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행정 편의상 명칭을 부여하지 못했던 덕풍1~6교 등 19개 교량에 대한 명칭을 내달 9일까지 공모를 한다.그동안 행정 편의상 숫자를 부여한 덕풍1~6교, 산곡1~4교와 명칭이 지정되지 않았던 미사강변도시 3개 교, 감일신도시 6개 교 등 총 19개 교량이 대상이다.시는 접수된 명칭에 대해 1차 심사를 통해 교량별로 3개 명칭(안)을 선정한 뒤 2차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명칭을 제안한 시민에게는 교량당 3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전일 시 도로관리과장은 “지역주민이 쉽게 인지할 수 있고

27일 양평군 청운면 가현리 우리 밀 경관 단지에 13㏊(약 4만 평)의 밀밭에서 ‘양평 우리 밀 문화행사’가 열렸다. 앉은뱅이 밀, 황금알 밀, 새금강 밀, 양평 참밀 등 우리 밀이 심어진 밑 밭 사이로 오솔길을 걸으면 정겨운 모습의 허수아비와 빵이 주렁주렁 열린 빵나무가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양평군이 마련한 이번 우리 밀 문화행사는 세계 3대 식량자원이자 우리나라에서 쌀에 이어 곡물 소비량 2위의 자리에 있는 밀 산업의 자급률을 높이고, 우리 밀의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다. 이번 행사의 기획과 진행은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10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개최한다.시는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이웃을 배려하는 펫티켓 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매년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수의사회가 주관한다.대표적인 행사는 댕댕이 건강달리기 대회다.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출발선을 나선 뒤 허들을 넘거나 지그재그를 통과해 반환점을 돌아 결승선에 먼저 들어오면 이기는 방식이다. 반려견은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참여를 하려면 용인시 블로그(

용인특례시가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범죄 대응을 위해 안심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시가 설치를 진행하는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은 이상 음원 감지 기능과 경찰서와 연결 기능을 갖췄다.벨을 누르는 것뿐만 아니라 비명 소리를 인식해 경찰서 112상황실과 통화 연결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람이 쓰러지는 비상 상황에도 신속한 구조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시는 지난해 공중화장실 50곳에 비상 안심벨을 설치해 운영했으며, 한 해 동안 6건의 안전사고 신고가 접수돼 도움의 손길을 받았다.설치 대상은 ▲용

성남시장학회가 대학 장학생을 선발하면서 방송통신대와 사이버대 등 원격대학 학생들을 장학생 선발에서 제외해 인권 학력 차별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29일 성남시와 성남시장학회에 따르면 시 장학회는 시가 100% 출연한 재단법인이다.시가 1999년 2월 장학기금 100억 원을 출연해 다음 달 ‘재단법인 성남장학회’로 법인등기를 마쳐 창립됐다. 2009년 3월 ‘재단법인 성남시장학회’ 명칭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시는 매년 시 장학회에 3억∼40억 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해 왔다.시 장학회는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해 생활이 곤란

성남시가 유치한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 포스터가 공개됐다.시는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조직위원회(위원장 임동본)’가 대회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대회 포스터는 성남시 승격 50주년 및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최를 기념하는 캐릭터 ‘탄(TAN: Taekwondo Assembles Nations)’을 메인으로 지구촌 평화, 화합 및 통합을 상징하는 밝고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표현했다.캐릭터 ‘탄’은 판교테크노밸리와 남한산성을 모티브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주며 성남시를 흐르고 있는 탄천의 특별한 의미도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이 소외계층을 위한 대상별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에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중원도서관은 2년 연속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들에게 독후 활동, 사진예술치료, 버블쇼 등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에도 선정됐다. 문화 다양성 교육 및 체험·공연 등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호문화 이해 기회를 확대한다.경기도 주관 정보 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 찾아가는 수어교실 등 공모사업에도

공립 산운유치원(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이 기능별 학부모회와 학부모 교육 기부 인력풀을 구축, 학부모가 유아 놀이 참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성남교육지원청은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교육참여를 활성화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해 이같이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학부모 교육 기부는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유치원 학급 놀이 주제와 연계해 인력풀에서 전문적 진로(직업) 탐색이나 독서활동(‘책맘’: 책 읽어주는 맘) 등을 매칭, 학부모를 교실로 초대해 수업을 진행한다.이에 교통기관 프로젝트 놀이가 진

용인시정연구원은 25일 IT/SW 차세대 밸리 용인 구축을 위해 특구지정, 전문 클러스터화, 인력 유치를 위한 정주 환경 개선의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용인시정연구원 이슈리포트 'YRI Insight 제70호'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IT/SW 산업은 부가가치율이 72%로 타 산업(제조업 29.3%, 서비스업 56.4%)에 비해 높으며, 매출액 성장 속도 또한 연평균 7.5%로 주요 선진국의 IT/SW 산업보다 더 높은 고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GDP 대비 IT/SW 산업 매출액 규모가 작아 미래 성장성도 높은 산업이며,

