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지난 7월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소속 공직자와 시민들의 온라인 고등교육 확대에 나섰다.이에 따라 협약 기관은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숭실사이버대학교 등 5개 대학으로 늘게 됐다.협약에 따라 김포시 소속 공직자의 입학금 면제와 매학기 50% 등록금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김포시민이 경우에 매학기 등록금의 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 대학원(2학기)과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5학기)에 입학할 경우에는 20%의 등록금 추가 감면 혜택이 주

김포시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금빛 수)의 안전성이 재차 확인됐다. 김포시 맑은 물 사업소는 환경부가 지난 7월 18일 실시한 유충 모니터링 및 유충 정밀조사를 포함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특별 합동점검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최근 대구시 3개 정수장 수돗물에서 문제가 된 녹조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의 수질검사를 환경부에 의뢰했다. 팔당호 원수를 고도정수처리(오존·활성탄) 공법으로 수돗물을 생산하는 사업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타 시도에서 유충 발견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정수 공정별

김포시의회가 '제8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시의회는 오는 26일 제219회 임시회를 열고 원구성 문제를 놓고 미뤄진 집행기관 업무보고에 이어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시의회는 3일 '제2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을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해 올해 처음 상설화된 윤리특위를 제외한 3개 상임위원회 별 위원장을 선출했다.먼저 의장단 선거에서 3선 의원인 김인수 의원(국민의힘)이 의장에, 재선 의원인 오강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김포시가 자체 수돗물을 생산한 지 26년 만에 하루 22만3000t 먹는 물 생산 설비를 갖추게 됐다. 김포시 맑은 물 사업소에 따르면 준공과 함께 지난 6월부터 시험 운전에 들어간 고촌 제3 정수장(고촌읍 신곡리) 수돗물 공급이 지난 26일 시작됐다. 제3 정수장은 2013년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수돗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된 고촌정수장 확장계획에 따라 2018년 실시설계에 이어 2019년 3월 착공해 3년 3개월 만에 준공됐다. 하루 4만8000t의 정수시설을 갖춘 제3 정수장 건립에 따라 고촌정수장의 먹

김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2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지난 27일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돼 김포시는 수상을 통해 500만 원을 상금으로 받았다.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심사를 거쳐 6개 시군을 최우수·우수·장려상에 선정했다.시는 전폭적 예산 지원을 통해 보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증축하는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청년 대상 정장대여 사업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시책 추진이

‘경기 김포(갑) 김주영과 함께하는 대학생·청년 명예 보좌관’ 1기 프로그램이 지난 27일 정책개발 경연대회와 시상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정치참여를 위해 기획돼 사전 참가를 신청한 13명의 김포지역 거주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5회 차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주영 의원과의 만남 등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주간 입법과정 멘토링과 국회 투어, 김포세관 방문, 김포시청과 시의회 견학,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포시갑 지역대의원대회 참관 일정 등으로

김포시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상반기 산림조합금융 성장성 평가’에서 우수조합에 선정돼 27일 동상을 수상 했다.산림조합중앙회는 상호금융 취급 139개 지역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매년 금융실적과 성장성 평가를 통해 우수 조합을 선발해 이날 서울 송파구 중앙회서 시상식이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김포시산림조합은 지난해 대비 수신과 여신 증대는 물론 수익성과 성장성, 생산성 부문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여 상을 수상했다.김포시산림조합은 상호금융 사업뿐만 아니라사유림경영 기술지도, 산림자원조성, 상시나무

김포문화재단이 지난 14일 양곡중학교를 시작으로 ‘2022 김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민참여프로그램 '벽화학교'를 출발시켰다.‘2022 김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작가들의 생계 지원과 지역의 장소 특성을 반영한 공공미술로 사업으로, 재단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인터렉티브 NO.4'를 작가팀으로 선정했다.사업대상지는 양곡리 286-29번지(지방도 356호선) 도로 양 옆에 위치한 옹벽이다.오랫동안 방치된 벽화에 김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6인(박승각, 김정의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2023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건물 입면 정비를 통한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과 지자체 협력으로 기존의 낡고 큰 간판을 지역 특성에 맞게 건물 간판을 새로 설치하는 것으로 사업 선정에 따라 전체 사업예산 5억원 중 2억원을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앞서 시는 지난 3월 통진읍 조강로 일원(조강로 35~51-1, 38~54, 365m)을 사업구간으로 응모해 경기도 심사를 거쳐 4월 행정안전부 심사에 가선정된 뒤, 지난

