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무공천 원칙을 깨고 6·4 지방선거에서 후보 정당공천을 하기로 했다. 이를 두고 지역정가에서 양자대결의 선거구도 재편에 대한 기대와 긴장이 엇갈리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권리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결과 기초선거 정당공천으로 최종결론났다고 10일 발표했...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정당공천'으로 6·4 지방선거의 지형변화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기호 2번의 부활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양자대결로 선거구도는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무공천 철회 입장을 10일 ...

인천 6·4 지방선거 지형이 다시금 재편됐다. 새누리당의 컷 오프 결과는 바뀌었고,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공천이 결정된 만큼 그동안 안갯속이던 경선 후보군이 새롭게 꿈틀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기초선거 공천을 확정했다. 공천은 ▲100% 여론조사 ▲권리당...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당공천 회귀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에 정치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무공천 원칙을 깨고 정당공천으로 선회하면 기초선거 입후보자들은 제1야당 소속을 내세워 선거전략 수립이 수월해진다. 정당과 후보 인지도를 통해 유권자들로부터 득표할 수 있어 새정치민...

경기도교육감 선거 보수성향 예비후보들이 조전혁 예비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며 '반(反) 조전혁' 후보들간의 단일화까지 천명해 단일화 기구 통합에도 불구하고 단일화 성사가 불투명해졌다. 보수성향 예비후보 7명은 9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특정후보를 지...

새누리당 인천시당 컷 오프(경선) 결과가 또다시 바뀌었다. 일주일 새 번복을 이어가며 자당의 혼선에 더해 야당과 시민단체들의 비판 목소리도 높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9일 17차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사항을 발표했다. 전임 전용태 위원장 후임으로 임명된 윤상현(남구 을) ...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무공천 원칙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8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선거 공천제 폐지에 대해 당원과 국민의 뜻을 다시 물어 결론이 나오면 최종결론으로 알고 따르겠다...

경기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진보 양 진영이 후보단일화 추진 과정에서 진통을 거듭하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명의 예비후보가 참여하고 있는 보수진영은 2개로 나뉜 추진 주체 통합을 위해 전직 도교육감들까지 나섰으나 진전이 없어 '답답'한 상황...

인천지역 6·4지방선거가 불과 56일 앞두고 또다시 요동치고 있다. 인천 시민은 그간의 선거 질서가 아닌 새롭게 재편된 여야 후보들로 다시금 후보자를 선택해야 한다. 우선 시장 선거부터 지각변동이 이뤄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오전 제9차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열...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 자리를 놓고 남경필과 정병국 의원이 맞대결을 펼친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지난 주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병국·원유철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 중 정 의원으로 후보를 압축했다고 밝혔다. 김재원 공천위 부위원장은 당사 브...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서울시와의 정책공조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최근 무상버스를 포함한 교통복지 공약에 대한 인기가 시들자 지방선거 구도의 새판을 짜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김 예비후보는 7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박원순 시장을 만나 수도권의 정책...

"이번엔 김상곤표 교육정책이다. "경기도교육감 선거 후보 단일화를 앞두고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김상곤표 교육정책'에 대한 존폐문제로 논쟁을 벌이고있다.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출신의 권진수 예비후보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급식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 급식의 ...

인천지역 6·4 지방선거가 두 달도 안남았지만 여전히 안갯속이다. 여야가 후보 구성을 놓고 당내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 실종된 정책공약과 후보 검증으로 유권자인 시민만 피해를 보게 됐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에는 연일 공천 탈락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7일에는 수십...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무공천 논란이 급기야 한 예비후보가 지방선거 패배 시 책임소재를 묻는 여론조사까지 실시하는 등 무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확산되고 있다. 6일 김창호 경기지사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기초의원·대의원 ...

"매월 급여로 1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윤창열(새누리당·사진)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월급 1만원'이라는 색다른 공약을 내세워 구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윤 후보는 지난 1995년 남동구의회 의원직을 시작으로 2, 4, 5대를 거쳐 구의원직을 역임했다. 특히 ...

김기홍(사진) 인천시의원이 의원직을 사퇴, 남동구청장 예비후보에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기홍 예비후보는 "인천을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로 만들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국민들을 위해 새 정치를 이뤄낼 계획이다. 김 후보는 "기...

인천시의원(남구 제1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종구 예비후보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안역 환승센터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승하기 위해 머무는 외국인 환승객들이 남구에서 쇼핑과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이영수 전 남구청장이 새누리당 최백규 남구청장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이 전 구청장은 6일 남구 도화동 최백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 중 모든 면에서 최 예비후보가 남구청장으로서 가장 적격이라 생각하며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인천시민이 뽑은 후보가 6·4 지방선거에 야권단일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소극적이던 시민들의 정치 참여가 직접적으로 바뀌게 되는 제3의 선거 지형으로 진화하게 되는 만큼 각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시민...

6·4 지방선거 경기지사 경선이 여·야 모두 양강체제로 재편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남경필 의원에 맞서 군소후보들의 단일화로, 새정치민주연합은 여론조사에서 호각세를 이루는 김상곤 대 김진표의 대결로 압축된다. 새누리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인 김영선 전의원과 원유철, 정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