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7일 기업애로사항 청취 및 중소기업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기업인들과 군포시기업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일자리경제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관내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 대표들로 이루어진 군포시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 내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추봉세 기업인협의회장과 회원들은 “올해 경영 여건이 불투명한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현안사항과 애로사항들에 대해

군포시는 최근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하은호 군포시장 주재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시군종합평가 대응 ▲함백산 추모공원 추가 참여계획 ▲금정역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수립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도로망 확충사업 ▲대야미역 확장, 현대화 및 출구 증설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실버도서관 공간 확보 및 기능 활성화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조성사업 ▲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한얼근린공원 순환산책로 조성 및 재정비 등 분야별 47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하

군포시는 오는 15일까지 평생학습 보조금 사업 추진에 대한 사업자를 공모한다.해당 분야는 ▲우리 동네 학습공간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인성 함양 프로그램 지원 ▲경기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평생학습 특화사업 ▲두드림공동체 운영지원 등 총 6개 사업이다.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학습 기본권 보장을 위한 이번 사업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총 1억3,670만 원을 투입해 31개 기관 및 단체, 40여 개 동아리를 지원하며, 사업별 최소 90만 원

군포시는 최근 군포 리빙랩인 ‘꼼꼼한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1회 워크숍을 진행했다.‘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지역주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 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민·관이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작업이다.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의 목적으로 오는 9월까지 총 4회 리빙랩을 운영한다. 이륜차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교통 환경의 조성을 모색한다.리빙랩 워크숍에는 시민참여단·도시문

군포시는 2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년 군포시 지방세 유공납세자 및 법인 정기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했다.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한 자를 무작위 전산 추첨해 우선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의 자격조건에 개인은 5백만 원, 기업은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기업 등이 해당한다.성실납세자 30명에게는 성실납세자증과 1인당 10만원의 지역화폐 등 부상을 감사 서한과 함께 2월 말에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유공납세자에게는 다음 달 3일 간담회를 개최해 자주재

재단법인 군포산업진흥원 제3대 원장에 이석진(사진 왼쪽) 전 군포시의회 의장이 취임했다.군포산업진흥원 컨벤션홀 3층에서 지난 1일 취임식을 가진 이 원장은 중앙대 산업·창업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군포청년회의소(JC) 회장을 거쳐 군포문화원 비상임 이사직을 지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제7대 군포시의회 상반기 부의장과 하반기 의장을 역임했다.그는 의정활동의 경험을 살려 군포시 산업발전 전략 수립과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문기관의 책임자로서 산업진흥원 발전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이 원장은 취임식에서 “언제든 기

군포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무주택 청년에 대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최대 연 300만 원과 최대 연 1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이를 위해 시는 우선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2월 3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부부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 ▲부부 모두 무주택자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군포시는 최근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연간 48만 원(자부담 20%)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미래세대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는 선정에서

군포시 송부동 주민자치회 등 6개 송부동 직능·유관단체는 최근 송부동 주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발전적인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해당 단체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상인회 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송부동은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의 역량을 한데 모아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협업 기반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뗐다.주요 협약 내용은 ▲송부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각 단체가 주관하는 공익사업·프로그램 운영 지원 ▲

군포시는 최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 700만 원을 기탁받았다.유공자회 전용환 군포시지회장은 “군포시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해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시는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군포=전남식 기

군포시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실시한다.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공동체 의식 회복과 행복한 삶터 조성을 위해 주민이 주체가 돼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의 공통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사업 유형에는 ▲새싹기(5인 이상 단체 및 주민모임) ▲지역거점형(아파트, 골목 기반 10인 이상 공동체) ▲분야별(10인 이상 공동체) ▲공간조성(공동체 기확보한 활동 공간의 시설공사비 지원)이 있다.시는 컨설팅과

군포시는 최근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 공모전에서 좋은 정책상을 받았다.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했다.‘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는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우수한 평생교육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타 기관에 귀감이 되는 지자체 및 평생학습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2022년에 처음 시행됐다.군포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정책상 특화형 부문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주도형 학습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군포문화재단 평생학습

군포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한국전력과 함께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를 내달부터 시범 시행한다.'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이 1인 가구의 전력 사용 유형을 분석해 전력 사용량 급감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독거노인이 하루 사용하는 전력량과 시간대별 전력량 등 사용패턴을 파악한 뒤 평소와 달리 전력 사용량이 떨어지면 이를 즉시 감지해 사례관리사가 찾아가 안부를 확인한 뒤 조치하는 것이다.별도의 기기나 장치를 설치하지 않고

군포시의회는 19일 지역 내 청소년과 아동, 장애인 생활·보호시설을 방문하고 위로했다.의원들은 이날 군포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양지의 집, 하늘 둥지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찾아 위문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시의회 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건의 및 요청에 대해 군포시 담당 부서 등과 협력해 해결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생활·보호 복지시설의 경우 경제적·육체적으로 어려움이 큰 이용자들이 많고, 그에 따라 종사자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음을 잘 안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군포시는 최근 제2차 산본신도시 MP 지원팀 회의를 열었다.군포시 주택정책과와 군포시가 추천해 국토부 장관이 선임한 김용석 MP(Master Planner)와 도시계획 등 세부분야 6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용석 MP는 “오는 2월 경 국토부가 노후도시정비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내용을 다듬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이와 함께 경기도에서도 별도의 법안을 준비하며 국토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밖에도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기준으로 삼기 위해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문제와 역세권 용적률 완화를 통한 개발, 그

군포시는 최근 군포역전시장에서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 주관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KB국민은행 심재욱 본부장, 희망친구 기아대책 서경석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상권을 살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석자들은 군포역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1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저소득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하은호 군포시장은 새해를 맞아 관내 12개 동 방문 신년인사회를 실시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동 방문은 지역 출신 도의원과 시의원 및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궁내동, 산본2동 ▲11일 송부동, 재궁동 ▲12일 대야동, 산본1동 ▲13일 금정동 ▲16일 수리동 ▲17일 군포2동, 오금동 ▲18일 군포1동 ▲19일 광정동 순으로 진행됐다.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 유관기관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로당 어르신 신년인사에 이어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 청

하은호 군포시장은 18일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하 시장은 경제가 어려워 적십자 회비 납부에 참여하는 국민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나눔에 앞장서는 공직사회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나섰다.시는 지난 1일부터 적십자 회비 모금 협조를 위해 관련 홍보물 배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지역에서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군포시민을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안다"며 "시에서도 모금 협조 홍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사랑 나눔, 희망 나눔,

군포시는 3월부터 혼자 아플 때 언제든 불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일명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로, 시민이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보호자처럼 동행해 주는 제도다.군포시 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배정된 동행인이 집이나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병원 출발·귀가 시 동행부터 병원 접수·수납·입원·퇴원 절차까지 지원한다.시민이 원할 경우 진료받을 때도 함께한다. 군포 전역은 물론 필요하면 타 지역 병원 서비스도 가능하다.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군포시는 폐건전지와 종이팩 등을 모아 오면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을 2월부터 운영한다.시는 재활용률이 다른 품목에 비해 저조하거나 유해성이 높은 폐건전지, 종이팩 및 별도 분리배출 품목인 투명 페트병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을 운영한다.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무색)페트병 등이다. 군포시 위생자원과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폐건전지 0.5kg, 종이팩 0.5kg, 투명(무색)페트병은 용량 상관없이 30개당 종량제봉투 10L를 보상 교환해 준다.재활용품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