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24일 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높은 온도에서 발생하는 식중독균과 달리 영하의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기온이 낮은 겨울철(11월~4월) 감염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식품 섭취 시 2~4일이 지나 설사, 구토 증상을 보이며 발열, 탈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대표적인 바이러스 식중독균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해 집단 감염으로 퍼질 우려가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노로바이러스 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당협위원장과 하남당협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추진위원회(이하 분리추진위) 위원들이 경기도교육청 돌봄교육 담당 장학사와 간담회를 갖고 하남시 돌봄교육 공급 부족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현재 하남시는 미사·위례·감일지구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초등 돌봄교육이 수요를 맞추지 못해 맞벌이 부부 등의 아이돌봄 문제가 뜨거운 감자다.이들은 이번 간담회에서도 실제 하남지역 돌봄교육 부족 상황을 자료를 통해 점검하고,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분리추진위는 이 자리에서 늘봄학교 시범사업에 하남지역 학교들이 모두 선정

김애순 제11대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 당선인이 19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윤태길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 사립유치원 재정공정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에 반영된 경기도내 학부모 자부담 교육비가 3·4세 원생까지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 건의해 달라고 윤 의원에게 요구했다.도교육청은 올해 본예산에 400억원의 예산을 편성, 오는 3월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5세 원생을 대상으로 교육비 학부모 차액 부담금 10만원을 매월 지원할 예정이다.그는

하남경찰서와 하남서 경찰발전협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백현석 하남경찰서장과 이점복 하남서 경찰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경발협 회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인 ‘작은 프란치스코의 집’을 찾아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백현석 서장은 “다가오는 설은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 경찰 활동 또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했고, 이점복 회장은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랑 나눔 운동에 참여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11대 경기도의회 하남지역 경기도의원과 교육 정책 정담회를 갖고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정담회에는 오지훈·김성수·윤태길 의원과 김성미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국·과장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2023년 경기교육 방향, 미래 교육을 위한 중점 추진 정책,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 방안 등 지역 교육 정책 및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김성미 교육장은 “앞으로도 도의원들과 협력해 하남시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남교육 발전을 위해 도의원들의 지속적인 관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가 겨울철 고장차량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동결방지제를 무상으로 배부했다.경유 차량의 경우 동절기 기온 하강 시 경유의 왁싱현상으로 인한 연료시스템 결빙 등으로 고장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이에 따라 도공 수도권본부는 고속도로 서하남·안산휴게소 주유소에서 화물차 운전자에게 동결방지제 350개를 무상 배부했다.동결방지제를 연료와 함께 주입하면 기온이 영하로 하강 시에도 경유가 응고되는 것을 방지해 갑작스러운 차량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도공 수도권본부는 “한파에 대비해 경유 차량의 경우 연료필터 사전점검 및 동결

하남 신장전통시장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고객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2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65.97㎡ 규모로, 2020년 경기도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돼 건물매입과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조성됐다.센터 지하 1층에 설치한 문화센터 및 동아리실은 시민과 상인들의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지상 1층 고객쉼터는 휴게 의자와 식수대 등이 설치된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또 지상 2층은 고객안내실, 지상 3층 작은도서관, 지상 4층은 공유주방으로 사용될 예정

하남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경찰서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설 명절 나눔 행사를 가졌다.장영만(하남종합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하남지역 북한이탈주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10kg짜리 쌀 130포(400만원 상당)를 경찰서에 전달했다.하남서는 기탁받은 쌀을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하남서 안보자문협의회는 2009년 6월 29일 창립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착지원 활동과 안보 협력 활동을 벌이고 있다.장영만 회장은, “이번 위문 행사가 고향과 가족을 떠나 설 명절을 보내

한강유역환경청이 한강 상수원의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할 ‘한강환경지킴이’ 30명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지킴이로 선발되면 올해 말까지 팔당호 주변, 남한강, 북한강 3개 권역을 15개 활동구간에서 하천 정화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한강 수계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활동할 구간 1곳을 정해 참여신청서 등 응시서류를 오는 27일까지 한강청에 수생태관리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한강청은 응시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 한강청 홈페이지(ww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당협위원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하남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두손을 잡았다.이창근 위원장과 윤태길·이화정 하남당협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13일 경기도교육청을 찾아 임태희 교육감과 간담회를 가졌다.이창근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향후에도 지속 발생할 일반고 정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미사강변도시 고4부지 고등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제반 행정절차가 있겠지만 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면 2026년 개교가 가능할 것이다. 하남시민도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최선을 다해달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과 박선미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하남시 아동 돌봄 지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아동 돌봄 지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하남시 관계자∙하남시지역 지역아동센터장∙다함께 돌봄센터장 등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박선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아동 돌봄 지원 조례(안)’ 제정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아동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 서비스 향상을