단국대가 한·중 간 의료·생명과학 분야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중국 산둥성 지난시(濟南市) 관계자와 국내 제약회사를 초청해 한·중 의약생명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3일 죽전캠퍼스 범정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김수복 단국대 총장 등 대학 경영진과 류강 중국 산둥성 상무위원(지난시 시위서기) 등 지난시 관계자와 기업인 20여 명, 박영철 비엘그룹 회장·김동필 넥스팜코리아 회장 등 국내 제약사 대표를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한·중의약생명포럼의 성과를 바탕으로

용인특례시가 완공 후 2년 넘도록 진·출입로 미확보로 입주가 지연돼 빈 건물로 방치될 위기에 놓인 ‘용인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문제의 해법을 마련했다. 시는 25일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사업시행자,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용인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대체 진·출입로 계획을 반영한 조정서를 체결했다. 용인특례시와 삼가2지구 사업시행자, 국민권익위의 합의에 따라 대체 진·출입로는 역삼도시개발구역 내에 조성하는 기존의 계획을 변경해 공동주택 인근에 마련되는 역북2근린공원 내에 설치한다. 사업시행자는 도로개설과 도로가 포함된 공원

◇ 4급(승진)▲ 주택국장 김창호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 온 누리에 가득하길”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시 관내 사찰 11개소를 찾아 붕축했다. 신 시장은 이날 봉국사(수정구 태평동), 대광사(분당구 구미동), 정토사(수정구 상적동) 등 관내 사찰을 방문해 각 사찰의 주지스님, 불자,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녹음은 짙어지고, 꽃향기 가득한 날,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드리며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소중한 가르침이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합

용인특례시 소속 공직자 2명이 국내 최고 권위 국가기술자격을 획득했다. 이로써 용인특례시에는 다섯 번째 토목시공기술사와 함께 첫 번째 건설기계기술사가 탄생했다.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제129회 기술사 시험에서 우영준 도로건설2팀장(지방시설주사)이 토목시공기술사에, 황준성 주무관(지방공업서기)이 건설기계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토목 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은 국토 건설산업의 조사와 계획, 연구, 설계 등 토목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기술을 겸비한 전문가에게 부여된다.지난 2006년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이 25일 오후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지방자치세미나’ 수강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이상과 현실’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이날 특강은 학생들과의 질문, 박의장의 응답 방식으로 진지하게 진행됐다.박은미 부의장과 행정교육위원장 박경희 의원, 가천대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 서은경 의원, 가천대 경영학부 객원교수 박종각 의원, 가천대 응용통계학과 김보석 의원, 조우현 의원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을 크게 반겼다.이날 가천대 행정학과 진시현, 양하연, 노현아, 박수빈, 신여진, 송채영,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지구 일대가 4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된다.성남시는 이를 위해 위례지구 내 5만5811㎡ 규모 도시지원시설용지 2, 3의 공급 대상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냈다고 25일 밝혔다.토지소유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용지 공급 대상 기업을 추천하려는 절차다.공급 대상 용지2 면적은 4만9308㎡, 용지 3은 6503㎡ 규모로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빅데이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ICT 등 성남시 전략산업 분야가 집중 유치 대상이다.시는 오는 7월 24∼28

성남 ‘5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가 오는 30일 오후 2시~4시 수정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성남시는 이날 10곳 기업이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진행해 49명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구인 기업(직종)은 ㈜파리크라상(생산), 일신나퓨(생산), ㈜프로에스콤(보안), ㈜동양이엠에스(캐셔, 포장), ㈜두잉씨앤에스(미화), ㈜케어매니저분당(요양보호), 샤니(생산, 물류, 시설), ㈜이노튜브(기술, 영업), ㈜마이트로녹스(기술), ㈜성남시내버스(운전) 등이다.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이 우선 면접 대상이다. 현장

성남 청년프로예술팀 오디션 수상자들이 오는 26일부터 버스킹을 펼친다.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기획한 ‘청년’ 특별 프로젝트가 이같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SN Town 오디션, 나는 성남 프로 아티스트 청년이다’를 통해 보컬과 댄스 두 분야에서 각각 10팀을 최종 선발했다.지역 청년 예술가의 예술 활동 기반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복지 콘텐츠 제공을 위해 뽑았다.오디션에서 수상한 20팀은 보컬팀 2개조와 댄스팀 3개조 등 총 5개조로 구성했다.버스킹을 시작으로 성남시 50개 동별 순회공연, 시립예

경기도 거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특화 맞춤형 IP(지식재산) 창업교육’이 진행된다.성남산업진흥원(중장년기술창업센터)과 경기테크노파크(경기지식재산센터)는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이같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장년 기술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BM설계 실습, 마케팅 홍보 전략과 IP(지식재산)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구체화, 특허연구, 브랜드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오프라인 교육은 6월 7∼27일 평일 저녁과 토요일 총 42시간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12시간)과 그룹 멘토링 1회(2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는 관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원을 위해 내년 3월 31일까지 ‘사업성 분석 시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시범 서비스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추진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고자 하는 성남시민들에게 해당 대상지에 대한 법적요건 충족여부, 기본설계(안), 개략 사업비 등 사업성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공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해당 요건을 갖춘 분석 대상지의 토지 등 소유자(토지 및 건물의 소유자) 10% 이상의 동의를 받은 시민들의 제출서류를 검토 후, 적격여부를 확인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