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019년·2020년 보통, 2021년 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등 매년 성적이 올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하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 및 원문공개를 강화하고, 신속 정확한 처리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되는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행안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전국 59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하고 있다. 최용호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평가 결

한국도로공사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중부고속도로 번천 졸음쉼터(통영 방향)에 설치한 스마트 수돗물 음수대가 운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달 28일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함께 하는 ’안전한 수돗물, 안전한 고속도로’ 캠페인의 목적으로 번천 졸음쉼터에 스마트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 운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음수대 설치는 작년에 K-water가 도공에 병물 20만병을 협찬해 졸음쉼터에서 운전자들에게 얼려서 제공하던 것을 365일 안전하게 음용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윤태길(국·하남1) 경기도의원이 교육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우수 의원상을 받았다. 윤 의원은 11대 윤리특별위원장과 교육행정위원으로,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1390만 도민과 소통하며 보편적 교육복지 구현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22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술직 공무원 인력배치 조정 및 충원, 임기제 장학사제도 운용 등에 대한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를 통해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제도 점검 및 현실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한 점도 긍정적인 반응

정병용(민·다 선거구)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이 덕풍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로 확장 및 경사로 설치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에는 최훈종 의원과 김낙주 전 시의원, 시 관계부서 공무원, 덕풍초 교사, 전서영 전 학부모연합회장, 최대인 학부모연합회장, 박정현 덕풍초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병용 의원은 덕풍초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을 논의한 뒤 3차 추경예산안에 덕풍초 주변 통학로 확장공사비 1억6000만원을 반영,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썼다. 이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와 발주가 완료된 상태로, 동절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가 최근 하남시 별관 2층 대강당에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22년 자유민주 안보교육 및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3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안보에 관한 특별 강연,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멋진 공연과 유공자 22명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학생 안보 현장 견학, 북한이탈주민 정착 사업 지원 등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에 전력하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강성대

미사·위례·감일지구 등 택지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하남시의 내년도 예산이 1조 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늘어났다.하남시의회는 최근 2차 본회의를 열어 9,796억 원(일반회계 8,484억 원, 기타 특별회계 255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1,057억 원) 규모의 2023년도 하남시 본예산안을 의결했다.올해 본예산보다 1,093억 원(12.56%)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하지만 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안 8,739억1,043만3,000원보다 31억4,797만6,000원 감액됐다.예산 삭감 항목은 공무원 해외파견(교환) 지원금(2

하남시가 시민대표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혁신위는 시정 전 분야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에서 혁신위 발대식을 갖고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이 공공위원장을 맡고 원도심·미사·감일·위례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과 전 고위공직자·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 공공기관 임원, 전문 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 48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혁신위는 내년부터 격월 정기회의와 수시로 개최하는 수시회의·분과회의 등을 통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가 마을공동체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올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체결된 것으로, 동부초·미사초·미사중앙초·신평초·하남초·남한중·신장고 등 7개 학교가 사업에 참여한다.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학교시설 개방에 참여하는 7개 학교에 공공요금, 시설보수비 등의 예산을 지원하고, 교육경비 보조사업 등에 가점을 부여한다.협약 기간은 5년이며, 해당 학교에서 시설사용허가를 통해 학교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한편 이 사업은 마을로, 미래로 확장하는 교육생태계 구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가 학생보호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안전지킴이(학교보안관) 운영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보호인력 운영을 상호 협조하고, 학생보호인력 수요 및 운영 지침 등을 공유해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또 학교의 학교안전지킴이(학교보안관) 참여자 모집공고와 홍보를 함께 추진해 원활한 학생보호인력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김성미 교육장은 “지역과 함께 협력하는 학생보호인력 운영을 통해 하남지역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말했다./하남=이종철

하남문화재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가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 지원 및 지역 사회복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ㆍ예술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하남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지역주민과 LH 주택 입주민의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이다.양 기관은 하남시 문화예술 발전 및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김인환 LH 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장은 “앞으로 하남시 문화예술 발전과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하남시가 12일 시민대표와 간부공무원이 함께하는 제2차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시민과 함께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것인데, 반응도 긍정적이다. 회의에는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각 동 유관단체와 미사·감일·위례 아파트 입주자 대표, 정책모니터링단 등 시민대표 50여명과 시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시민이 모르는 정책사업은 성공할 수 없다’는 시정 가치에 부응하고 벽 없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하남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지난 9월부터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하남시는

