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23일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오이도 및 시화호 일원에서 해안가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연안 정화의 날은 매년 100여 개 국가에서 5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으로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정화활동에서 송미희 의장은 오이도 어촌계와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 시 관계자, 그리고 유관 기관 및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과 함께 해안가에 유입된 해양 쓰레기를 비롯해 무단투기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송미희 의장은 참석자들과 해양 쓰

시흥시가 최근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은계호수공원 및 거북섬 일대 상권 활성화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이를 위해 22일 시청 다슬 방에서 ‘은계호수공원 및 거북섬 일대 상권 활성화 홍보방안 보고회’를 열고 은계호수공원과 거북섬을 지역 내 명소로 확립하기 위한 청사진을 논의했다.시흥시는 ‘K–시흥시’를 완성해가는 민선 8기 시정방향 중 하나로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말 거북섬 일원에서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을 위한 착공식을 열고 경관 요소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한국을 대표하는 K–골든 코스트 해

시흥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시흥시 과림동 소재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광명 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시흥시 측의 임병택 시장과 LH 광명 시흥 사업본부 관계자, 그리고 시흥 광명 신도시 대책위원회 외 3개 주민대책위 관계자, 안돈의 시흥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김찬심·이건섭·한지숙 의원), 장대석 도의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 ICT 융합 제조 지능화 진흥연구센터와 세종중앙연구소(주)는 지난 9일 미래 자동차 인공지능 SW 및 부품산업 고도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ICT 융합 제조 지능화 진흥연구센터장 배유석 교수와 세종중앙연구소㈜ 유승범 대표 외 관련 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공대 Grand ICT 연구센터 사업과 관련해 한국공대는 세종중앙연구소와 함께 미래 자동차 인공지능 SW 및 부품 개발에 협력하고 이 분야에 필요한 고급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

시흥시가 ‘K–골든 코스트’ 조성사업의 중심인 오이도 항(港)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오이도 항 구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개발공사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오이도 항 어촌 뉴딜 300 사업 ▲경기도 특조금 사업인 오이도 항 정비공사 ▲오이도 지방어항 개발사업 등 세 가지 대형 프로젝트로 구분된다.어항 편의시설 및 경관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공사에 나선 셈이다.‘오이도 항 어촌 뉴딜 300 사업’은 총 사업비 91억원으로 공동작업장 및 어구보관장 조성 공사, 빨강 등대 부대시설 리모델링 공사, 광장(바닥정비) 조성 공사, 제

시흥시가 오는 20일부터 ‘시흥 형 일자리 은행제’ 사업을 2년 만에 재개한다.시흥시가 지난 2020년에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시흥 형 일자리 은행제’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에게는 최소한의 생계를 지원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 다시 추진되는 ‘시흥 형 일자리 은행제’는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단순 일자리 제공이 아닌 지속적인 고용을 장려하기 위해 채용장려금 지원도 확대한다.시는 올해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대야동 솔내아트센터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특별위원회 이상훈 부위원장은 발제에서 안전한 통학로를 이용하는 것은 아이들의 권리, 그 통학로를 조성하는 것은 정부와 지자체, 경찰서, 교육청 등의 의무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와 시의회, 관계기관이 함께 손잡고 지역주민의 이해와 동의 속에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남주 교수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셉테드(CPTED)’의 시선으로 본 통학로에 대해, 김은희 정책연구센터장은 안전한 통학로 우수사

시흥시가 4년 만에 시티투어를 재개한다.시는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언론 브리핑을 통해 “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1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20회의 시티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날 공식 브리핑에 나선 고형근 경제국장은 “시는 지난 2019년 문화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했다”며 “코로나로 중단된 투어를 올해는 대상층 확대를 위해 코스를 다양화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강화해 4년 만에 재개한다”고 덧붙였다.시는 또 서울 사당역을 출발해 시흥시 주요 관광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과 아동회관 건립이 첫 삽을 떴다.시는 지난 10일 배곧신도시 문화집회시설–2 부지(서울대학로 255)에서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및 아동회관 건립 기공식’을 갖고 정식으로 공사에 들어갔다.두 회관의 공사비는 총 693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7,558.6㎡ 규모(문화예술회관 1만4,298.61㎡·아동회관 3,259.99㎡)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해 2025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흥시 문화예술회관에는 △공연장(대 710석·소 301석) △전시실 △커뮤니티센

시흥시가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109개소 작은 경로당 전수조사와 취약지역 316대에 규모의 CCTV 설치한다.이는 시가 지난달 6일부터 열하루에 걸쳐 실시한 19개 동(洞) 주민 상대 신년인사회에서 제기된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대응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신년인사회는 한 해의 시작에서 임 시장이 시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며 시정의 영감을 얻고,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올해 신년인사회에서 모인 시민 건의사항은 총 249건에 이른다.특히 △도로·교통

