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옥선씨 별세, 백종환 인천투데이 전 편집국장 모친상=1월 31일,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202호 특실, 발인 2월 2일 오전 6시, 장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쌍계사 수목원, ☎032-822-1234

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자원봉사단체 대표 35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크게 8개 섬 지역으로 나눠 활동하는 단체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봉사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주로 논의됐다.현재 군 센터 소속으로 활동하는 봉사단체 수는 모두 213곳이다.이들 단체는 밑반찬 전달이나 무료급식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홍득표 센터장은 “올해 옹진지역에서 보다 체계적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문경복 군수는 “간담회에 참석해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7일 인천항만물류협회(회장 진혁화)로부터 이웃 돕기 성금 600만원을 받았다.협회는 매년 이웃 돕기 성금 전달과 함께 장학금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진혁화 회장은 “항만업계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힘이 돼야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강범석 구청장은 “협회의 사회공헌 활동을 응원하며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여성병원은 최근 구자남 원장과 강규현 기획조정실장, 김선일 마더비문화원 과장이 인천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들은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성 인식을 갖도록 특강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아인여성병원은 올해도 미추홀구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임신과 생리, 피임 등에 관한 교육과 함께 부모를 위한 다양한 자녀 양육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구 원장은 “인천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이자 여성병원으로서 성교육과 부모 교육, 취약계층

인천 서구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병상)는 지난 26일 청라동 소재 더존더파티스타(대표 정윤호)로부터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정 대표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성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조 위원장은 “성금을 기탁하신 더존더파티스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더욱 뜻깊고 가치 있게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인천 쪽방촌 주민들이 자신보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15년째 기부를 이어온 미담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3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천 쪽방촌 주민들과 사단법인 인천내일을여는집 무료급식소와 노숙인 쉼터 이용자, 해인교회 교인 등이 성금 254만원을 기부했다.특히 이번 성금은 지난달 쪽방촌 주민들이 폐지·고철 판매와 봉투 접기 등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누적 성금만 2250만원에 달한다.쪽방촌 주민들은 가스비와 전기세 등 에너지 요금 상승과 고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지난 27일 서구 청라국제도시 중봉지하차도에서 방음터널 화재 발생 대비 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난해 12월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와 관련한 방음터널 유사 사고 대비 모의훈련이다.훈련에는 서부소방서 청라119안전센터, 서부경찰서가 함께했다.공단 자위소방대와 유관기관은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 발견과 상황 전파, 지하차도 제연 설비 가동, 피난 대비 유도, 화재 진압 등을 진행했다.김종필 이사장은 “지하차도 화재는 대형 재난 사고로 이어

인천 부평구 삼산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 10세대에 매달 밑반찬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밑반찬 지원 사업은 고물가로 식비 부담을 느끼는 노인·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자들은 매달 1인당 2만원 상당 반찬 4∼5종을 선택해 올해 12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협의체는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이동 거리를 고려해 반찬 가게도 직접 찾아냈다. 이현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밥상 물가에 타격이 큰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의정부시는 지난 27일 혈액 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시청사 앞에 세워진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으며 공직자, 사회복무요원, 시민 등 60여명이 동참했다.헌혈 운동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우리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헌혈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의정부=김기준 기자 gjkimk@incheonilbo.com

“고려인, 우리 동포에게 역사적으로 빚을 졌습니다. 최소한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국내 거주 고려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커뮤니티 지원과 미래세대 성장을 위한 지원에 집중하는 인물이 있다. 그들이 한국에 왔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그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무엇보다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 것을 없애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곧장 행동으로 옮겼다. 어느덧 10년. 그의 도움으로 고려인을 위한 많은 지원책이 생겼다. 이야기 주인공은 김영숙 고려인 너머 상임이사다.김 상임이사가 고려인을 본격적으로 돕기 시작한 것은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잔동에 있는 해솔한방병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앞으로 해솔한방병원은 지역 내 8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질병 예방, 분기별 1회 무상 의료 활동과 매회 10만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지원하고, 협의체는 해솔한방병원 무상진료 시 필요한 장소(경로당 등 복지시설)를 연계하고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원활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이종찬 중앙동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전문의료기관과의 자매결연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정서지원에 큰 도움이 될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지난 27일 영천 경마공원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정 회장은 이날 영천 건설사업단으로부터 공사 진척상황 등을 들은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마사회가 29일 밝혔다.정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의 안전”이라며 “모두 한마음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한국마사회는 경북 영천시 금호읍 일대 145만2000여㎡에 국내 네 번째 경마공원을 건설하기로 하고 지난해 9월 1857억원을 들여 경주로 2면, 관람대, 지원시설, 수변공원 등을 갖춘 1

