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말라리아 퇴치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말라리아 퇴치사업은 경기 북부를 포함한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각 시·군을 대상으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말라리아 환자관리 ▲모기 매개체 관리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평가지표로 말라리아 퇴치사업에 기여도가 크고,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한 것이다.보건소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디지털 모기 측정기를 설치해 모기 발생 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모기 발생이 많은 취약지역에 지리적 특성과

동두천시가 자연휴양림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은 동두천 자연휴양림의 비수기 활용 및 단체 객을 위한 행사, 워크숍 등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세미나실 조성과 놀자 숲, 치유의 숲 등의 개장으로 증가하는 방문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객실을 세미나실 상부에 조성하는 사업이다.또 시는 2020년 9월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 16개월의 과업수행을 통해 2021년 12월 23일 용역 최종

동두천시가 오는 10∼21일까지 ‘캠프 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월드 푸드 스트리트 사업’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특색 있는 세계 각국의 음식 판매가 가능하며 음료 및 주류는 판매가 불가하다. 특히 동두천 시민과 청년 창업자(만 39세 이하) 등은 운영자 선정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전략사업과 031)860

동두천 청소년수련관이 올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와 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년마다 전국 480개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조직 관리 등 1차 서면조사와 학계 및 현장 청소년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2차 현장평가를 시행해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됐다.청소년수련관은 2016년 12월에 개관해 청소년들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9일까지 관내 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 등 169명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교육시설관리센터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만족도 조사는 교육시설관리센터 전체 사업운영 만족도 82% 만족, 학교별 담당자 전문성 81% 만족, 학교별 담당자 친절도 87% 만족, 시설관리직 미배치교 상담운영 및 기술지원 85% 만족을 받았다.교육시설관리센터는 올해 시설관리직 정원이 있는 시설관리직 배치교 45교를 대상으로 매달 1회 이상 방문하는 순회점검 585건을 처리,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

동두천 아조타아조아 후원회가 23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장미 인삼주 20병을 전달했다.‘아조타아조아(我助他 我助他)’란 ‘내가 남을 돕는 것은 내가 나를 도우는 것‘이라는 뜻으로 한 해 동안 착한식당으로 활동 있는 업체나 물품 기부 또는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자들의 선행을 칭찬하고자 4년째 꾸준히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남정주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임에도 남을 위해 꾸준히 베풀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우리 후원회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칭찬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동두천=김태훈 기자 th

동두천시 이순 산업㈜ 사업장이 15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희망 나눔 상자에 비치해 달라며 통조림 744개를 기탁했다.희망 나눔 상자는 생계 위기로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공동모금회에 기탁된 물품과 지역사회 기부자들의 참여로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이순 산업㈜ 사업장은 레미콘 제조 건자재 유통업체로 지난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 나눔 행복 드림’ 착한 일터에도 가입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8일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동두천·양주 경찰서, 동두천·양주 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북부본부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됐다.이번 점검대상은 관내 유치원 1개소와 학원 2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오는 15일부터 동두천과 서울을 잇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 동두천시 노선 P9701번이 개통한다.P9701 노선은 지행역과 잠실 광역환승센터 사이를 논스톱으로 오가는 광역버스로 출근 시간에 지행역에서 잠실 광역환승센터까지 퇴근 시간은 잠실 광역환승센터에서 지행역까지 각각 2회 운행되는 출·퇴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편한 경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가용 이용객의 대중교통 이용 전환을 유도해 도에서 도입한 신개념 교통 서비스다.경기 프리미엄 버스 도입 취지에 맞게 31인승 우등형 버스로

동두천 외국어고등학교가 중국·일본 온라인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들이 온라인 생방송으로 ‘태권도 시범 및 격파 및 K-POP 댄스’를 직접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선보인 온라인 국제교육동아리 태권도 시범단은 1학년 유단자 여덟 명으로 구성, 수능 전 전국의 모든 고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만나 품새 연습을 했다.학생들은 송판 격파와 다양한 품새 시범으로 이를 지켜보는 중국, 일본 측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과 중국 구이린 대외한어 교육과 태극권과 광시 지역의 桂戏방송체조를 실시간으로 직접

동두천 동보초등학교는 25일 동두천혁신교육지구 ‘문화예술 체험 행사’ 공모 지원을 받아 본교 체육관 무대에서 극단 ‘가가 의회’가 공연한 품바 공연 연극을 유치원생을 비롯해 전교생들이 관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경험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본교 학생들에게 연극 관람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 앞으로 연극 공연을 접한 경험을 통해 교과 내용과 연계한 창작 연극 활동에 참여, 잠재적 소질을 계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가가 의회’는 서민들의 애환과 삶을 닮은 오리지널 품바 극본을 초등학생 연령

