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유태균 교수가 1일 14대 총장에 취임했다.서울예술대 학교법인 동랑예술원은 이날 14대 총장에 유태균(영화 전공) 교수를 선정했다. 임기는 3년이다.유태균 신임 총장은 1991년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을 졸업하고 미국 Califo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석사과정을 졸업으며 서울예대 영화 전공 교수, 서울예대 대외협력처장, 교학운영처장, 교학부총장을 역임했다./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황준기(67)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민선8기 용인시 제2부시장에 내정됐다.용인시는 지난 7월12~18일 제2부시장을 개방형 직위(2급)로 공개모집, 직무수행 요건을 검증한 바 황 전 차관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서울시 출생인 황 전 차관은 신규임용예정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이달 중순께 용인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다.황 전 차관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그는 경기도 산업경제국장과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본부장,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 여

제6대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장에 도준우 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가 선임됐다.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한 도 이사를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도 회장은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도 회장은 2025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이상범(58)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으로 발령났다. 제물포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지방고등고시 3회로 1998년 3월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다.신임 경제청 차장은 광역기획담당관, 자원순환과장, 환경녹지국장, 일자리경제본부장 등을 마쳤다. 이후 이 차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에서 약 2년에 걸쳐 활동했다./이나라 수습기자 nara@incheonilbo.com

윤현모(55) 전임 중구 부구청장은 인천시 해양항공 국장에 올랐다.광성고 출신인 윤 국장은 2001년 지방고등고시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래, 인천세계도시엑스포조직위원회, 환경정책과 등을 거쳐 2015년 서기관 승진 후 신성장산업과장을 역임한 행정가이다. 2019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에는 영종청라사업본부장으로 영종·청라국제도시의 주요 사업을 추진했다./이나라 수습기자 nara@incheonilbo.com

민선8기 인천시 시민안전 본부장으로 박병근(58) 전 연수구 부구청장이 임명됐다. 신임 박 본부장은 인천 광성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3회에 합격해 1998년 3월 11일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인천시 경제수도추진본부 투자유치담당관을 역임했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정책과장과 투자유치본부장,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등을 지냈다./이나라 수습기자 nara@incheonilbo.com

김진태(55) 인천시 전 재정기획관이 연수구 부구청장을 맡게 됐다.경남 진주 대아고와 부산대 무역학과를 나와 1995년 4월 7급 공채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김 부구청장은 2010년 4급 승진 후 행정자치부 재정기획담당관실과 지방경쟁력지원과에 근무했다.지난 2013년부터 2년간 인천시 감사관실로 파견됐고, 2016년 인천시로 전입해 재정관리담당관으로 약 2년반을 근무했다./이나라 수습기자 nara@incheonilbo.com

인천시 중구 부구청장으로 박영길(58) 전 해양항공국장이 임명됐다.박 부구청장은 부평고와 명지대를 졸업하고 9급 공채로 1989년 공직에 입문했다. 지방자치인재원과 상수도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9년 인천 서구를 중심으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 때는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 긴급 발령돼 사태를 원활히 수습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이나라 수습기자 nara@incheonilbo.com

민선8기 인천시에서 확대 개편된 문화체육관광국 수장으로 김경아(56) 여성정책과장이 임명됐다.김경아 신임 국장은 인천박문 여고와 중앙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 7급 공채로 공직사회에 뛰어들었다.이전에 정보화담당관, 문화콘텐츠과장 등을 지낸 데 이어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로 3급으로 승진하며 문화체육관광국을 맡게 됐다./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

박유진(52) 인천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이 '직무대리 꼬리표'를 뗐다.박 본부장은 지난 2003년 지방고등고시 8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시 문화콘텐츠과장, 평생교육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왔다.올해 상반기 자원순환에너지본부가 신설된 이후 수도권매립지, 신·재생에너지 등 지역 주요 현안들을 이끌어왔다./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