하남소방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미사동에 있는 ‘스카이폴리스’ 복합건축물에 대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스카이폴리스는 주거시설, 체육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해있는 건축물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곳이다.주요 지도 내용은 ▲건물 내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 당부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비상구 위치 확인 ▲관계인 화재 예방 및 소방안전교육 ▲주거시설 대피장치(하향식 사다리) 점검 및 소화전 확인 ▲전기자동차 충전공간 질식소화포 비치 확인 등이다.이제철 서장은 “설 명절과 겨울 방학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하지 않거나 보관량을 초과해 건설폐기물을 보관하던 경기·인천지역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가 환경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9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경인지역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41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12개소의 위반사항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환경청은 이 기간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미세먼지 억제 조치이행 여부, 건설폐기물 허용보관량 미만 보관 등의 폐기물처리업체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위반사항별로는 폐기물 보관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미이행 3곳,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광주하남 라(life)일락(樂)’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효율·생산적 근무 여건 조성으로 구성원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문화를 만들겠다는 것인데, 직원들의 호응도도 높다.교육지원청은 직장문화 혁신 의지를 담은 광주하남 라일락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최근 2023 교육전문직 및 행정직 연합 워크숍에서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5개 분야 8개 세부 실천 과제를 담은 이 프로그램은 ‘일과 삶(

하남시가 10일 시민들의 의견 청취 및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책모니터링단이 함께하는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기구 합동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3년 중점 추진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11일부터 열리는 14개 동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시민참여혁신위원회·정책모니터링단 운영 ▲(가칭)한홀중 추진 ▲캠프콜번 국방부 MOU 체결 ▲K-스타월드 관련 문화체육관광부 용역비 3억원 반영 등의 성과를 설명했다.이어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민원 처리결과를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원-스톱 하남민원’ 서비스를 11일부터 시행한다.이 서비스는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즉각 반영해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원-스톱 하남민원을 통해 민원·제안 등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하는 ‘하남형 신문고’를 운영, 시민 생활민원을 효율적으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원-스톱 생활민원 상담창구(별도 상담공간 마련)를 설치하고 행정 경험이 많은 행정민원팀장이 직접 민원 상담을 담당토록 할 예정이다.서비스

한강유역환경청이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이번 특별감시는 전국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환경부의 ‘2023년도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계획’의 목적으로 추진한다.한강청은 연휴 전 사전 계도 및 특별 단속, 연휴 기간 중 상황실 운영과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연휴 후 기술지원 등 3단계로 나눠 추진할 예정이다.먼저 연휴 전인 11일부터 20일까지는 환경관리 취약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협조 공문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3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이웃 등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정 회장은 “적십자 운동은 1905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최고의 생명운동이지만, 경기도 납부는 저조한 실정이다. 적십자 모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남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당부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강성삼 의장은 “코로나 19로 힘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가 3일 하남 소박사네숯불구이에서 당원 신년하례식을 겸한 떡국 오찬 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이창근 당협위원장과 시·도의원, 운영위원, 부위원장단, 고문단, 청년위원, 광주하남교육청 분리추진위원, 여성복지위원, 정책위 등 주요 당직자 등 당원 160여명이 참석했다.이현재 하남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하남시정 운영 방안 등에 관해 설명했다.이창근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워져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수출은 세계 6위로 한 계단 상승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인상 등으로 수입물가가 급등해 무역적자를 역

하남시가 이달부터 시 전역을 이동소음 규제지역으로 지정하고 비정상적인 소음방지·음향 장치를 부착한 이륜자동차의 운행 제한에 나선다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후에는 이동소음원 사용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소음진동관리법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이번 규제지역 지정은 ‘민원의날-열린시장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등을 통해 진행된 시민 소통 과정에서 제기된 오토바이 굉음 피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오토바이 소유자들이 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오는 6월까지 계도와 홍보활동을 진행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