향하는 신바람 나는 교육풍토 조성',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지원행정 구현'의 3대 시책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또 영재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외국어 계열과 예술계열의 특수목적고 설립 확

"올 한해 풍요롭고 활기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올인(All In)하겠습니다."박주원 안산시장은 황금돼지띠의 정해년(丁亥年) 새해를 맞아 미래비전에 의해 현재의 잠재력을 키워나가고, 가능성을 현실화하는 강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말로 새해 각오를 다졌다.'시민을 편안하게, 시민을 즐겁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행복

"중구는 더 이상 인천의 모태가 되는 옛 도심권으로 만족하지 않겠습니다. 올해를 세계 속의 도시로 한발짝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최초의 여성 광역의회 의장, 최초의 여성 기초자치단체장 등 최초라는 화려한 수식어가 늘 붙어 다니는 박승숙 중구청장은 "중구를 세계 속의 도시로 브랜드 격상 시키겠다"는 신년 각오를 밝혔다. 그만큼 박 구청장에게 중

외룡구단의 신화, 장외룡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또 한번 인천을 택했다. 2007년부터 3년간을 재계약했다. 하지만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충전을 위해 1년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기 때문이다. 장 감독은 28일 재계약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돌아올 때는 가슴에 별을 달고 오겠다"며 2008년 유나이티드 우승 의지를 말했다.장외룡 감독은 지난해 시민구단 유

국회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유치 특별위원회의 한나라당 측 간사로 임명된 이원복(인천남동을) 의원은 "아시아경기대회 유치는 인천 지역의 큰 현안인 만큼 국회 차원에서 총력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 일답.▲ 유치 특위 구성 이유는?인천은 우리나라 처음으로 송도와 영종ㆍ청라지구에 6,300여만평을 인천경제자

인천지방경찰청은 27일 차장 주재로 수사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수사경찰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종만기자 (블로그)malema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27일 인천 중구 운서동에 거주하는 소년가장 백모(14) 학생과 중산동에 거주하는 배모(10·여) 학생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종만기자 (블로그)malema

인천 연수경찰서는 27일 전·의경 어머니회 회원을 초청, 구내 식당에서 떡·고기·다과 등을 대접했다. /이종만기자 (블로그)mal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