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재난본부는 23일 양평군 용문산 일대에서 산불화재 대응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주민 등과 합동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도 소방재난본부와 양평소방서, 양평군청, 산림청, 경찰, 의용소방대,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용문산 관광지 내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 인근 산으로 불이 번지는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됐다.우선 산불 피해 지역에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한 후 특수진압 장비인 험지펌프차와 소방헬기 등을 통한 산불진압 대응 전술을 펼쳤다. 또 소방 차량 진입이 어려운 산악

최성호 신임 양서농협 조합장이 21일 오전 10시 양서농협 강당에서 제14대 양서농협 조합장에 공식 취임했다.최성호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양서농협은 농업인과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고, 조합장은 조합원의 심부름꾼이자 머슴일 뿐”이라고 강조하며 “도시화되어가는 양서면과 서종면의 농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이어 최성호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 위해서는 조합 스스로 돈을 벌 수 있어야 한다”라며 “수익을 창출하는 조합장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특히 최 조합장이 내실이 있는 조합 경영을 약

앞으로 양평군 주민들은 전동드릴 등 자주 쓰지는 않지만 요긴하게 필요한 공구들을 면사무소에서 무료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 무뎌진 식칼을 무료로 갈아주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양평군청의 주민 생활 속 편의 서비스 실시계획은 20일 열린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한마당 건의 사항 추진 보고회’에서 시책사업으로 채택되었다.이번 보고회는 연초에 전진선 양평군수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한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한마당’에서 주민들이 현장에서 제안했던 445건의 각종 건의 사항에 대한 검토

코로나로 중단됐던 양평군의 지역축제가 18일 단월 고로쇠 축제를 시작으로 서막을 열었다.매년 봄을 알리는 전령처럼 가장 먼저 개최되는 단월 고로쇠 축제는 코로나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단월 레포츠공원에서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려 모처럼 축제를 찾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단월면 소리산과 쾌일산 등지에서 채취한 청정지역 고로쇠를 홍보하고 주민들의 단합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된 단월 고로쇠 축제는 올해로 24년째를 맞았다.축제는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축제 참가자들이 24회 고로쇠 축제를

양평군이 낡은 양평읍 구시가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노후 시가지 정비 기본구상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밝혀 그 결과가 주목된다.양평군은 14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도시과 주관으로 ‘양평 노후 시가지 정비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과 용역회사 관계자가 참석해 군청 주변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는 양평읍 구도심 지역에 2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 밀집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비 대상지를 발굴하고,

양평군은 7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청렴도 취약분야 대책 회의를 열고, 국가 권익위가 매년 조사 발표하는 행정기관 종합청렴도에서 양평군이 2021년 2등급에서 2022년 4등급으로 떨어진 원인에 대한 분석과 청렴도 제고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양평군의 청렴도 평가는 지난 2016년부터 5년 연속으로 4등급에 머물다가 2021년 2등급으로 반짝 상승했다가 2022년 다시 4등급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국장, 과장,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대책 회의는 부서별로

양평경찰서(서장 윤광현)는 2일 양평초등학교 개학일에 맞춰 어린이 교통안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했다.개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등·하굣길 신나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위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가 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민관군 합동으로 양평군, 군의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부모 등이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릴 때부터 바람직한 교통질서 의식을 심어주어 올바른 선진교통문화를 정착

양평군이 설날 연휴 기간 동안 예상치 못한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양평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 운영하며 각종 민원 및 불편사항을 해결할 계획으로 ▲보건·진료 ▲경제·연료 ▲환경·청소 ▲재난·안전 ▲교통·수송 ▲복지·성묘▲상수도 등 7개 분야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우선, 보건·진료 분야에서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과 코로나19 상황실 운영,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 클리닉 운영,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등 응급진료대책을 강화한다.교통·수송 분야에서는 귀성객 수송력

전진선 양평군수가 신년 기자회견을 가지고 생활행정 서비스의 강화, 전방위적 복지의 확대,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 건설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전진선 군수는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2023년도 군정 계획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전 군수는 군정 설명에서 생활행정 서비스 강화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들을 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를 위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한마당’ 강상면 행사가 10일 오전 강상면 복지센터에서 열렸다.전진선 양평군수가 직접 주민들에게 2023년 군정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로부터 정책 건의와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날 소통 한마당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과 군의원, 도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전진선 군수는 약 30분에 걸쳐 2023년에 시행할 주요군정 계획을 설명했다. 전 군수는 올해 역점을 두고 시행할 군정 계획으로 다양한 생활행정의 개선책과 복지정책의 확대 내

양평공사 강병국 사장이 9일 오전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중 신상 발언을 자청하고 “2월 말 사퇴하겠다”다고 밝혀 사퇴 배경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강병국 사장은 2022년 1월, 3년 임기의 양평공사 사장에 임명되어 2024년 1월까지 임기가 2년여 남은 상황이다. 강 사장은 이날 ‘군민들게 신뢰받는 역동적인 공기업 실현’이란 주제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양평공사가 2022년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만성적인 부채비율을 190% 선으로 낮아지는 등 재무 건전성이 크게 개선되는 등 ‘불신과 혼란을 신뢰와 안정으로 바꾸는 대전환’