시흥산업진흥원이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경기 스마트고등학교, 그리고 군자 디지털과학고등학교 등 관내 특성화고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우수 청년 인력이 시흥기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 위해서 실시했다. 협약에 따라 산업진흥원과 특성화고 3개교는 ▲탐방기업 모집 및 기업에 적합한 참여 학생 선발․매칭 ▲기업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학습 지원․컨설팅 ▲현장 맞춤형 기술․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맞춤반 활성화 ▲각 기관의 상호교류와 사업홍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먼저, 특성화고 취업 준비

시흥시의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역에서 진행 중인 도시개발 사업에 따른 각종 민원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직접 나섰다.시의회는 6일 LH 발 시민 불편 개선을 위해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 제1차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첫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시흥시 신도시 사업과장으로부터 관내 공공주택지구별 조성사업 현황 및 민원현황을 청취한 후 주민들의 요구 및 민원사항에 대한 LH의 안일한 대응에 문제를 제기하며 시 집행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신도시 사업과장은 관련 법·

시흥시의회가 6일 시흥시체육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취임한 제3대 시흥시체육회 정원동 회장 및 임원진들과 상견례를 겸해 마련했다.송미희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은 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상호 협력과 발전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고 지역 체육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체육회 관계자들은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자생력을 키워나가고 싶다”는 입장을 밝히며 체육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함께 제도 정비와 재원 확

시흥시가 시흥소방서 의용소방대에 업무지원 차량을 지원했다.시흥소방서는 7일 시흥 119안전센터에서 의용소방대 대원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소방서장 등 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지원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시에서 지원된 업무지원 차량(카니발) 3대는 ▲여성의용소방대 ▲거모대 ▲공단대에 배치되어 각종 재난 현장 출동뿐만 아니라 취약지역 예방순찰과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CPR 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시흥 의용소방대는 7개 대 215명으로 구성 2014년식 순찰차량(스타렉스) 1대로 운영되고 있으나 차량이 부족해 개

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3월 한 달간 관내 경제단체를 방문해 진흥원 지원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2023년 시흥산업진흥원 찾아가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2일 북부 소상공인연합회 대상으로 설명회를 시작한 데 이어 이달 안에 18개 경제단체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며, 단체별 대상과 관심도를 고려해 맞춤형 설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진흥원 조직 및 비전 안내 ▲진흥원 부서별 지원사업 발표 ▲질의·응답 ▲기업애로 및 건의 사항으로 진행한다.특히 사업 관련 부서 실무자가 직접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시흥시가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개인 1명과 법인 2개소를 ‘2023년 시흥시 으뜸 납세자’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시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납부실적이 좋은 으뜸 납세자로 개인은 유성지씨, 법인은 세운비엔씨(주), 유진판지(주)를 각각 선정했다.으뜸 납세자는 경기도 성실납세자 중 시에 재정 기여를 했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했다고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시는 으뜸 납세자에게 인증서(개인 인증서, 법인 현판) 수여와 더불어, 3년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와 시 주관 행사에 우선 초청 등 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지난 3일 시흥시 신천동에 ‘헌혈의 집 시흥센터’를 개소했다.시흥센터는 헌혈자 중심의 편안하고 친밀한 공간을 조성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기·헌혈·휴게 장소를 각각 분리하는 등 헌혈자 편의에 중점을 두고 조성했다.또 헌혈침대 7대, 혈장 성분 채혈기 2대, 혈소판 성분 채혈기 2대 등을 갖춰 헌혈자들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서해선 신천역 인근에 있어 헌혈자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권혜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코로나19 장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2일 도덕초등학교의 임시배치학교인 광명중에서 개교를 알리는 등교 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도덕초등학교 교직원과 광명교육지원청 직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김정미 시의원 등이 동석했다. 임 의원은 광명중 오한근 교장과 차담 회를 통해 “도덕초 임시배치로 인해 신경 쓸 부분이 많으실 텐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덕초 학생들이 신축 교실로 가기 전까지 사고 없이 학교생활을 잘 마칠 수 있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도덕초 이숙

시흥시의회가 2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370여만 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달 6일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본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송미희 의장과 성훈창 부의장,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기탁했다.시흥시의회는 자연재해 시 가장 취약한 아동들을 먼저 지원하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지정 기부 형태로 성금을 기부했다.송미희 의장은 “작은 촛불이 모이고 모이면 세상을 밝힐 수 있듯이 시의원과 의

시흥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신학기가 시작되는 2일 시화 나래 초·중교를 찾아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배움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환영하는 첫 등교 맞이를 했다. 시화 나래 초·중교는 시흥 거북섬 공공택지개발 단지에 들어선 신설학교로 시흥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초중 통합학교이며, 시흥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속에 1일 지역주민들의 입주 시기에 맞춰 개교했다. 이번 등교 맞이 행사는 봄기운과 함께 부푼 꿈을 안고 배움의 첫발을 떼는 초·중 학생들을 응원함과 동시에 그간 개교 준비로 노고를 아끼지 않은 교직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