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100명중 26명이 캘리포니아주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빅테크 기업인들이 몰려 있는 실리콘밸리가 부자들이 캘리포니아에 사는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13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상위부자 100명중 26명이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고 있다. 이중에는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와 구글의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세르게이 브린등이 포함된다. 부자의 범위를 더 넓혀서 미국에서 억만장자로 꼽히는 724명을 살펴보면 189명이 캘리포니아주에 사는데 이는 26.1%에 해당하는 수치다.다음 억만장자가 많이 사는 곳은 뉴

2005년 뉴올리언스를 비롯한 미국 남부지역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강타했다. 무너진 제방 위로 바닷물이 밀려들어오며 도시들은 물바다로 변해버렸다. 조사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에서 자동차가 없는 사람 중 3분의 2 이상이 흑인이었고, 태풍으로 피해를 본 빈곤층의 70%가 흑인이었으며, 침수지역 주민 중 80%가 유색인종이었다. 재난의 피해자들은 대부분 가난한 흑인, 유색인종이었다. 그리고 피해 주민의 절반 이상이 세입자였다. 인종적·경제적 차별이 쌓이고 쌓인 결과라는 비판과 성찰이 쏟아져나왔다. 기존의 사회구조적 차별, 인종주의의 유산이

두레 선교워 김진홍목사의 "아침 묵상"에서 흥미 있는 글을 읽었다. 몽골과 중국지역에 전개되고 있는 토지의 사막화를 막기위해 한국과 독일이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고 한다.그런데 한국 묘목은 90% 잘 사는데, 독일 묘목은 90%가 죽었다고 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독일팀이 그 이유를 알기위해 한국팀을 방문했다.한국 관계자들은 어떻게 묘목을 키웠는지를 알기 위해서였다. 물론 비옥한 토지에 비료도 주고 최고의 상황에서 키웠다. 그러나 한국팀은 열악한 환경에 옮겨 심어야 하기 때문에 묘목을 처음부터 척박한 환경에서 키웠다. 그래서 사막화

요새 현대인의 삶은 굉장히 복잡하고 다양하다. 특히 한국인들은 더욱 삶이 어렵고 다사다난하다.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보다 단순하게 살 수 있을까? 우리는 단순하게 살기를 바라지만 쉽지는 않다.또한 단순하게 살려고 하는 것 자체가 복잡해 질 수도 있다. 그래서 공자는 "쉬운 것이 올바른 것이다.올바르게 시작하면 모든 것이 쉬워진다"고 말했다."단순하게 살라"라는 책자에서 이를 시행하기위한 7가지 원칙을 정했다. 요점은 주변을 잘 정리정돈해야 한다는 것이다.1.주변 물건 정리2.돈에대한 올바른 습관이나 기준 설정.3.확실한 시간 관리4.

만수복지관에서는 케이프(주) 버터샤워로부터 지난 25일(금) 고급 수제비누 100개를 후원받았다.이 행사에서 제이드 김은 후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상황에서 누구든 도울 수 있는 일을 찾아보았다”며 “재능을 나누는 기회를 공유하고픈 마음으로 복지관의 문을 두드렸다”고 했다.이에 대해 전길환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주민이 어렵고 힘들어도 함께 나누고 베푸는 마음”이라며 “이런 생활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버터샤워는 인터넷 쇼핑몰 상품이다./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

인천 중구 새마을회(지회장 윤경원)는 중구재가노인지원센터에 취약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하면서 김90박스와 라면40박스를 후원하였다. 윤경원회장은 우리 중구에 외로운 어르신들이 많은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였다./김구 시민기자 kkdiy2002@nate.com

인천광역시 2022년 재능기부형 인천시민공원사진가 활동이 시작되었다.2월 23일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 2022년 시민공원사진가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이 자리엔 유광조 인천시 공원조성과장, 김영미 공원조성팀장, 이완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유광조 과장은“ 2017년 처음 시작한 시민공원사진가 활동이 큰 발전을 이루면서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재능봉사를 펼쳐주신 시민공원사진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시대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앞으로도 인천의 아름다운 공원의 기록과 공원문화 조성에 수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교육엔

