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9일 국제 우호도시인 핀란드 에스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온라인으로 마련된 이날 협약에서 양 시는 교육과 청소년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함께 e-스포츠 친선경기와 상호 강연 등의 교류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곽상욱 시장은 “세계적인 교육도시 에스포시와 함께 교육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지속가능발전교육모델을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오산시는 에스포시와 2017년 우호 협력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실무자 영상회의 등을 통해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

오산시는 11월 말까지를 외국인 체납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징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지난 8월 말 현재 시의 외국인 체납액은 1894명에 3849건으로 총 체납액은 5억5400만원에 이른다.이 중 자동차세와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은 3억2300만원으로 전체 외국인 체납액의 58.3%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시는 체납징수를 위해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4명을 체납관리원으로 채용하고 체납 외국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또 외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 시설 3곳에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로 작성한

오산시 신장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강선점 회장과 회원 20여명이 참가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강 회장 등은 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지역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100여가구에 전달하고 격려했다./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오산시는 11월 말까지를 외국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징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지난 8월 말 현재 시의 외국인 체납액은 1894명에 3849건으로 총 체납액은 5억5400만원에 이른다.이 중 자동차세와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은 3억2300만원으로 전체 외국인 체납액의 58.3%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시는 체납징수를 위해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4명을 체납관리원으로 채용하고 체납 외국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또 외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 시설 3곳에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로 작성한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와 한신대학교는 오는 10월까지 오산문화천사 ‘청년ㅇㅋ(오산 크리에이터)’ 홍보대사 1기를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청년ㅇㅋ’는 오산문화천사 멘티과정을 이수하고 연말까지 지역문화행사 참여와 문화연계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활동 결과물을 제작하게 된다.이들에게는 한신대가 인정하는 비교과 마일리지와 오산문화도시 행사 우선 참여 기회제공과 함께 문화 마일리지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오산소방서는 오산대학교와 지역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서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오산대 소방안전관리과 지도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에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또 서는 연말까지 5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료보급사업을 추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희망하는 시민은 오산소방서 재난예방과(031-8059-7314)로 문의하면 된다./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

오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시의 이번 선정은 2015~2017년 1차 사업, 2019~2020년 2차 사업에 이어 3번째다.중기부의 육성사업은 지역 역사와 문화 등 관광자원을 연계, 전통시장 경쟁력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2년 간 국비와 시비 등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오색시장에 고객유치를 위한 신규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또 올해 문을 여는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미니어처 빌리지, 복합안전체험관 등 관광자원과 연

오산시의 ‘1472살핌팀’이 취약계층 주민들의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472살핌팀’은 시가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2012년 9월 신설됐다.이 팀은 주요 업무는 취약계층의 전기와 수도, 냉·난방 등의 고장 등 각종 불편사항을 직접 나서서 수리하며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다.이달로 개설 10년째를 맞는 이 팀은 해마다 민원처리실적이 늘어 연평균 600여가구를 방문, 1200건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625가구를 방문해

오산시는 지난 24일 공공·민간부문 사례관리 15개 기관 관계자 35명이 참석해 비대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비즈니스 스피치 등 현장에서 활용하는 소통기술교육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 테라피 등 힐링 교육이 이뤄졌다.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이 자리를 통해 민관의 사례관리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올해 ‘통합사례관리업무 비대면 컨설팅’등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오산시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오산시민참여학교’를 25개 초교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9개 프로그램에서 올해는 생태,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27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된다.12월까지 총 739회에 열리는 프로그램에는 1만9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오산시민참여학교는 시가 초등생에게 교과연계 체험활동을 제공해 시 전역을 교육현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조기봉 상임이사는 “올해는 미래 교육 흐름에 맞춰 학생들의 교과학습 이해를 도와 학

오산시는 학생들이 만드는 학교 재구성 프로젝트인 ‘별별숲 프로젝트’를 21개 학교에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별별숲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참여로 학교 공간을 재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왔다.시는 최근 다온초교 본관 미디어실을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해 놀이와 독서를 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또 이름도 공모전을 통해 많은(다) 꿈과 상상(드림)으로 가득 찬 공간이라는 뜻으로 ‘다드림’으로 선정했다.다온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학교공간을 직접 기획할 수 있어 매

오산시는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와 ‘보조기기수리센터’를 위탁 운영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신청자격은 교육센터의 경우 공고일 현재 정관에 사회복지사업이 가능하고 재활치료사업 수행능력 등이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나 비영리법인이어야 한다.또 수리센터는 운영능력이 있는 도내 법인이나 단체 또는 기관 등이 해당된다.위탁 기간은 교육센터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 수리센터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이다.희망하는 법인 등은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오산시청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노인장애인과

오산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시민 등이 참석해 ‘미세먼지 저감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곽 시장은 내부 심사와 시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시민 8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각각 수여하고 격려했다.시는 선정된 아이디어는 현장 여건 등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곽 시장은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을 모아서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

NH농협 오산시지부 김병배 지부장은 지난 14일 오산시청을 방문해 곽상욱 시장에게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에 전달해 달라면 농산물 꾸러미 200세트(1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김 지부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곽 시장은 “농협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급오락장(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현재 고급오락장이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집합제한 등으로 영업이 금지되는 경우 지자체 조례나 지방의회 의결로 지방세를 감면해 줄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이에 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제260회 임시회에서 동의절차를 거쳐 과세됐던 중과세 부분을 일반과세 수준으로 감면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유흥주점을 지원하기로 했다.시의 이번 조치로 7, 9월에 부과되는 건축물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 등을 감면받게 되며 지역 내 유흥주점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4일까지 ‘제1회 소중한 오산가족 소장품 전시회(소소전)’ 참여작품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하는 시민은 센터 홈페이지 홍보 게시글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센터는 선정된 작품 50점에 한해 도록을 제작하고 오는 10월말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가족보육과(031-8036-7485)나 센터(031-372-1335)로 문의하면 된다./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

오산시는 오는 25일 소리울도서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1회 오산 청년 하이축제’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14일 밝혔다.1~3부로 나눠 열리는 이번 축제는 1부 ‘현재의 청년이 미래의 청년에게’, 2부 ‘시장님과 토크콘서트 및 보이는 라디오 고민대회’란 주제로 열리고 3부에서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축제가 마련된다.먼저 1부는 현재의 청년이 ‘하리보 비누’를 직접 만들어 고교 3학년 청소년에게 기부하고 나만의 잔과 무드등 만들기와 서울 홍대에서 볼 수 있는 스탠드 업 코미디 공연도 열린다.또 2부에서

오산교육재단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프로그램 ‘미리내일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미리내일학교’는 어떤 직업이 ‘내 일’이 될지 ‘미리 내 일’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9개 중학교 학생 2600여명이 의료기관이나 관공서, 기업체 등 63개 체험기관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학생들은 이곳에서 희망직업에 따라 소질과 적성을 확인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게 된다.조기봉 상임이사는 “‘미리내일학교’는 학생들의 희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경험할

오산시 원동 마이홈치과 정의영 대표원장은 최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불우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20포와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정 대표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후원 물품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나 홀몸노인 등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오산치매안심센터는 11월까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건강 프로그램인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초평마을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3시간씩 인지 훈련치료와 원예 활동, 작업치료와 이음 활동으로 진행된다.또 가정에서 스스로 학습을 돕는 인지학습 키트를 배송하고 전화로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병행하게 된다.고동훈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가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인지능력 향상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