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서장·최종헌)는 지난 24일 명예경찰소년단원 52명을 대상으로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청소년들에게 경찰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탐방행사는 경찰의 혼이 담긴 경찰박물관을 비롯 경복궁, 중앙박물관, 용산전쟁기념관 등을 견학함으로서 역사의식 고취와 함께 친근한 경찰이미지 제고 등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4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폐촉법)에 따라 임기 2년의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18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협의체 위원은 총 21명으로 아직 추천되지 않은 백석동 주민대표와 전문교수 2인을 제외하고, 각 지역별로 경기 양촌면 2, 인천 오류동 3, 마전동 3, 경서동 1, 왕길동

이원규는 국내 최초로 조선의용대 유적지를 발굴했고 김정일 유모를 직접 만나 인터뷰했다.항일 독립투사 김산의 일대기를 새롭게 조명한 소설가 이원규의 '김산 평전'(실천문학사)이 역사·인물 평전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출판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원규는 무려 10년 동안 20회에 걸쳐 중국 만주와 연해주, 연안 일대를 직접 답사하며 역사 속

이욱재 감독(사진 가운데)은 선수로 아시안게임에 나갔을 때보다 지금이 더 떨린다 며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소유리기자 (블로그)rainworm이욱재(42) 감독. 인천대 펜싱을 전국 최고로 만들어 놓은 주인공이다. 이제 국가대표를 아시아 정상에 안착 시키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그는 2006 도하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남자 국가대표팀 대장이

인천 바둑계 대들보 김종화(47) 인천바둑협회장. 미추홀배 전국 아마바둑최강전과 미추홀배 전국 장애인바둑대회를 만든 인물이다.김 회장의 직업은 바둑 프로 기사가 아니다. 아마 6단에 그저 바둑을 좋아하는 치과의사다. 그가 미추홀배 대회를 구상한 것은 10년 전. 인천에 5~6만 시민이 바둑을 즐기고 있지만 변변한 전국대회가 없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다. 당시

세번 째 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았다. 평소보다 공이 잘 맞는다. 시합은 잘 풀리는데 마음은 불안하다. 이러다 죽 미끄러지는건 아닐까. 통과할 수 있을거라 확신했던 올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테스트 1, 2차를 모두 떨어졌던 기억이 떠오른다. 올해 신설된 한국프로골프협회 퀄리파잉스쿨 20명 선발은 하늘이 주신 기회다. 여기서 떨어지면 다시 올라오지

"이제는 보다 체계적인 변화를 모색할 때입니다."지난 2회때부터 올해까지 만 10년 째 인천인권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은주(사진) 위원장은 인천인권영화제에 대해 변화를 제안했다. 초기의 험난했던 시기와 순조로왔던 시기를 거쳐 지난해 10주년 기념까지 그녀는 인천인권영화제와 늘 함께 해 왔다."처음에는 무척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

셀소 데이릿(사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평가단 단장은 13일 인천삼산월드경기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인천은 인도 델리보다 현대적인 도시라는 점이 강점"이라고 평하며 인천이 아시안게임을 유치하는데 힘을 실었다. 다음은 셀소 데이릿 OCA평가단 단장과 일문일답.-인도 델리와 인천을 비교하면 어떤 점이 다른가.▲델리는 역사적으로 오래된 도시기 때문에 많은

최천식 인하대 배구부 감독그는 겸손하다. 올해 대학 배구 대회 5승을 눈앞에 두고 있으면서도 "쉬운 상대가 하나도 없다"고 말한다. 감독 자리에 앉은 지 1년7개월만에 팀을 최고 자리에 올려놓은 주인공이지만 "전 감독이었던 문용관 선배가 다 만들어 놓은 밥상에 앉은 것 뿐"이라고 한다. "감독으로 자리잡으려면 아직 10년은 더 있어야 할 것"이라

“동료 선후배와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인천소방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9일 제4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기념식 행사에서 훈장(정부근정 포장)을 받은 정진우(57) 인천 남동공단소방서장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80년 소방간부 2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26여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인천항만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인천시 중구 해사고등학교에서 열렸다.이번 체육대회에는 인천항운노동조합 조합원들과 선사·하역사 등 단체, 공사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부두관리공사 등 관련종사자 800여명이 참석해 인천항을 발전시키자는 의지를 다졌다. /송영휘기자(블로그)ywsong2002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이 인천지역 제조업체를 방문해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청장은 이날 부평에 위치한 휴대폰 외장 케이스 업체 (주)씨제이텍과 연성인쇄회로기판(PCB) 제조기업 (주)비에이치를 찾아 환율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중소기업인들에게 다양한 중소기업정책을

가천의과대 길병원(병원장·이태훈)은 지난 27일 병원에 '길병원 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길병원 학교는 백령병, 소아암,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학생들의 학습과 정서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길병원 학교에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초교 1학년 및 5학년 학생 3명과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2학년 학생 1명 등 모두 6명의 환우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7일 오후 2시 구청 체육광장에서 '제5회 맛으로 소문난 집 요리 경진대회 및 음식나눔 행사'를 열었다.구는 매년 '맛으로 소문난 집'을 선정, 대표음식과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금까지 맛으로 소문난 집으로 선정된 27개소에서 모두 41품목을 출품해 경쟁을 벌였다. /이승호기자 (블로그)jayoo200

시흥클래식기타합주단(지휘자·이승희)은 지난 26일 인하대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음악회를 가졌다. 시흥클래식기타합주단은 음악봉사 단체로 이번 음악회 준비를 위해 한달전부터 연습해 왔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이승희씨의 지휘 아래 El condor pasa 등의 곡을 연주했다./이승호기자 (블로그)jayoo2000

한국토지공사 인천본부는 지난 27일 토공 인천본부 회의실에서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1천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 오일섭 인천지역사업단장은 "토공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이날 받은 후원금으로 무의탁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토공

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일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기원을 위한 '도심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다음달 12~14일까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인천 방문에 앞서 주택가 공터, 골목길, 공사장 주변과 버스 승강장, 공동주택, 학교 방음벽 물청소 등으로 이뤄졌다. /이주영기자 (블로그)leejy96

안동주(54·사진 오른쪽) 인천구치소장이 제61주년 교정의 날(10월28일)을 맞아 근정포장을 받았다.안 소장은 지난 27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제61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근정포장을 수훈했다.안 소장은 28년 동안 법무부에 근속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정 구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하는 등 교정행정 발전에

이건창호(회장·박영주 www.eagon.com)는 지난 28일 인천시 남구 도화동 인천공장 본관에서 지역주민들을 초청, '제17회 이건음악회-아름다운 이건 마당' 행사를 열고 아름다운가게(상임이사·박원순)와 함께 특별바자회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 판매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관옥기자 (블로그)okyun

색상과 음영의 강조와 조절로 그림처럼 만들어낸 등대사진 전시회가 열린다.해양수산부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천지하철 종합문화예술회관역 역사전시장에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으로 그림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든 '디지털화 등대 사진'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팔미도 등대를 비롯해 아름다운 미술작품처럼 새롭게 탄생된 등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