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오는 9일까지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건축 설계안을 공모한다.여성복지회관은 처인구 마평동 573의28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3,308㎡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시는 이곳을 일과 가정의 균형, 가족 대상의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강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여성복지회관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성새일센터, 여성 창업 플랫폼 등이 입주하게 된다.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건축사법 제7조에 따른 건

여주시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한 이번 교육의 당초 계획인원은 1,880명이었으나 3,227명의 인원이 참석하는 등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이번 실용교육은 10개 읍·면·동 순회교육과 11회의 품목별 전문교육(품목별연구회 연합회, 생강, 수정란, 복숭아, 시설채소, 고구마, 미생물, 참외, 곤충, 양봉, 배)을 병행해 진행됐다.또,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공통교육으로 고품질 여주쌀 생산 교육, GAP교육, 토양관리 교육,

종업원의 실수로 손님에게 화상 입힌 음식점이 ‘손님 스스로 조심하지 않았다’며 항소를 신청했으나, 결국 2심에서도 패소했다.울산지법 민사항소2부(이준영 부장판사)는 손님 A씨와 음식점 측 사이 손해배상 소송에서 손님 측에 일부 승소 판결 내렸다고 6일 밝혔다.항소심 재판부는 업체 측이 A씨에게 1800여 만원을 배상하도록 판결했다.A씨는 지난 2017년 11월 울산의 한 음식점에서 갈비탕을 주문했고 종업원이 음식을 서빙하다가 넘어지면서 A씨의 발목에 엎질러 심한 화상을 입었다.A씨는 통원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입원까

안산그리너스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26∙FW∙Gabriel honorio)을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가브리엘은 2018년 Rio Branco SC 입단을 시작으로 세리에 B 리그인 크리시우마 EC를 거쳤고, 루버덴세, Sao Joseense, Rio Branco-PR, Sao Joseenese, EC Viroria 등 브라질 무대에서 차근히 경력을 쌓으며 59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했다.키 184㎝, 몸무게 78㎏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가브리엘은 빠른 스피드를 갖춘 공격수로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고 유기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이용하는 작업실, 연습실 등의 창작공간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창작공간 지원은 화성시 관내 예술인(단체)에게 창작공간 임차료를 지원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화성시 예술 창작 환경 안정성 확대를 위한 예술인 지원사업이다.화성시에 거주하는 전문 예술인 또는 화성시에 등록된 예술단체가 예술 활동을 위한 창작공간을 월세로 임대하고 있는 경우 지원신청 가능하며, 관리비 운영비 등을 제외한 순 공간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창작공간 임차료의 최대 90%를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역 내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교육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심정지 환자 구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HU공사에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골든타임 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화성시 향남읍 있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해당 교육은 2월 6일부터 (사)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선착순 마감), HU공사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

화성시동부보건소가 ‘동부 아기 건강 첫걸음’대상자를 모집한다.동부 아기 건강 첫걸음은 취약가정에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와 지원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한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화성시 동부권에 거주 중인 고위험군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이다.신청은 이달 말까지 화성시동부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온라인(https://naver.me/5RtYcw8w)으로 하면 된다.총 37가구를 선발하며, 만 19세 미만 산모, 미혼모, 산전 우울 포함 정신과 치료 경험 가정, 한부모 가족,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성남시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6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기업당 최대 5억 원의 육성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협약 은행(7곳)에 추천했다.대상 기업이 인건비, 원자재 구매비 등의 운전자금을 해당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기업이 내야는 대출이자 중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성남시가 3년간 대신 내준다.또 호우 등 재난 피해를 본 기업은 3%에 해당하는 이자액을 3년간 성남시가 부담한다.시는 대출이자 지원을 위해 2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

