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과 수동면을 잇는 오남교차로 지하화 방식의 입체화가 추진된다.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도98호선(오남~수동)의 시점부인 오남교차로에 대한 입체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국지도98호선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의 단절 구간 8.13㎞을 연결하는 경기 북부 동·서축 핵심 도로 사업이다.시는 왕숙지구, 진접2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비롯해 국토교통부에서 예타면제 사업으로 시행하는 제2경춘(남양주~춘천)국도와 국지도98호선의 교차로 형성 등으로 사업 구간의 급격한 교통량 증가를 예상했다.이에 따라 평면교

남양주시가 최근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인 ‘수소경제’의 비전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강한 남양주 토론회 플러스’를 열어 주목을 받고 있다.2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수소경제’란 화석연료 중심의 자동차, 선박, 열차, 기계 전기발전, 열 생산 등을 에너지 시스템에서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산업과 시장 경제 시스템이다.최근 환경보호 움직임에 따라 많은 국가들이 탄소자원 중심 시스템은 환경문제를 야기해 이를 해결할 대안으로 수소 경제를 꼽고 있다.전 세계으로 탄소 중립이 기업 생존을 좌우하는 이슈로 수소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남양주시가 지역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업무스트레스를 확인하고 해소법을 알려주는 ‘마음우산 프로젝트’를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마음우산 프로젝트는 격무 등으로 지친 보육교직원의 심리를 위로하고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직원들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성희 센터장으로부터 그림 검사를 통한 ‘나의 마음 이해하기’와 ‘감정 일기 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현장에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참여한 교직원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이날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는 제2기 남양주시지부 출범식을 가졌다. 최근 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단계적 일상회복 속에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시·군 지부장, 지부 조합원 등이 참석, 간소히 출범식을 축하했다. 손채락 남양주시지부장은 출범사에서 “시 지부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조합원들의 화합과 단결, 동참을 이끌자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 시장은 “제2기 남양주시지부와 소통과 협력으로 시 행정을 이끌고 직원들의 땀이 시민의 행복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남양주시는 16일 장애 영유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실습을 마친 교육생들에게 수료식을 가졌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장애 영유아 전문 교육과정에 총 43명이 참여해 31명의 장애 영유아 보육교사를 배출, 이날 12명이 전문성 강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장애 영유아 보육은 전문자격을 가진 교사가 배치가 요구되지만 장애아 통합어린이집도 전문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장애 영유아를 둔 가정에서도 전문 어린이집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남양주시는 이런 문제 해소하기 위해 장애아 통합보육 전문교사 양성을 추진, 2019년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최근 어린이를 보육중인 지역 영유아 학부모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아이 돔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리멤버1910 & 이석영광장’으로 초청해 보육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의 공간혁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역사·문화·생활이 융합된 ‘리멤버1910’의 조성 의미와 배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설 라운딩을 시작으로 진행했다. 이어 주부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과 나만의 소품을 만드는 힐링 DIY 등으로

남양주시 수능을 앞둔 고교 수험생들을 위해 남양주시배협의회(배협의회)가 ‘장원급제 기운을 받으라’는 취지로 ‘목민심서 배’를 전달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14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수능 예비소집일인 오는 17일 배협의회가 약 6000여 수험생들의 대학입시 합격 응원하는 ‘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베협의회는 지난 12일에는 동화고등학교을 찾아 목민심서 배 전달했다. 배협의회는 농협중앙회와 남양주시의 후원을 받아 대학입시 합격기원 목민심서 배를 기획했다. 배협의회는 정약용 선생이 두 아들에게 준 가르친 비바람에도 떨어지지 않고, 누

남양주 한별초등학교 위(Wee)클래스 상담실은 최근 맛있고 영양높은 음식을 제공하는 급식실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고맙습니다 챌린지’를 진행했다.11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는 조리사와 영양교사가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한별초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는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맙습니다. 챌린지’를 하는 이유와 목적을 설명했다.또한 감사의 글 게시판을 준비해 2주간 학생들이 급식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0일 올 겨울 폭설과 강추위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개를 제작해 주택가 경사로 제설함에 배치했다.이날 다산1동 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등 20여 명이 오전부터 양정설해전진기지에서 모래에 염화칼슘(친환경소금)을 섞는 작업에 참여했다.다산1동은 연립,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경사가 심한 곳이 많아 강설시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워 제설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다산1동은 이러한 악조건을 대비해 설해 취약지 11개소를 선정, 제설함 및 제작된 모래주머니를 전진 배치해

남양주시는 최근 지역 역사 공간인 ‘REMEMBER 1910’에서 평화, 통일, 폭력에 대해 인문학적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평화 강연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소규모로 이뤄진 인문학 ‘평화 강연회’는 시민 약 20여 명이 참석해 평소 쉽게 생각해 보지 않았던 평화와 통일, 폭력 등에 대해 생각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두가 모두로부터 배우는 평화’를 주제로 한 피스모모 문아영 대표의 강의와 함께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김규원 학예사의 역사 체험 투어 ‘REMEMBER 1910 공간 여행’이 진행됐다. 강연회에

남양주시의회가 최근 지역 한부모 가정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한부모가족 지원센터 찾아 지원방안을 확인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최근 한부모 가정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한부모가족 지원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에게 운영 현황과 지원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면서 한부모 가정의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난 뒤 남양주 한부모 가족 지원정책과 비교 분석해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영

