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30년 탄소 중립 목표 설정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맞춤형 실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이어 앞으로 확정될 국가 기본계획 등을 반영해 오는 4∼5월 중간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탄소 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 중립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중·장기 실행

과천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공공 디자인 진흥 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 건축물 공간, 도시기반 시설, 디자인 인지도 등을 조사해 공공 디자인 및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설문은 주민센터에 비치된 설문지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과천시는 과천시민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 달 17일까지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과천시에 사업장(사업자등록증)을 둔 고용보험 상시 근로자 수 2명 이상의 중소기업이다.그러나 임금 체불 등으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시는 주 40시간 급여를 기준으로 기업당 최대 3명, 인턴 1명당 월 180만원씩 3개월간 지원한다.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과천시가 불법 현수막 없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시는 이를 위해 정부과천청사역 3번 출구 등 5곳에 정치 현수막을 우선 부착할 수 있는 저단형 게시대를 설치했다.또 현수막을 걸 때 연락처, 게시 기간 등 관련 정보를 명확히 기재하도록 각급 기관과 정당에 협조를 요청했다.시는 지정된 장소 이외에 부착하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단속과 제거를 병행하기로 했다.시는 지난해 12월 옥외 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으로 정당 현수막에 대한 게시 규제가 완화되자 무분별한 정치 현수막 부착을 막기 위해 이런 방침을 정했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

과천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잇몸병 예방 등을 위해 불소 도포와 스케일링 서비스를 재개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불소 도포 및 스케일링은 만65세 이상은 무료, 만60∼64세는 1100원이다.시 보건소는 2020년 2월 코로나19로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으나 지난해 7월 재개했다.보건소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는 올바른 치아관리 교육과 함께 구강 위생 관리용품도 지급한다.시 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보건교육을 하고 있다.스케일링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시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문의하면 된

과천시의회 여야 의원들이 공동으로 설 인사 현수막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과천시의회 가 선거구(과천·별양·중앙동) 이주연(더불어민주당)·우윤화(국민의힘)의원과 나 선거구(문원·부림·갈현동) 박주리(더불어민주당)·황선희(국민의힘) 의원은 공동으로 설 인사 현수막을 게시했다.이들은 과천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정당에 관계없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고 있다는 의지를 담아 공동으로 현수막을 부착했다고 설명했다.제9대 과천시의회는 7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모두 초선 의원이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

과천시민의 82%가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유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과천시는 민선 8기 공약인 한예종 유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2.6%가 찬성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말부터 지난 15일까지 만18세 이상 과천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찬성 이유로는 과천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이 33.3%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 30.2%,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16.6% 순이다.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조선왕릉 터에 있는 한예종 서울 성북구 석관동 캠퍼스 이전을

과천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를 했다고 19일 밝혔다.공사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500만원을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6개 기관에 전달했다.공사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성금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공사는 또 과천CS통합봉사단, 스포츠봉사단, 한울봉사단 등 8개 봉사단을 꾸려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과천시는 올해부터 임신 축하금 20만원을 지급하고 출산용품 지원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3개월 이상 거주한 임신부에게 축하금 20만원을 지역 화폐로 지급한다.생후 3개월까지의 신생아에 대한 출산용품 지급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했다.임신 축하금 지급은 신계용 과천시장 공약이다.과천시 출산율은 2019년 0.78명으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하위를 차지했으나 2020년 0.993명, 2021년에는 1.057명으로 늘었다.이는 연천군(1.188명)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출산율이다

과천문화재단은 ‘2023 과천축제’ 예술감독을 모집한다.예술감독은 2023 과천축제 기본계획 수립, 개·폐막행사 진행, 국내외 공연 프로그램 선정, 공모작품 심사 등을 맡게 된다.지원 자격은 축제 또는 문화예술 행사 경력이 있는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과천문화재단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예술감독은 3월부터 12월 말까지 비상근으로 근무하게 된다.2023 과천축제는 오는 9월 22∼24일 과천시민광장과 시민회관 일대에서 펼쳐진다.자세한 내용은 과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4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갈현초등학교 주변에 방범용 CCTV 34대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시와 LH는 지식정보타운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5년 이후 CCTV를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다음 달 말까지 설치를 끝내기로 합의했다.시는 새로 설치하는 CCTV를 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운용하는 준비를 마쳤다.과천 갈현초교는 지난해 9월 개교했으며 학교 주변은 지식정보타운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농협 과천시지부는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 떡과 사골 곰탕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 200박스를 과천시에 전달했다.농협 시지부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축산물 나눔 등 다양한 사랑 실천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김준현 농협 과천시지부장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전달했다”고 말했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과천도시공사는 설 연휴 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개방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로 이 기간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공영 주차장 37곳(2,896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공사는 지역 상권을 찾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과천시 보건소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의료‧방역추진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추진단은 진료 안내반, 선별 진료반, 감염병 대응관리반 등 3개 반 33명으로 구성된다.진료 안내반은 긴급 민원처리 및 의료기관, 휴일 약국 등을 안내하며 선별 진료반은 선별 진료소 운영, 방역소독을 맡게 된다.또 감염병 대응관리반은 호흡기진료센터 관리, 역학조사, 재택치료 관리, 24시간 행정안내센터 운영을 담당한다.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등은 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과천=이복한 기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4일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정보도서관 내 꿈나무 자료실, 새싹자료실, 정보자료센터, 문학 미디어센터, 페이지카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그러나 페이지레스토랑은 운영하지 않는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과천시는 올해 ‘청년 창업 플러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시는 청년 창업자 2명을 선정해 2년간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첫해에는 1,500만 원의 활동비와 150만 원의 창업교육 및 컨설팅 비용을, 2차 연도에는 직원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한다.시는 과천시에 주소를 둔 7년 이내의 청년(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K-water 한강유역본부는 11일 제8차 상생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물 관리 발전방향을 토의하는 등 3기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남북 접경지역 홍수 방재,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정수장 구축, 소양강댐 리노베이션, 한강유역 물 수급 대책 등을 토의했다.학계, 환경단체, 언론계 등 17명으로 구성된 3기 상생협력위원회는 바람직한 한강유역 물 관리를 위해 기술 및 정책을 자문해 왔다.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은 “스마트 물 기반 확충, 해수 담수화 사업 등 안전한 수자원 관리를 통해 ‘물-에너지-도시, ESG’

신계용 과천시장이 10일 별양동 과천 자이 아파트에 문을 연 ‘과천 자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신 시장은 이날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대한 어르신들의 건의를 듣고 시가 추진 중인 노인 복지정책을 소개했다.신 시장은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34곳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시는 올해 경로당 부식비 및 시설 정비 지원 확대, 주간보호센터 확충,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노인복지센터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 박물관 평가 인증을 받았다.추사박물관은 2017년, 2019년에 이어 2022년 평가에서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추사박물관은 자료수집 및 관리, 전시 개최, 교육 프로그램 실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문체부는 등록 3년이 지난 공립 박물관을 대상으로 박물관 설립 목적 달성,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수집 및 관리, 전시 개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적 책임 등을 평가해 인증기관을 선정하고 있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과천도시공사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을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대상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으로 이용 2일 전까지 콜센터에 예약하면 된다.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 연휴에도 지원 차량을 운행하게 됐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