의정부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의정부시 난방비 지원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와 경기도, 의정시에 행∙재정적 지원 방안 강구 및 세심한 정책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2월 난방비가 전년 대비 38.5% 상승한 비용이 반영돼 크게 오를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특히, “파주시는 전 가구 20만 원씩 지역 화폐로 재난 기본소득 지급을 편성하며 에너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까지 살리는 바우처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수원시, 성남시, 화성시, 광명시, 이천시, 양주시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새벽 4시 17분쯤 튀르키예 동남부 내륙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이번 발생한 대형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 양국에서 200명에 육박한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앞으로 그 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당국은 현재까지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76명, 부상자가 4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튀르키예 동남부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당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인천유나이티드 출신 수비수 김대경(31∙DF)을 영입했다.원삼중, 강릉 문성고, 숭실대 출신의 김대경은 2013년 수원 삼성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인천으로 이적했고, 2020년 군 복무를 위해 시흥 시민축구단(K3리그)에 입단했다. 시흥에서 뛴 두 시즌을 제외하면 여섯 시즌 동안 인천에서 활약한 프로 11년 차 베테랑이다.김대경은 2015년 인천의 주축 멤버로 활약하며 ‘2015 FA컵’ 준우승에 기여했다. 2017년에는 멀티 골을 뽑아내는 등 다방면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6일 수도권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와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맺은 민간공사장인 안산시 소재 안산 카카오 데이터센터 신축현장을 찾아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및 비산먼지 저감 이행상황을 점검했다.환경부와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맺은 민간공사장은 계절 관리제 기간(12월~3월)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국민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공사시간 단축, 비산먼지 억제 등의 공동 노력을 이행하고 있다.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고농

군포시는 최근 군포 리빙랩인 ‘꼼꼼한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1회 워크숍을 진행했다.‘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지역주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 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민·관이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작업이다.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의 목적으로 오는 9월까지 총 4회 리빙랩을 운영한다. 이륜차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교통 환경의 조성을 모색한다.리빙랩 워크숍에는 시민참여단·도시문

안산 만나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쌀 8㎏ 100포대를 안산시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동에 있는 만나교회는 201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뿐만 아니라 홀몸노인과 소외당하는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이동 참사랑봉사회’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동 참사랑봉사회는 지역 내 홀몸노인에게 요구르트 전달, 사랑의 반찬 나누기 등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비영리단체다.김영길 만나교회 담임목사는 “고물가 시대에 더욱 생활이 힘든 주변의 이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행사는 지난 4일 직능 단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곡밥 등 정월 대보름 음식을 나눠 먹으며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윷놀이를 즐기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운을 나눠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다트 던지기와 제기차기, 단체별 노래자랑을 통해 단체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즐겁게 지냈다.김미순 통장협의회 회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굴조사 분과장으로 활동하는 원종숙씨로부터 정월 대보름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오곡밥 10개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기탁받은 오곡밥은 지역 내 홀몸노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원종숙 분과장은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원종숙 분과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

화요일(7일)의 날씨는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6일부터 이틀간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각각 5∼20㎜와 0.1㎜ 미만의 비 소식이 있다.7일부터 이틀간의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과 울릉도·독도, 경상북도 북부 동해안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7일부터 이틀간의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 산지와 울릉도·독도에 1㎝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 당분간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조심해야 한다.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도 영동과 전라남도, 경상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정문영(사진) 교수가 최근 열린 ‘제14차 대한말초신경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인 ‘갈렌학술상’을 수상했다.‘갈렌학술상’은 한 해 동안 대한말초신경학회에서 발표된 학술연구 중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정문영 교수는 ‘난치성 두통에 대한 후두신경 감압술의 효과’에 대해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 교수는 ‘후두신경 감압술’이 약물치료로도 호전되지 않았던 만성 난치성 두통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음을 밝히고 만성 난치성 두통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 대안을 제시했다는

안산시의회는 한명훈 의원과 김재국 의원이 경기도 중부권 9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주관의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두 의원은 지난 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중부권의장협의회 회장을 대신해 전수자로 나선 송바우나 의장으로부터 이같이 공로패를 받았다.중부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은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경기도 중부권의 9개 시의회 의원들을 격려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의장협의회에는 안산과 시흥, 안양, 부천, 광명, 김포, 군포, 의왕, 과천시의회 의장이 속해있다.한명훈 의원은

파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6일 밝혔다.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농작물 보호를 위해 철망울타리 또는 전기·태양광 겸용목책기를 설치하는 농가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휴경 제외)으로 철망울타리와 전기·태양광 겸용목책기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설치비의 60% 내에서 최대 414만원까지 지원한다.선정 기준은 재배작물, 농경지 위치, 울타리 길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며, 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