신중년층의 사회 안정적 재정착을 목표로 건축도장 및 소형 중장비 교육반을 운영한다고 남양주시는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면교육 방식으로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시험 대비과정과 소형 중장비 면허취득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형 중장비 교육의 경우 이수 후 바로 면허 취득이 가능하다.교육은 오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건축도장기능사는 2기, 소형 중장비는 4기로 나눠 진행되며, 각 기수별 교육인원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10명 내외의 편성할 예정이다.교육신청은 건축도장기능사는 11월 8일~10일까지, 중장비면허는 11월 10일~12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다산가람초가 교내 23학급 학생들이 학교 농사 체험 학습장에서 ‘보리를 심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다산가람초는 학생들은 봄부터 가을까지 벼를 가꾸고 추수한 텃밭 상자에 2모작 농사법으로 보리를 심기에 참여했다. 다산가람초가 학교 텃밭에 보리농사를 지은 것은 작년 가을부터다. 그 씨앗을 올 봄에 거뒀다가 올 가을 다시 심은 방법으로 농사법을 체험했다. 학교농사체험학습장을 추진한 김용우 교감은 “보리심기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겨울을 이겨내고 내년 봄 초록의 보리가 이삭을 맺고 아이들은 집적 수확하는 참여 활동으로

공익사업이라는 이유로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에서 집과 땅을 헐값에 수용당했다고 주장하는 주민들이 억울함과 허탈감을 호소하며 거리로 나섰다.남양주 왕숙·왕숙2 연합 대책위원회는 27일~28일 남양주시청앞 분수대 앞에서 사업지구내 부동산을 수용당한 주민들을 위한 지원은 외면한 채 거리로 내모는 LH공사를 규탄하는 긴급 기자회견 열었다.대책위는 “정부가 공익사업자들에게는 수천억 원의 개발이익을 안겨주지만 토지를 수용당하는 주민에게는 헐값 보상으로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국가의 대규모 공익사업을 담당하는 LH공사는 토지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와부고등학교 1~2학년생들이 ‘교과’, ‘지역’, ‘환경’을 주제로 ‘2021년 현장체험학습’ 대신한 ‘한강 탐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와부고는 교과 주제로는 각 교과별로 ‘한강 탐사’와 관련해 제시된 과제를 학생들이 선택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했다. 제작한 결과물을 공유하고 평가하며 함께 배우는 기회를 시간을 가졌다.지역 주제로는 학교 주변 월문천과 한강 산책로를 트래킹하며 지역 환경에 대해 경험하고 지역에 대해 이해하도록 했다. 또한 트래킹 걸음 수를 돈으로 교환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

남양주시가 융합형 국제 교류 사례를 ‘2021년 지자체 국제 교류 활성화 포럼’ 강연에서 지자체 대표로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포럼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한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조영덕 남양주시 교류협력과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 남양주시 융합형 국제 교류 사례 및 성과 공유’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남양주시는 비대면 국제 교류 사례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교류와 대면 교류를 융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의 국제 교류 사례 및 성과를 포럼을 통해 소개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국제 교류가 어려워지자 남양주시는 지난해

남양주시 화도읍이 환경 정화사업 ‘노쓰 챌린지’에 자발적 참여를 위해 크레용어린이집을 방문, 어린이를 격려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교육했다. 화도읍 크레용어린이집은 지난 8월부터 환경 프로젝트 ‘지구 지킴이’를 구상해 고래 살리기, 북극곰 살리기, 일회용품 절약, 플로깅, 어스 아워(Earth Hour), 리사이클 바자회 등을 열고 있다. 또한 원생 180여 명 전원이 가정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을 교육하고 있다. 환경 프로젝트의 알환으로 각 가정에서 1시간 동안 전기를 끄고 생활하는 어스 아워와 어린이집에서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호평동 634 일대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과 호만천변을 찾아 꽃과 나무 심기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상습 무단 투기 지역에 꽃밭을 만들어 환경을 정비하고 환경정비로 쓰레기 투기를 예방하지는 취지로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는 호평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최형태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9명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직원 6명이 참여했다.호평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은 “이번 정비활동으로 공원 주변이 꽃들로 인해 화사해졌다”라며 “시민들이 공원에서 쓰레기가 아닌 꽃을 감

남양주시는 19일 서울춘천고속도로㈜와 화도 창현교차로의 원할한 진입을 위해 추진하는 ‘화도IC 신규 진입로 설치 사업’과 위·수탁 협약을 진행했다.이날 화도톨게이트 관리 사무소에서 열린 체결식은 남양주시 및 서울춘천고속도로㈜ 관계자를 지역 이장 및 협의회장, 기업인 등이 주민 대표로 참석해 협약 체결과 현장답사를 실시했다.남양주시는 지난 2018년 8월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와 국도46호선의 위빙 구간인 화도 창현교차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춘천고속도로㈜에 화도IC 신규 진입로 설치를 건의했다.이후 설치를 위한 타당성

남양주시가 취득세 감면후 신고기간을 넘겨 가산세를 부담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취득세 신고 관리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1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현행 지방세법상 취득세 과세물건을 취득하거나 취득세를 감면받은 경우 목적에 맞게 사용하지 않는 경우 취득일 또는 사유 발생일부터 60일 이내에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20%)와 납부지연가산세(1일당 0.025%)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이에 시는 지방세 법령을 알지 못해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