사업 진행 난항 속 김주영 의원 해법 제시 “주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화물차 등의 불법주차와 무단 방치 차량 등으로 민원이 이어지던 김포한강로 전호대교(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교각 하부 공간이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은 해양수산부와 인천해양수산청 협의를 거쳐 오는 9월 유휴공간으로 방치되던 전호리 760번지 일대 전호대교 교각 하부에 다목적 구장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이르며 이달 공사에 들어갈 이곳에는 족구장 사용이 가능한 풋살장 2면과 주차장 20여 면, 이동식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김포시 대곶면 한 톱밥공장에서 톱밥을 구매하려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쏟아진 톱밥에 파묻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14분쯤 톱밥 설비 장비 아래에서 톱밥 평탄화작업을 하던 A씨가 쏟아진 톱밥에 파묻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구조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사 결과 이 공장의 톱밥 공급설비는 A씨와 같은 톱밥 구매자가 직접 특정 버튼을 누르면 밑에 있는 트럭으로 톱밥이 쏟아지는

김포시가 올해 말까지 2억700만원을 들여 사이버 보안관제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3월 시작된 이 사업은 그 동안 시가 자체적으로 점검해 오던 58개 사이트로 구성된 시 홈페이지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PC와 내부 업무시스템, 서버 및 네트워크를 관제해 해킹 등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 평가 항목인 SQL 인젝션 과 정보 누출, 불충분한 인증, 데이터 평문 전송 등 29개 취약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는 이를 통해 홈페이지 담당자

토지주택연구원, 국회 국토난개발방지포럼 추진 '난개발지역 정비 특별법' 적용 모델 개발 착수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국회의원(김포시을.사진)이 LH산하 토지주택연구원이 ‘난개발 지역의 체계적 정비·재생 및 사업모델 개발 연구’를 수시연구과제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국회 국토난개발방지포럼은 난개발 문제 해소를 위한 연구와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20대 국회때 구성돼 민홍철·이원욱·소병훈·김정호·송옥주·임종성·김주영·임호선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난개발지역 정비 특별법'(주

김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원구성을 놓고 장기화되고 있는 시의회 파행으로 인한 피해가 시민에게 전가되고 있다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을 향해 조속한 원구성을 촉구했다.이들은 19일 오전 긴급 성명을 내고 "기초생활보장, 취약계층 지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및 가정양육수당 등 생활보장 성격의 복지예산이 포함된 추경예산안 심의가 의회 파행으로 지연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또, "태풍 등 집중호우가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업무보고는 물론 시민 권익과 관련된 조례 제·개정 등 시민들의 삶과 직결

김포시의회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한 치 양보 없는 힘겨루기에 나서면서 민선 8기 의회 운영이 첫발을 떼지도 못하고 있다.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여야 각각 7석 동수로 7월 1일 제8대 의회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가 개회됐지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속계 후 정회’가 반복되는 볼썽사나운 모습만 연출되고 있다.여야 간 쟁점은 전·후반기 의장과 3석의 상임위 배분에 대한 이견 때문이다.국민의힘 측에선 전반기 의장과 3개 상임위 중 2개, 후반기 의장과 1개 상임위를 가

개인상 부문 은상 등 10개 참여업체 중 4개 업체 수상... 市지원후 참가기업 증가 ‘제52회 경기도 공예품대전’ 에서 김포에서 출전한 업체가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갤러리 808에서 열린 이번 대전 개인부문에서 도원도예연구소(대표 김영숙)가 도자분야에서 ‘각진 손잡이 청화백자 다기세트’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냈다. 유진경나무공방(대표 유진경)이 특선 예비에 선정되고, 짚풀공예(대표 민경안), 신도아르데코가 각각 입선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가 지난 14일 김포복지재단에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냈다. 김포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인 김병수 시장과 이병우 재단 대표. 권오현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장이 참석했다. 김병수 재단 이사장(시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농협은행 김포시지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오현 지부장은 “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코로나와 폭염으로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함께하게 돼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는 도

돼지고기 꾸러미(3근 이상) 30세트 매달 취약계층 무기한 제공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의 파격적 복지 행보가 화제다. 양촌읍 지사협은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육류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요기조기고기' 사업을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육류 납품업체인 ㈜잔나비에프엔비와 연계를 통해 돈육 꾸러미(3근 이상) 30세트를 매달 새로운 취약계층에 무기한 제공하는 사업으로 그 규모와 기간 면에서 매우 혁신적 복지서비스란 평가다. 특히, 고품질 고기의 제공은 물론, 뒷다릿살 외 목살, 삼겹살,

김포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출자동의안의 시의회 상정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열린 김포도시공사(현 도시관리공사) 이사회 의결내용을 수정한 직원 해고가 부당하다고 법원이 재차 판결했다.▶관련기사: [인천일보 2019년 11월7일자] 김포도시공사 강제퇴직 논란서울고등법원 제7 행정부는 지난달 23일 전 김포도시공사 직원 A씨(3급)가 김포도시관리공사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판결문을 통해 법원은 "A씨가 사적 이익을 위해 의결내용을 수정했다고 볼 객관적 증거나 이익을 득

김포우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처음 실시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수혈 적정성 평가는 혈액 사용량 관리, 수혈 환자 안전 관리, 수혈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등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심평원이 올해 처음 도입한 평가제도다.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전국 515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여부와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등 8개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