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보영여자고등학교는 동두천시에서 추진 중인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 5월부터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5대 추진 과제를 정해 인증샷 촬영, 캠페인 참여 등 지역사회를 통한 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확산을 위해 적극 홍보 중이다.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보영여고 교사들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시대의 변화에 대해 누구보다 민감하게 느끼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쉽게 적응하기 힘들 때도 있다며, 일상 속에서 배려와 존중, 행복하고 평등한 학교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동두천시가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전국 5회 이상) 체납차량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30만원 이상(전국 10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다.시는 생계형 체납자를 고려해 영치예고와 분할납부 안내를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번호판 영치 및 공매처분을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한다.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 달성과 과태료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체납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우리 선생님의 좋은 수업을 소개합니다’ 공모전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의 성과를 이어받아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학생중심∙현장중심의 교육정책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1학기 정규 수업에서 교사의 수업을 통해 학생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며 작은 성장이 있었던 수업 경험하는 기회이다. 또 관내 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 경험을 토대로 학생 본인의 배움과 성장에 도움이 되었던 바를 성찰해 보고 에세이, 파워포인트, 카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정호 교육장을 비롯해 전 직원,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등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과 ‘갑질 예방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권수일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과 함께하는 행복한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청렴 정책과 관련해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내용을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정책 소개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또 최근 각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동양대학교(영주·동두천 캠퍼스)는 교육부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추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동양대는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매년 30억원 이상의 정부지원을 받게 됐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2024년 일반재정지원 대학 추가 선정' 가결과를 발표했다.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으로 최고의 교육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이하운 총장은 “이번 선정은 우리 대학교 향후 3년간 지원되는 예산을 바탕으로 지

동두천시가 경기지역 화폐(동두천 사랑카드)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17∼31일까지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단속대상은 경기지역 화폐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경기지역 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 유흥업소, 사행산업 등의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등이다.시는 일제 단속기간 동안 가맹점 데이터 분석자료 등을 통해 이상 거래가 감지된 현장을 단속하는 등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해당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경기지역 화폐 가맹점에 대해 현장계

동두천시가 2019년 6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사전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단속(고정형·이동형 cctv)지역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휴대폰 메시지로 안내하는 것으로,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해 불법주차 방지와 단속지역을 인지하지 못해 단속되면서 생기는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특히 거주지와 관계없이 동두천시에서 운행하는 차량 중 서비스 제공에 사전동의한 자이며, 차량 1대에 운전자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서비스 신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서 가능, 현재

동두천시가 정부 방역 및 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해 오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하고 PCR(유전자 증폭) 검사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보건소는 국내 확진자 수가 감소세에 들어선 가운데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함에 따라 신속항원검사 건수가 감소해 진료와 치료까지 연계하는 정부 방역·의료체계로 전환 했다.특히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장소에 있는 병·의원인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단 60세 이상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진로교육 지역 특색 사업으로 ‘동두천·양주 찾아가는 기업가정신 함양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및 지역의 문제를 발견해 해결방안 도출과 실천하는 학생 중심 프로젝트이다.관내 희망 중·고등학교(중학교 7교, 고등학교 4교)에서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 수업을 학급 또는 동아리 규모로 운영한다.학교 교육과정 내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 학년제 활동, 학교자율 과정, 방과 후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운영하며, 지원청에서 강사 파견 및 예산 운영을 지원한다.참여 학생 대상

동두천시는 오는 2035년까지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25일 대회실에서 열렸다.이번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시는 ‘2035 동두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을 통해 도시균형을 고려해 공원녹지의 확충·관리 등 이용방안을 제시해 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시는 미래평화 도시를 향한 ‘푸른 도약’은 동두천 6산, 주요 하천 등 자연자원과 공원녹지의 연계도모, 도시 공간 내 녹음 가득, 다양한 형태를 공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쇼미더스쿨(Show me the School)’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동두천·양주 관내 경기 꿈의학교의 꿈짱 학생 38명과 만꿈지원단이 참여했다.‘학생이 만들어가는 경기꿈의학교’는 성인이 주체인 다른 유형의 꿈의학교와 달리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원하는 학교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이다.이번 쇼미더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꿈의학교의 가치와 철학의 기반 위에서 꿈의학교의 모습을 상상하고 기획과 프로젝트 운영에 대한 열정과 협업역량을 함께 기르며, 학생이 주도하는 꿈의학교의

동두천시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3∼4월까지 ‘필사(筆寫)의 봄’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새봄을 맞아 봄과 관련된 시 10편을 선정, 시민들이 필사하면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과 봄 시를 쓴 작가들의 시집을 같이 전시해 시를 통한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필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메말랐던 감성을 회복하고 다가오는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동두천시의회는 22∼2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가 열린다.이번 임시회는 김승호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동두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십 년간 묘지 이전 문제로 인해 개발이 지연되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 대상으로 냉난방기, 급식실 후드 등 세척사업을 오는 3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세척사업은 학생과 교사, 조리사 등을 위해 총 사업비 5700만원 예산을 들여 하는 사업이다.대상학교는 관내 82교(유 3교, 초 47교, 중 17교, 고ㆍ특수 15교) 중 급식실 후드 세척에 54교(유 3교, 초 33교, 중 9교, 고ㆍ특수 9교), 냉난방기 종합세척에 10교(유 1교, 초 8교, 중 1교)이다.지원청 관계자는 “각 학교 사업의 통합발주 등을 추진해 학교별 업무경감과 예산절감에 효과가

동두천시가 GTX-C 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를 방문해 GTX 연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와 GTX 연장이 확정될 때까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동두천시와 평택시는 양 시의 부시장과 실무진이 함께 만난 그동안 GTX-C 노선 연장 업무 추진 경과 및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전략과 상호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국토교통부와 우선협상대상자 간 ‘실시 협약’ 체결 절차를 보고 사업시행자가 확정되는 시점에 맞춰 사업시행자와의 협상에 박차를 가해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으로 GTX-C 노선 동두

양주축산업 협동조합이 18일 정훈 조합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최용덕 시장에게 전달했다. 정훈 조합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가운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동두천시가 올해 상패동과 생연동 지역의 50 농가에 규산 2톤, 석회 24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21.8ha의 토양을 개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 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3년 1주기로 공급하는 사업이며, 규산질 비료와 석회질 비료(석회 고토, 패 화석)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한다.규산질 비료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 미만으로 규산이 부족한 논에 지원과 석회질 비료는 산도(pH) 6.5 미만의 산성 밭과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지원된다.오는 2023∼2025년까지 공급할

동두천 신시가지 노점상인회가 17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김지일 동장에게 전달했다.신시가지 노점상인회는 매년 연말과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귀감이 되고 있다.허훈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

동두천시가 지난해 이어 청년들의 취업준비 부담 경감과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 구직비용 패키지 지원(일명 동두천 청년합격지원세트)’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청년 구직비용 지원사업은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정장과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비용, 시험을 앞둔 청년에게 교재비와 수강료, 응시료까지 지원하고 있다.지원규모로는 면접준비 청년들에게 최대 17만원(면접 정장구매·대여 12만원, 사진촬영 2만원, 헤어·메이크업 3만원)까지 지원되며, 시험준비 청년들에게는 연간 10만원 범위에서 필요한 서비스(교재비 3만원, 수강료 10만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시와 10일 ‘동두천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동두천혁신교육지구는 2018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동두천혁신교육지구 시즌Ⅲ는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사업들로 교육협력 시스템을 마련됐다.동두천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을 위한 부속합의는 ▲동두천 지역교육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구축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 교육 체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