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를 이끌 이번 6·1 지방선거 지자체장 당선자들은 법에 근거한 '인수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동시에 인수위 규모 또한 법적 제한을 받게 된다.인천시는 올 2월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이 조례는 인천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 구성과 운영, 인력·예산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올 1월 상위법인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조례 근거가 마련됐다. 인천 군·구 지자체들도 대부분 관련 조례를 만들었다.법 개정과 조례 제정 이전에도

6·1 지방선거 민선8기 경기지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접전 양상이다.반면 양자대결로 펼쳐진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오후 10시 기준 보수성향 임태희 후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성남분당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민주당 김병관 후보를 크게 앞서며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조사됐다.1일 오후 10시 기준(개표율 6.67%) 김은혜 후보는 51.20%, 김동연 후보는 46.61%로 근소차를 유지하고 있다. 정의당 황순식 후보 0.72%, 기본소득당 서태성 후보 0.17%, 진보당 송영주 후

지상파 방송 3사의 6·1 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이 광역단체장 10곳의 우세를 점해 압승이 예상된다는 결과가 발표되자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은 그야말로 침통한 분위기였다.2018년 지방선거 당시 14곳에서 승리했던 민주당은 불과 4년 만에 접전 지역 4곳을 모두 내주면 최대 14곳을 잃을 수 있다는 결과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었다.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1일 오후 개표방송을 시청하고자 개표상황실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담담하

6·1 지방선거의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대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10곳, 더불어민주당은 4곳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세종, 대전 등 3곳에서는 경합세를 보였다.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7시 30분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울산, 강원, 충북, 충남, 경남, 경북 등 10곳에서 우세했다.서울시장의 경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8.7%로 민주당 송영길 후보(40.2%)를 크게 앞서는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를 앞질렀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방송협회와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KEP'를 구성해 공동 출구조사를 진행한 뒤 1일 오후 7시 30분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54.1%의 득표를 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윤형선 후보는 45.9%로 예측됐다.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8.2%포인트로 집계됐다.성남 분당갑에서는 국민의힘

제8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여권의 압도적인 완승이 예상됨에 따라 향후 정국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6·1 지방선거는 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84일 만, 윤석열 정권 출범 기준으로는 22일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로 대선 연장전 성격을 보였는데 여권의 압승으로 집권 초반 정권 안정론에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수도권에서 여야의 거물들이 맞붙는 '빅매치'에서도 여권이 앞서면서 정국 주도권이 여권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차지 대권

6·1지방선거 KBS·MBC·SBS 등 지상파3사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를 누르고 민선 8기 인천시장에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유력하고,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도성훈 후보와 최계운 후보가 초접전을 벌일 것으로 조사됐다.1일 오후 7시 30분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지상파 3사 출구조사결과,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유정복 후보가 과반인 51.2%를 득표해 45.7%를 얻은 박남춘 후보보다 앞설 것으로

KBS·MBC·SBS 지상파 3사가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4.1%,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는 45.9%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두 후보간 격차는 8.2%포인트다./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KBS·MBC·SBS 지상파 3사가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는 36.0%,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64.0%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두 후보간 격차는 28.0%포인트다./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KBS·MBC·SBS 지상파 3사가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에 따르면 인천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45.7%,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51.2%로 집계됐다두 후보간 격차는 5.5%포인트다./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KBS·MBC·SBS 지상파 3사가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에 따르면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도성훈 후보는 41.2%, 최계운 후보는 40.9%로 집계됐다.두 후보간 격차는 0.3%포인트다./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KBS·MBC·SBS 지상파 3사가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48.8%,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49.4%로 나타났다.두 후보간 격차는 0.6%포인트다./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KBS·MBC·SBS 지상파 3사가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성기선 후보는 45.7%, 임태희 후보는 54.3%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두 후보간 격차는 8.6%포인트다./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는 6·1 지방선거 본투표가 한창인 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금 이 순간 국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너무나 절실하다”며 막판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김 후보는 “투표시간이 몇 시간 남지 않았다. 그런데 현재 투표율이 2018년 지방선거보다도 상당히 낮다”며 “정권교체에 이어 지방권력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국민의 뜻을 투표를 통해 실현해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김 후보는 “투표하면 국민의힘과 김은혜는 반드시 이긴다. 정말 일학고 싶다”며 “기호 2번 김은혜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한 분이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1시 현재 41.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오후 1시 투표율부터 사전투표와 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해 집계했다.지난달 27∼28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21.76%로, 작년 4·7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 사전투표율(20.54%)보다 1.22%포인트 높았다.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 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제주 제주을 등 총 7곳에서 이뤄진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투표참여를 호소했다.이 교육감은 1일 오전 9시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학교에 설치된 광교1동 제9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이 교육감은 “교육은 미래를 위한 기반이기 때문에 교육감 선거는 미래세대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며 “유권자 모두가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

용인시 처인구 선관위는 1일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가 국민의 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로 선관위에 고발한 것과 관련, ‘허위사실 공표’가 맞다고 밝혔다.처인구선관위 관계자는 “이상일 후보는 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재한 공약에 ‘용인 플랫폼시티’ 재원조달 방식을 ‘민간자본 유치’라고 올려놨다”면서 “이상일 후보가 TV토론회에서 ‘민간자본 유치’ 공약을 하지 않았다는 말한 것은 명백한 ‘거짓’으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된다”고 밝혔다.또 “이상일 후보가 TV토론회에서 백군기 후보에게 교육혁신지구 지정을 하지 않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전 11시 기준 경기지역 투표율이 12.0%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경기도 내 선거인 1149만7026명 중 137만8402명이 투표에 참여해 12.0%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이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같은 시간 도내 투표율인 15.1%보다 3.1%p 낮다.지역별로는 연천군이 17.2%로 가장 높고 가평군(16.5%), 양평군(15.7%), 포천시(14.0%)가 뒤따르고 있다. 시흥시는 10.7%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