인천시 신임 재정기획관으로 김범수(47) 도시계획과장이 임명됐다.김 신임 재정기획관은 1975년생으로 전주연생고와 한국외대 독일어과를 졸업했다.앞서 2004년 제9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발을 처음 디뎠고, 시 마이스산업과장을 지낸 데 이어 지난해 도시계획국에 발령받아 근무해왔다./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

민선8기 인천시 첫 건강보건국장으로 김석철(57) 전 자치경찰운영과장이 임명됐다.김 국장은 봉화고등학교와 방송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1986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처음 입문했다. 이전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기획과장과 시 소상공인정책과장 등의 보직을 거쳐, 올해 조직 개편을 마친 건강보건국을 처음으로 이끌게 됐다./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

“장애인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신임 장영수(52)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의 취임 일성.장영수 사무국장은 안산시 통장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2년간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활동한다.이민근 안산시 장애인체육회장(안산시장)은 “안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매월 장애인 시설과 단체를 후원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장영수 사무국장이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안산이 선진적인 장애인체육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안산

이석범(사진) 경기도 지방이사관이 25일 제23대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이 부시장은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광주시 부시장, 김포시 부시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지냈다.이 부시장은 취임 후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해 김현택 의장 및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충탑, 정약용 묘역을 참배하며 시민 행복과 남양주시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남양주=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이종걸(59·사진) 전 안산그리너스FC 단장이 제4대 안산그리너스FC 대표이사로 취임했다.이종걸 대표이사는 명지대학교 축구선수 출신으로 안산시축구연합회와 안산시체육회 자문위원, 안산시 청소년수련관 이사, 안산 상록경찰서 인권위원 사무총장, 안산시축구협회 회장 등을 겸임했으며, 2018년부터 약 두 시즌 동안 안산그리너스FC 단장을 역임했다.이종걸 대표이사는 “안산그리너스FC의 대표이사로 다시 축구계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쌓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안산그리너스FC가 활기차고 건강한 구단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시민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염준호(58) 하남부시장의 취임 일성.경기대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사과정을 밟은 염 부시장은 경기도 주택정책과장과 건축시설과장, 공동주택감사팀장, 공동주택조사팀장 등을 역임했다.경기도 공동주택 부실시공 업무를 담당했던 건축·주택행정 통으로, 소통을 중시하며 일 처리가 합리적이고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염 부시장은 “하남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들이 경기도의 협조를 통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포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강화군지회 제16대 회장에 박봉식(62·사진) BH설계사무소 대표가 취임했다.박봉식 회장은 인천전문대학교를 졸업, 36년간 강화군 행정공무원을 지냈으며 현재 강화군 영남향우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박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이라는 자유총연맹의 2022년 슬로건 실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인천 강화경찰서 제56대 서장에 양동재(55·사진) 총경이 취임했다.양동재 서장은 광주 진흥고등학교를 나와 경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경대 6기로 1990년 경찰에 입문, 전남 곡성경찰서장, 인천청 사이버안전과장·과학수사과장·미추홀경찰서장·광역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양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화군의 치안을 책임지는 막중한 소임을 맡은 만큼 주민의 안전과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확고한 경찰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경기대학교가 1년간 공석이던 제11대 총장을 선출하고, 대학 정상화 궤도에 본격적인 안착을 시작했다.경기대는 이윤규(사진) 회계세무학전공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경기대는 지난 4월부터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총장추천위원회 구성을 통한 선출을 결정하고,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총장 후보자를 모집해 11명의 응모자 중 최종적으로 이 교수를 선임했다.이윤규 신임 총장은 33년간 경기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교학부총장, 기획처장 및 다양한 위원회의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학교발전과 인재양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

용인시 수지구 제20대 구청장에 권오성 구청장이 18일 취임했다.권 구청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풍덕천2동장, 아동보육과장, 복지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환경위생사업소장을 역임했다.권 구청장은 취임 행사를 대신해 각 부서를 찾아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