전국소상공인미용경진대회에 참가한 하남시 미용인 6명 전원이 입상해 화제다.이들은 올해 처음 진행한 하남시 소규모 미용업자 기술교육 프로그램 수료생들로, 은상(1명)과 동상(2명), 장려상(3명)을 받았다.대한미용사회 하남시지부는 지난달 이 교육을 받은 수료생 6명을 지난 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미용경진대회에 참가시켰다.이호준 하남시지부장은 “올해 처음 진행한 기술교육 수료생들이 전국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올려 기쁘다”며 “한 달여간 진행된 교육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 회원들의 열정에 감동했고, 이번 전국대회를 통

국민의힘 하남시당협협의회가 주요 당직자∙당원 오찬간담회를 갖고 국민의힘과 하남시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전 원내대표와 윤희석 전 대변인, 이만희 중앙당 후원회 부회장, 이창근 하남당협위원장, 김용우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하남당협 당직자, 당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이창근 위원장은 유원하 하남당협 자문위원장과 김완섭 경제안보위원장, 이화정·김을기 광주하남지원교육청 분리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강동구 당협위원장 출신인 윤희석 전 대변인은 이날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당협위원장이 LH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하남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하남당협은 LH와 지속해서 정기 간담회를 갖고 택지개발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해법을 찾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13단지 커뮤니티센터 증축, 감일지구 물놀이장 신설, 감일지구 학교 주변 보도블록 재정비 등의 문제가 논의됐다.이창근 위원장은 “신도시는 건설 이후 유지관리가 더 중요하다. 주민들이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대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이에 LH 관계자는 “하남시민들의 요구가 하루빨리 반영될 수 있도

하남형 미래수업 꿈트리 콘퍼런스를 통해 경기미래학교의 방향과 모델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최근 하남시벤처센터 미디어홀에서 하남형 미래수업 꿈트리 콘퍼런스를 열고 하남지역 초·중학교 10개교 43학급에서 진행된 미래수업 프로젝트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또 초·중·고 현직 교사 60여명이 생각하는 미래수업의 정의에 대한 좌담회를 통해 하남형 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덕풍중학교 A 군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전기자동차를 선보여 주목받았다.A 군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10일 이틀간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과 연계해 ‘2022년 광주·하남 미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이번 연수는 미래지향적 교육행정체계 구축과 지방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미래형 교육행정체계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연수 프로그램은 로봇 교구를 활용한 학생 수업과정 체험, 로봇 교구를 작동시키기 위한 코딩 체험, 웹캠으로 사물·동작·얼굴 인식하기, 피지털컴퓨팅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등 인천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이 자체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이 7일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하남시 공무원, 시민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새 정부 환경정책 방향 및 하남시와의 환경업무 협력방안’이란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12월 하남시 월례회의 시간에 진행된 이번 특강은 하남시 직원 및 행정서비스의 역량을 높이고 한강청과 하남시 간 업무협력을 강화를 위한 것으로, 하남시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한강청은 수도권 지역의 환경정책을 집행하는 환경부 소속기관으로. 하남시에 있으며, 그동안 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하남시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조

박진희(국·다 선거구)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인천일보 제7회 경기의정대상 ‘의정활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전문성과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각종 간담회를 개최하고, 하남시 유아숲체험원 등 운영 및 관리 조례 등을 발의하는 등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입법활동에 매진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인천일보는 경기의정대상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의정활동, 예산절감, 주민소통, 정책연구, 우수조례, 매니페스토 등 6개 부문의 경기의정대상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수상자를

박정희정신계승사업회(이하 사업회)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편향 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업회 출범 후 첫 사업으로, 사업회가 구성한 한국교과서편향시정위원회가 주관했다.김소연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정경희 국회의원과 조전혁 전 국회의원이 축사했고, 김기현ㆍ윤상현 국회의원과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축하 영상으로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이만희 상임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가 한국근현대사 교육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의 역사교육,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자리가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가 비정상적인 하남교육행정 서비스의 정상화를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분리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하남당협은 이날 이창근 위원장과 윤태길·김성수 도의원, 박진희·금광연·오지연·박선미·임희도 시의원 명의로 이 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발표했다. 하남당협은 건의문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은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그러나 하남시 교육 현실은 법률이 지향하는 지역 간 균형발전도, 교육의 자주성도 남의 이야기다. 지방교육의 문제점을 집합해 놓은 축소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