2022시즌 프로축구 K리그1 12개 구단 중 FC서울과 수원 삼성, 수원FC, 인천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등 6개 구단은 ‘시즌권’ 대신 ‘멤버십’을 판매하기로 결정하고, 시행하고 있다. 그 이유는 첫째 코로나19로 인해 프로스포츠 시즌권 소지자가 정상 관람을 못하게 될 경우 해당 구단은 복잡한 절차를 거쳐 환불을 해주어야 하고, 둘째 코로나19로 인한 관전 문화의 변화로 시즌권 구매력 저하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2022년 K리그1에서 멤버십을 판매하는 6개 구단 중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

광고대행업 & 전문건설업 21세기애드 윤성호대표는 인천시 중구의 취약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하면서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기부금 1,000,000원과 노인 가정을 방문하는 종사자에게는 25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후원하였다.평소 어려운 이웃을 찾아 기부를 실천해 오던 윤성호대표는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취약노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했다./김구 시민기자 kkdiy2002@nate.com

우리가 즐겨 쓰던 이 말은 과연 맞는 말일까? 경향신문 공감이라는 칼럼에서 명지병원의 김현수 전문의가 어른들이 알아야할 "젊은이의 고생"이라는 글에서 요사이 젊은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말이라고 한다.그이유는 한국의 기성세대가 젊은이들의 고생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하는 말이기 때문이다.한국 젊은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영어 태교 음악을 들어야 하며,평균 2.7부터 영유아 사교육을 받아야 하며, 부모들이 바빠 유치원 시절은 전문가들과 놀아야 하며, 유치원 때부터 학원을 다녀야 한다. 그리고 초등학교 시

신세계그룹이 미국 고급와인(컬트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 "쉐이퍼 빈야드(Shafer Vineyards)"를 인수했다.쉐이퍼 빈야드는 북가주(Northern California)나파 밸리에 있는 와이너리다.국내 대기업이 미국의 현지 와이너리를 인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내 와인 소비시장이 지난해 맥주를 돌파하면서 8억4천만달러 매출 실적을 올렸다.2013년에는 전두환 전대통령의 셋째아들 전재만씨가 나파밸리의 다나 에스테이트 와인 양조장을 구입했다.또한 2013년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회장도 남가주 테메큘라지역에 약 100

지난 12일(토) 오후 5:30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제4공장 건설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현장 노동자 3백여 명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게이트 중앙문 앞에서 집회 및 시위를 하였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건설노동자들은 민주노총 전국플랜트 건설노동자조합 경인지부 소속 노동자로서 ‘주휴수당 보장, 근무 환경 개선(화장실 및 휴게실 확충),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건설사에 요구하였다.현재 진행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건설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 공사는 2020년 10월 21일 착공하였고, 2023년12월 2

사진은 오늘 아침 7시 45분 송도신도시 84번길 삼성바이오에피스 앞 네거리에 안개 내린 모습입니다. 안개가 짙게 끼었습니다. 출근하는 듯 한 남성이 횡단보도 앞에 멈춰 서 있습니다. 차 한 대 보이지 않아도 교통 신호를 지키는 시민. 저 분이 안개 속에서 고개를 들고, 기다리고 있는 건 푸른색 신호. '차량속도제한 표지판 30'도 눈에 띕니다. 보름달인 듯 훤합니다. 세상이 안개에 싸여도 여기는 어린이의 통행을 보호해야 할 지역. 지금은 안개 속에 있지만, 해가 조금만 높이 떠도 안개는 사라질 겁니다. /김원경 시민