- BBU 대학 등 교육기관과는 미래협력 기반 다져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6일, 캄보디아 시엠립주 끄로란군(Kralanh)을 방문해 속 나렛 끄로란군 군수와 양평군과 끄로란군 두 도시의 경제교류 등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끄로란 군은 약 5만의 인구 중 90% 이상이 농어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 도시로 캄보디아의 농어업 특구 지역(톤레삽강)로 지정된 도시로, 우리나라 최초로 친환경농업 특구로 지정된 양평군과 유사한 경제사회 구조를 가진 도시이다. 간담회에서는 양평군과 끄로란군 양 도시 간 농축

전진선 양평군수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북서부에 있는 시엠립(Siem Reap)주를 방문한다. 민선 8기 들어 첫 번째 해외 출장인 이번 캄보디아 시엠립 방문에서는 캄보디아 계절노동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과 시엠립 주 정부와의 농업, 관광, 교육, 경제 분야 교류사업을 협의할 예정이다.1월 4일 출발하여 5일부터 공식 일정에 들어가는 양평군 방문단은 전진선 군수와 관광과장, 농업정책팀장, 대외협력팀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전 군수 일행이 방문하는 캄보디아의 시엠립 주는 캄보디아 북서부에 있는

운전 중에 이용 가능한 주차장 정보가 제공되고, 공원의 벤치에서 휴대전화기를 충전하며, 모든 경기가 가능하도록 자동으로 바닥 선이 바뀌는 체육관 등 디지털 혁신도시 양평을 위한 밑그림이 발표됐다.양평군은 29일 오후 전진선 양평군수와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년까지 29개의 지능형 정보화 사업에 총 143억원을 투입할 계획을 발표했다.지능형 행정 실현, 경제·산업·문화가 융성하는 혁신도시, 군민이 행복한 지능형 서비스 제공이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양평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2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이 주관하는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27개 부문을 수상하며 8억 1천4백만 원의 상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양평군은 올해 장관상 5개를 비롯해 교육, 보건복지, 안전, 환경, 자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군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정부와 경기도의 주요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행정에 적용해 군민이 중심이 되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주요 성과로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분

2023년도 양평미래교육협력사업(구 혁신교육지구) 설명회가 27일 오후 3시 블롬비스타 연수실에서 열렸다.이날 설명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일선 학교의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교육지원사업의 내용과 예산집행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이 1년 단위 목적사업으로 수행하는 2023년도 미래 교육 협력지구 사업은 총 49억 원의 예산(양평군 44억, 양평교육청 5억)을 들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 지역 특색 미래 교육, 미래역량 개발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총 21

-추운 날씨에도 13개 팀이 참가 열띤 노래와 춤실력 뽐내 양평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청소년 재능경연대회인 제11회 ‘양평 1318 스타 경연대회’가 17일 오후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광장 야외 공연장에서 열렸다.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이 주최하고 양평교육지원 네트워크 ‘청포도시’가 주관한 이 날 재능경연대회에는 밴드공연, 댄스, 발레, 뮤지컬, 바이올린 연주에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3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3시간 가량 열렸던 이날 공연과 경연에는 4시부터 시작된 사전 축하 공

음악과 문학이 만나는 미리 크리스마스 콘서트!코로나로 한껏 움츠렸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오는 10일 오후3시 양평군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강상강하 아트로드포럼(이사장 고정수)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음악과 문학의 콜라보 형태로 진행된다.콘서트에서는 김홍탁 밴드의 연주와 이명지 작가의 수필집 ‘육십, 뜨거워도 괜찮아’ 북콘서트로 준비됐다.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김홍탁은 70~80년대를 구가했던 그룹 키보이스의 멤버로 현재도 연주와 후배들의 지도, 유투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이다.문단 경력 30년의 이명

7일 열린 양평군의회 군정 질문에서 민선 8기의 성과와 군정 철학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들이 쏟아져 나와 관심을 끌었다.먼저 맹공에 나선 사람은 최영보 의원(민주, 초선)이었다. 최영보 의원은 “한정된 자원의 우선배분을 결정하는 것이 정치”라고 정의한 뒤 전진선 군수의 중앙정부와 국회에 대한 교섭력과 과 당정 활동 성과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최 의원은 용문-홍천 간 철도망 건설에 용문, 단월, 청운역 설치 관련해 전진선 군수가 국회의 기재위와 국토교통위 소속 의원들을 몇 명이나 만나 봤냐고 묻자, 전 군수는 김선교 의원 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내년 말이면 인구 5만 시대에 접어들 양평읍에 레저공간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6일이 밝혔다.전진선 군수는 “현재 인구 3만 3천명 수준인 양평읍이 내년부터 시작될 신축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2023년 말쯤에는 인구 5만으로 급격히 늘어나게 된다”라면서 “5만 인구와 비교해 주민들이 ‘즐길 거리’가 많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라며 녹지공간 확대와 야간조명 설치 계획 등을 밝혔다.양평읍은 2022년 10월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32,441명이다. 하지만 내년 1월 포레나양평을 시작으로 2023년에만 약 3천500 가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