동두천시가 12일 시의원의 5분 자유발언 언론보도에 대한 입장문을 시 홈페이지에 ‘사실은 이렇습니다.’ 게시판에 게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의회 임시회에서 정계숙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연택지지구 10블럭’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동두천시가 조정대상 지역으로 지정된 요인이 생연10블럭의 높은 청약경쟁률 때문이며, 개발이득금 납부도 없이 사업을 진행과 분양가의 기간이자 산정도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시는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조정대상 지역 지정은 동두천시의 주택거래량과 가격 상승률을 주원인이라고 발표하였고,

동두천시 생연·중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 대표 상을 받아 영예를 안았다.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는 도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추진 현황과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도내 20개 팀이 참여, 예선을 거쳐 총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했다.생연·중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결성, 동두천시의 생연·중앙동 원도심 일대를 기반으로 지역쇠퇴 현상을 방지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주민 조직이다.최근

동두천시 자유수호 평화박물관에서 소장해온 태극기가 경기도 등록문화재 1호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경기도 등록문화재와 국가 등록문화재는 아니지만, 50년이 지난 근대문화유산을 경기도가 등록문화재로 지정할 수 있었다.지난해 9월부터 실태조사와 의견수렴 등을 통해 문화재를 선정했다.이번 도 등록문화재 1호로 선정된 자유수호 평화박물관 소장 한국전쟁 태극기는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9월 북한에서 배로 탈출하던 피난민이 간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전쟁을 수행 중인 미 해군 맥킹버드호가 이 배를 해상에서 발견 배에 타고 있던 피난민

동두천시가 국토부에 조정대상 지역 해제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최용덕 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동두천시 조정대상 지역 지정 해제를 강력히 요청했다.동두천시는 인구 10만이 되지 않는 실정으로 5년 전보다 인구수가 4.9%나 감소와 신규아파트 공급조차 5년 동안 단 3곳에 불과해 2018년부터 2020년 6월까지 계속 주택가격이 감소했다.또 시는 국가안보를 위해 70여년간 미군이 주둔과 현재 미군 감축으로 인해 인구감소, 지역경제발전 저조,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등 열악한 사항이다.이러한 상

동두천시 국악예술단이 지난 14~15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예술축전 경연대회’ 국악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예술축전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규모 종합예술 경연대회다.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동두천 국악예술단은 이번 대회에서 국악 부문 대상(13개 팀 중 1위), 종합부문에서 최우수상(40개 팀 중 2위),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고양옥 단장은 “대한민국 예술축전에서 대상을 받은 것에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

동두천시체육회는 신흥중·고등학교 야구부에 1,0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품전달은 동두천시체육회가 경기도 체육진흥 공모사업에 선정, 열악한 환경 아래 운동하며 꿈을 키우는 청소년 선수들에게 지원됐다. 또 정의권 야구협회장은 신흥중학교에 입학한 동두천 출신 야구선수 3명에게 장학금 30만원을 전달과 매년 지원할 계획이다. 신흥중·고 야구부는 지난 2015년 창단, 신흥중 경우 올해 협회장기 야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신흥고는 대통령배 전국대회에서 16강을 비롯해 전국대회에서 8강이라는 성적을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은 관내 시설아동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공무원노동조합은 성금 375만원을 관내 애신 아동복지센터 35명, 동두천 아동복지센터 32명, 두드림이레 그룹홈 6명 등 디딤씨앗통장에 1인 5만원 입금 방식으로 전달했다.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지원하고자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김태화 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인 시설아동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이런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

동두천시의 8월 미세먼지 측정값이 경기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5일 보건환경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동두천시 8월 평균 미세먼지(PM-10) 오염도 16㎍/㎥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낮았으며, 초미세먼지(PM-2.5) 오염도도 10㎍/㎥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올해 동두천 1~9월 초미세먼지(PM2.5) 농도 수치는 월평균 15㎍/㎥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월평균(19㎍/㎥)보다 4㎍/㎥ 가량 낮다.시는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평균 30㎞의 거리를 대상으로 물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경찰서 소속 생연파출소가 관내 주민들의 치안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연파출소와 생연2동행정복지센터에 요청이 들어오면 정신질환자·알코올중독자 등 위험이 수반되는 대상자를 현장 방문할 때 복지담당공무원과 동행,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경찰관 업무수행 중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견해 의뢰하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광섭 생연파출소장은 “관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