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마련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승인됐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서 리모델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군포시는 수립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늘어나는 리모델링 사업 수요에 맞춰 선제 대응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예측, 리모델링에 따른 기반시설 영향 분석, 이주 수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주택법에 따른 리모델

군포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10월까지 군포1동,군포2동 지역 50㎡ 이하 일반음식점 50개소에 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업소는 3회에 걸쳐 일대일로 식품 위생 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다. 컨설팅 후 최종 우수업소로 선발되면 15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받는다. 맟춤형 위생관리 컨설팅은 ▲식품 취급 기준 ▲시설 기준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며,영업주의 위생 의식 수준을 높이고 청결한 외식문

군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기초 하수도 공기업 분야 전국 우수기관(나등급)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94개 기초 하수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평가지표가 활용된 정량·정성 평가와 현지 확인 평가를 종합 반영했다.특히 이번 평가에는 윤리·안전·지역상생 등 ESG경영(환경·사회·투명 경영) 지표의 배점이 강화됐다.군포시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영업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하수도 사용요금을 동결하고 소상

군포시는 2일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2 군포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군포시해병대전우회, 군포소방서의용소방대 등 12개 자원봉사단체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과 군포시의회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지원단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특히 하은호 시장은 ‘코로나19와 아파트 화재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많은 상황에서 공공 영역으로만 감당하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관과 협력해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

군포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공기업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는 257개(공사 69,공단 85,하수도 103)기관이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군포도시공사는 지난해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가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전국 49개 시·군 공사·공단 중 상위 10%에 포함돼 가등급으로 2년 연속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도시공사는 2020년 5월 원명희 사장 취임 이후 ESG경영체계를 기반으로 모든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시켜왔다. 이에 따라

군포시의회가 제9대 의회 개원과 함께 시민 보호 입법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군포시의회는 최근 제261회 임시회 조례 및 기타 안건 심사특별위원회에서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이 중 6건이 의원발의 조례 및 지침 제·개정안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먼저 신금자 의원은 이전까지 실행 근거가 없었던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옥내 급수설비 개량공사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군포시 수도급수 조례’의 개정안을 발의함으로써 안전한 물 공급 서비스가 확대되는 길을 열었다. 이어 김귀근 의원은 민원인에 대한 공무원의 부당한 영향력 행

군포도시공사는 전국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군포도시공사는 최근 본사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분야 인증으로,협력적 노사관계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서면 심사와 사례 발표 등을 거쳐 총 28개 기업이 선정됐으며,공공기관 부문에서는 군포도시공사를 포함한 총 7개 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지방공기업 중에서는

군포경찰서는 23일 부모가 사는 집을 찾아가 이들 두 사람을 살해한 여성 A(31·무직) 씨를 존속살인 혐의로 구속하고 범행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앞서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이날 오후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오후 늦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법원은 "2명이 사망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고 피의자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2일 군포시 산본동의 부모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부친(65)과 모친(57)을 집 안에 있던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군포시 당

군포시 금정동에 ‘AK플라자 금정점’이 22일 문을 열었다. AK플라자 금정점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실내 인도어 몰과 야외에 있는 아웃도어 몰을 결합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하 1층에는 스크린 골프와 필라테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중저가 다이닝 브랜드를 입점시켜 간편하게 점심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영화관과 스터디 카페,야외정원,지역 주민을 위한 라운지 등을 배치하고 지하철 금정역 출구와 쇼핑몰 야외 데크를 연결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AK플라

군포시는 2022년 경기도 교통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면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인구수를 기준으로 31개 시군을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업무에 대해 평가하고 교통일반,교통안전,택시행정,대중교통,교통정보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군포시는 5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교통정보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운영을 꼽을 수 있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작전지휘시스템과 연

하은호 군포시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사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군포시청 군포시와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하은호,민간위원장 윤호종)는 최근 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여름 선물(써큘레이터 선풍기)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절기 냉방용품 지원사업’ 목적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가정에 방문해 총 84대의 써큘레이터 선풍기를 전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민애)는 5~6월에 걸쳐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군포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기 굴착기 보급사업을 시행한다.이를 위해 1∼3.5t 소형 전기 굴착기 총 3대를 보급하며 대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규로 건설기계 등록을 하는 개인·법인·공공기관으로,신청일 기준 군포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전기 굴착기 구매 시 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구매 지원금은 선착순으로 지원되므로 구매 희망자는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031-390-05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심이 최근 문을 연 비건 레스토랑 ‘Forest Kitchen’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Forest Kitchen’은 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에서 평점 4.8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인기 레스토랑으로 주목받고 있다. Forest Kitchen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비건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며 품격 있는 비건 코스요리를 제공하는 ‘Forest Kitchen’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눈에 띄는 것은 다수의 소비자가 등록된 리뷰를 통해 비건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인다.농심 관계자는 “모든 소비자

군포시는 관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11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청년 연 소득 4천만원 이하(부부합산 연 소득 8천만원 이하) ▲무주택세대 구성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임차계약을 체결한 사람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신청인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 간의 계약서로 한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등이다.다만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을 덜기 위해 ‘2022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11일 기준으로 5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부부합산 연 소득 8천만원 이하인 가구 ▲부부 모두 무주택자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부부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또는 배우자) 계약으로 한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원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하은호 군포 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법적 권한을 남용하고 시민들의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면서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입장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김귀근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를 비롯해 이길호(군포시의회 의장)·이우천·신금자·이동한·이혜승 의원 등은 11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김 대표 의원 등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군포 시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인수위는 군포시의 조직 및 예산현황을 파악하고,민선 8기의 정책

군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하은호 시장의 특별지시로 시작된 이번 점검은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노후주택,대형공사장 위주로 진행된다. 배수로 상태,수목 전도·낙석 발생 여부,건물 주변 지반의 단차·균열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특히 지난 8일에는 하 시장이 점검반과 함께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세린장로교회 뒷산과 노후한 삼부·원일연립,메리어트호텔 신축 현장 등을 직접 찾아 현장점검을 벌이는 등

군포시 미디어센터는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과 ‘청년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류 신청을 받는다. 도내에서 생활하며 콘텐츠 제작 지원이 필요한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과 팀을 포함해 5개 콘텐츠를 공모한다. 지원 분야는 다큐멘터리,극영화,방송물,1인 미디어 등 5분 이상의 영상 콘텐츠이며,선정될 경우 콘텐츠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센터의 시설·장비 이용도 지원에 포함한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 제출된 서류를 검토해 적격 여부를 확인한다. 이어 대면 심사

군포시는 최근 열린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도에 지방상수도 분야 등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평가등급(가등급~마등급)을 부여해 각 기관에 통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가·나등급으로 선정된 기관과 소속 임직원,업무담당 공무원 중 기여도가 높은 기관이나 개인을 정부포상 또는 장관 표창대상자로 선정했다. 그 결과 군포시는 2021년도 기초상수도 분야에서 ‘가등급’을 획득해 보통교부세 4700만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향후 4년간 군포시를 이끌어 갈 민선 8기 제16대 하은호 군포시장이 1일 취임식에서 ‘참여·소통·변화’를 군포 시정의 3대 키워드로 제시했다.특히 하 시장은 5대 시정 기본 방향을 밝히면서 ‘낡은 것과의 결별’을 선언했다.하 시장은 이날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향후 시정의 기본방향을 설명하면서 “‘참여’와 ‘소통’, 그리고 ‘변화’는 시민과 군포시 공직자들이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하 시장은 이어 ‘낡은 것과의 결별’,‘변화의 동력 조성’,‘군포의 자부심 지원’,‘군포의 꿈 만들기’,‘성숙한 문화예술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