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올 연말까지를 ‘산불 대비∙대응태세 확립과 산불조심 기간’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소방서는 이 기간 산불 관련 예방활동 강화, 상황 관리 및 대비 태세 구축, 대응 태세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김인겸 서장은 “산불 발생 위험이 큰 흡연, 화기 사용 등을 절대 금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시는 공직문화 혁신과 시민 공감 정책 발굴을 위한 ‘안양 혁신 주니어보드’ 제2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시는 공직자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가운데 공직 입문 5년 안팎의 직원을 대상으로 제2기 주니어보드 희망자를 모집한 바 있다.총 20명, 4개조로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주니어보드는 내년 6월까지 조직 내 업무방식 개선, 상향식 소통 기반 마련, 창의적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산업진흥원은 15일 소공인의 판로개척 및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소공인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 소공인 판로개척 및 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류회에서는 소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해 진흥원 입주기업 ㈜씨와이의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소개를 시작으로 소공인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혁신을 통한 생존전략 모색’ 강연, 2023년도 소공인 지원사업 수요조사 결과 공유 등이 이어졌다.진흥원 관계자는 “내년에는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만안구 지원사업 확보, 소공인과

GS건설이 HDC현대산업개발을 대신해 안양시 비산동 뉴타운삼호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맡게 됐다.반면, HDC현산은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등으로 해당 조합의 신뢰를 잃으면서 사업권을 놓치게 됐다.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15일 안양의 한 웨딩홀에서 시공자 선정 등을 위한 조합원 임시총회을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을 시공자로 최종 선택했다.조합은 올 초 광주광역시 화정동에 있는 HDC현산 사업장에서 벌어진 신축아파트 외벽붕괴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나자, 지난 7월 HDC현산 사업단에 공사도급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안양시가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규제개혁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지방자치발전대상은 규제개혁,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주민복지 증진, 환경보전 등의 분야를 평가해 우수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정으로 중단없는 안양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 샘모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5일 원아들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아파트 등에 주로 사는 유아들에게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윗집과 아랫집 간의 층간소음에 대해 알려주고, 타인을 배려하는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환경보전협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유치원 측은 앞으로도 유아의 기본 생활습관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화성시에 위치한 YBM연수원에서 ‘제4회 창업캠프 및 아이디어 대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대회에 참가한 안양시 중∙고등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분야별 멘토들과 팀을 이뤄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최우수상을 받은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팀에게는 경기도 교육감상이 수여됐다고 재단 관계자는 덧붙였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시는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지역건설산업 지원 및 육성, 관내 업체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확대 방안, 부실설계 및 부실시공 방지, 신기술∙신공법 등의 정보교류 및 제도개선 등이 논의됐다.시는 개선과제로 논의된 사항은 신속히 대안을 마련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시는 지난 14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제도 전반에 관한 설명과 법리∙세무∙신탁제도∙계약 및 분쟁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시 관계자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으로 한정돼 있던 정비사업 유형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소규모 재개발 등으로 다양화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비 방식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소방서는 14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안양시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했다.최근 10∙29 참사로 인해 심폐소생술 방법에 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조처다.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현장에서 취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에 해당된다"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위해 반드시 교육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시는 지난 11일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시민참여단은 저출산 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제안 등을 목적으로, 총 27명이 5개조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이날 워크숍은 참여단의 한 해 활동을 정리하고 저출산 정책을 제안하는 조별 발표와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최대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년과 일자리, 주거, 복지 종합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출생률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시청에 근무하는 이나현 주무관(행정 7급)이 인사혁신처가 주최한 ‘공직문학상’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했다고 안양시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올해 공직문학상에는 시, 수필, 소설 등 8개 부문, 총 2058편의 작품이 출품돼 47편이 입상했다.이 주무관이 출품한 ‘열역학 제2법칙’을 비롯한 입상작은 인사혁신처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 감상할 수 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최대호 안양시장은 정부의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양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대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세상을 바꾸는 혁신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14일 밝혔다.최 시장은 이날 열린 전수식에서 규제혁신을 이뤄낸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시가 보도자료에서 전했다.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안양시의 규제개선 노력으로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가 가능해져 의료폐기물 처리비용 감소 등의 성과가 있었다며 최우수 사례로 선정한 바 있

안양대학교 대학원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대학원별 모집 인원은 일반대학원에서 박사 및 석∙박사 통합과정 43명, 석사과정 20명을 선발한다.특수대학원 석사과정으로 신학대학원 30명, 교육대학원 80명, 경영행정대학원 65명, 글로벌대학원 70명을 각각 모집한다.전형 일정과 장학 혜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대 대학원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대학교 교양대학 권재현 교수와 박남예 교수가 안양문화예술재단 비상임이사로 11일 임명됐다.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들은 오는 2024년까지 2년 간 안양시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시는 11일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사람과 기술이 만나는 행복 거점도시, 스마트 안양’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이번 기본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정보화 비전과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시는 비전으로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지능형 행정구현,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디지털 기술 활용 확대,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지능형 서비스 제공 등 3가지를 제시했다.또 신뢰받는 디지털 행정 구현, 혁신지향 디지털 생태계 조성, 안전한 시민생활 실현, 포용하는 활력 도시 달성 등 4개 분야에서 추진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일 사단법인 ‘물과생명’과 함께 생태계 복원과 산불∙산사태 예방을 돕는 ‘민∙관 협력의 물모이 확산’ 토론회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점점 더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곽동윤 의원,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물모이 사업 등 관련 환경 정책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민관이 협력해 자연재해에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최병일 의장은 “안양시는 산이 주변을 감싸고 있고 하천이 흐르고 있어, 산불과 침수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원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에선 이달 21일부터 열리는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관련 내용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최병일 의장은 “시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행정사무감사가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2023년도 예산안 심사 또한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수퍼빈㈜이 이동세탁차 후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안양시가 10일 전했다.이동세탁차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에 활용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이동세탁차 봉사는 피해 주민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는 꼭 필요한 나눔”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대학교는 울산문화관광정보(주)와 축제 및 공연 음악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양 기관은 실용음악 아티스트 양성을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와 함께 다양한 현장 실습과 취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안양대 실용음악과 김민주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론적으로만 배운 내용들이 현장에서 적용되고 발전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실무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