김포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소방지원 업무와 별도로 소외된 이웃 주민들의 보듬이 역할을 다짐하고 나섰다. 지난 설명절을 앞두고 남ㆍ녀 16개대의 김포의용소방대는 보육ㆍ요양시설 등 기관이 아닌 어려운 이웃 관내 29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등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청소와 미용에 이어 대화를 통해 생활의 어려움 등을 살피기도 했다.김포소방서는 이를 계기로 지난 25일 김포의용소방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소년ㆍ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다영한 직업군의 40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의 단체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경로당 11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렸다고 30일 밝혔다.선부1동 단체장들은 매년 경로당을 찾아 세배를 드리는 전통을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2년간 중지한 세배를 지난 27일 재개했다.한복을 차려입은 단체장들은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세배를 받은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 곱게 한복을 입고 직접 찾아와 세배를 해줘 너무 고맙고 다들 천사 같다”며 “새해엔 만사태평하라”고 덕담을 건넸다.박

인천 중구새마을회는 최근 윤경원(가운데) ㈜세미티엘에스 대표이사가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30일 밝혔다.윤 대표이사는 현재 인천 중구새마을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중구협의회장 등을 맡아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지난 26일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구월한방병원(병원장 양기영)은 같은 관내에 있는 구월힐스테이트 롯데캐슬골드1단지(입주자대표 박한신)의 주민 건강과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월한방병원과 롯데캐슬골드 1단지는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해당 입주민들에 대한 진료 편의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양 원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더 가까운 이웃이 된 만큼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병원이 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이에 박한신 입주자대표는 지역 관내 유

평택해양경찰서는 제12대 서장으로 장진수 총경이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장 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1년 경찰간부후보생(49기)으로 해양경찰에 입문, 행안부 장관실 해경협력관, 해양경찰교육원 직무교육훈련센터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장 서장은 업무 추진능력이 뛰어나며,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직원들을 세심히 챙긴다는 평을 받고 있다.장 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처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자”며 “보다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된 평

“신안산선 한양대역 출입구 신설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캠퍼스혁신파크사업과 연계해 ERICA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사업이 될 것입니다.”신안산선 한양대역 출입구 신설로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를 목표로 하는 캠퍼스혁신파크사업도 날개를 달게 됐다는 게 원호식(61) 캠퍼스혁신파크사업단장의 생각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5일 안산시청에서 2025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가칭) 한양대역의 ERICA 부지 내 출입구 추가 설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신안산선은 안산(한양대)∼광명역∼여의도 구간과 송산 차량기

연천군 연천읍 있는 (주)와이즈이앤지가 대한노인회 연천군지부와 관내 26개 경로당과 1사1 경로당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 행사는 정남훈 연천군노인회장을 비롯해 김덕현 군수, 심상금 의장, 도·군의원, 26개 경로당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와이즈이앤지 우현명 대표는 “고향에서 정착하면서 일궈가는 기업인으로서 고향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26개 경로당 모두 15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내년에도 연천군 관내 더 많은 경로당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환경보전과 맑은 물 공급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신임 서흥원(54) 23대 한강유역환경청장의 취임 일성.서울대 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서 원장은 기술고시 공채(28회)로 공직에 입문해 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장, 국가기후환경회의 저감정책국장,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등을 역임했다.매사에 일 처리가 꼼꼼하며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서 청장은 “기후변화 적응과 탄소 중립 추진의 선도기관으로 앞장서서 환경행정을 펼칠 계획”이라며 “동시에 주민의 공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점사업을 발굴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