초콜릿 없는 밸런타이스 데이가 미국에서 현실화되고 있다. 가격 또한 급등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글로벌 초콜릿 제조회사 허쉬가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인력을 추가 채용하고 있지만 밸런타인스데이를 맞아 증가하는 초콜릿 수요를 대응하기엔 역부족이라고 밝혔다.초콜릿 생산 부족은 소매업체들의 물량 확보에도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평소보다 많은 양의 초콜릿을 주문했지만,주문량의 60%에도 미치지 못하는 제품을 공급 받고 있다.시장 조사 업체에 따르면 물류난과 원자제 부족, 가격 상승등의 요인으로 초콜릿 품절률은 20%로 알

지난 2월 1일 아침 눈 내린 송도 문화공원의 벤치에 있던 빈 소주병을 찍은 사진입니다. 그날은 설날의 어스름한 새벽이었습니다. 아파트에서 창밖을 보니 눈이 하얗게 내렸습니다. 거리의 가로등은 아직 불을 밝히고 있었지요. 흔히 이런 날에 내린 눈을 서설이라고들 합니다. 올 한 해 복되고 길한 일이 일어날 조짐이라고 여기지요. 그 눈을 잠시 만나려고, 공원으로 잠깐 내려갔습니다. 발자국은 눈 위에 도장을 찍듯이 뚜렷하게 났고, 눈은 쌀떡처럼 뭉쳐졌습니다. 눈은 보행로와 잔디밭 어느 한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게 고르게 내렸습니다. 그 눈

미국인들이 높은 인프레이션과 주택문제등으로 큰 주에서 작은 주나 도시로 많이 이동하는 것으로 통계 자료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매해 주를 떠나는 사람들과 이사오는 사람들에 관한 조사를 해 오는 유나이티드 밴 라인스(United Van Line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뉴저지주가 떠난 사람들의 비율이 71%로 4년 연속 가장 많은 사람들이 떠난 주가 되었다.이어서 일리노이주 67%, 뉴욕주 63%, 코네티컷주 60%, 캘리포니아주 59%를 기록했다. 반대로 많은 이주로인구가 늘어난 주는 버몬트, 사우스다코타, 사우스 캘롤라이나,

인천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양미희)는 지난 26일 송림 신협 2층 회의실에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과 관내 신협 4개지점(송림중앙, 송림, 솔빛, 중부) 이사장이 모인 가운데‘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동구센터는 21년도 인천시 최초로 전문맞춤형 노인일자리인‘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사업을 발굴 및 시행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였고, 22년도 사업 확장을 위해 신협 4개 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상생 발전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만수복지관은 한국부동산원(손태락)으로부터 쌀 50포를 후원받았다고 27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 권용수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은 이날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전길환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준 점과 진심어린 후원으로 주민에게 사랑을 나눠준 점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국내 부동산가격 공시 및 통계 발표를 통해 부동산시장의 질서유지에 힘쓰는 공기업이다. / 박종형 시민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이하 만월복지관)에서는 지난 26일(수) 국제라이온스354F지구 남인천지구 남인천클럽(이하 남인천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쌀 10KG 50포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이는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재창출하고 나눔 활동에 동반자 역할을 위해서다. 만월복지관에서는 후원품을 지역사회 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임경임 관장은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해 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남인천클럼 회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두우곤 회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요사이 가장 많이 회자되는 글자는 바로 "MZ"세대에 대한 이야기다. 우선 MZ의 의미는 무엇일까? M은 밀레니얼세대(1985-1990년생)와 Z세대(1997-2006년생)가 합친 것으로 금년 기준으로 대략 16세-37세가 되는 청년 계층을 말한다.또한 이세대의 특징은 출산율이 크게 떨어진 시대에 태어나 인구수가 40만 내지 60만명씩 매년 늘어나 인구 숫자가 작다. 그러나 베이붐시대를 부모로 두고 있어 여유롭게 살고 있으며 대학 진학율이 80%에 달하는 고학력이다. 이들은 성장기에 인터넷,스마트폰과 같은 신기술 혜택을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