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본예산 등을 심의한다.내년도 본예산안의 규모는 금년 대비 685억 원 감소한 4580억 원 규모다.김진웅 의장은 “예산안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했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시 시정소식지 ‘우리안양’이 ‘제32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2위를 수상했다.‘우리안양’은 시민들과의 소통∙공감에 중점을 두고 구성, 제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대호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이 안양시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연계해 모든 시민을 아우르는 시정소식지를 제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과천시는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고자 ‘과천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촉직 위원 9명을 오는 12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위원회는 시의 정책에 대한 심의와 자문뿐만 아니라,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도 담당한다.응모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과천시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지역 내 난방 취약가구 10곳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관내 주민의 기부금을 모아 마련됐다.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을 돕기 위해 후원품 등을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NH농협 안양시지부는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육군수도군단을 방문, 장병들을 위해 써달라며 농협홍삼(1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신원권 지부장은 “올 여름 안양시 집중호우 당시 수도군단 장병들의 헌신적인 수해복구 대민지원이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큰 힘이 돼주는 수도군단에 감사하다”고 했다.고창준 군단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농협 시지부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군포시는 생명 나눔 실천과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자 장기기증 및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등록을 했다.이를 위해 군포시보건소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11월 초순부터 사업 홍보와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해 장기기증 37명,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67명을 등록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나라는 장기 이식 대기자보다 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연명치료로 많은 의료비가 지출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실정을 공직자에게 널리 알리고 솔선수범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군포) 의원은 학교폭력 발생 시 교장도 피해 학생의 긴급보호를 위해 학급교체, 전문의료기관 연계가 가능하도록 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이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법은 교장이 학교폭력 사건을 인지한 경우 가해자와 피해 학생을 분리하고, 피해학생이 긴급보호를 요청하는 경우 상담과 일시 보호 등의 필요한 보호조치를 할 수 있다.그러나 학급 교체와 같이 가해자와 피해학생을 실질적으로 분리해 보호할 수 있는 조치는 심의위원회의 결정이 있어야 가능하고, 교장이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미온적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을 진행한다.은 전 세계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로 꼽히는 차이코프스키와 마리 위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대표작이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초연이후 120여년간 크리스마스 발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5년 만에 군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르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은 차이코프스키 음악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는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을 기반으로 개정된 작품이다.특히

의왕시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훼손지복구사업으로 추진하는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1구역) 공사가 29일 착공했다.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은 각 개발사업 지구별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훼손지복구(복구유형: 공원조성) 사업으로 개별시행자가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롯데타임빌라스 인근 4구역은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1구역)은 학의동 383번지 일원 130,901㎡ 부지에 다목적 잔디광장, 수변무대, 테마식물원, 생태숲, 파크골프장, 파고라 등 다양한 여가 및 체육시설과 체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

과천도시공사는 12월부터 100ℓ(리터) 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ℓ 종량제 봉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단, 100ℓ 종량제 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할 예정이며, 이미 구입한 100ℓ 종량제봉투는 사용이 가능하다.도시공사는 100ℓ 종량제 봉투에 담긴 폐기물의 과도한 무게로 청소 노동자들의 부상 위험이 제기되자, 조례 개정을 통해 75ℓ를 신설하게 됐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9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안양시가 30일 전했다.이는 2003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는 안양시장 외 영월군수, 충주시장, 태안군수, 부안군수, 무안군수, 경산시장, 밀양시장 등이 수상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2동에 42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아르테자이 새론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했다고 30일 밝혔다.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이달 1일부터 만 2세 이하 7개반, 31명의 원아들이 등원을 시작했다고 시 관계자는 덧붙였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군포시는 내년 개관 예정인 복합문화공간 '그림책꿈마루' 운영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그림책꿈마루는 기존 그림책박물관공원에서 명칭이 변경됐으며, 시청 인근 한얼근린공원 내 옛 군포 배수지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층, 연면적 3천800㎡ 규모로 건립됐다. 이어 지난달 사용 허가를 받았다.전시·체험·교육 등을 통해 그림책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이곳에는 자료실(도서관)과 아카이브실, 전시실, 공연장, 휴게음식점 등이 들어선다.시는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자 보수

과천소방서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경기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소방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과천소방서는 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방차량 및 장비의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대원들의 장비조작 및 응급조치 능력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박정훈 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장비조작능력을 숙달시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했다./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시는 지난 29일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경제적 이유로 학업 수행이 어려운 학생이나 우수한 지역인재를 조기 발굴,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시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올 10월까지 총 8607명의 학생에게 54억5523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하천변 산책로 등에 많이 깔린 태양광 경관등(LED경관조명기구) 관련, 안양시 생태하천과에서 발주한 계약이 수의로 특정업체에 편중돼 있다는 지적이 29일 안양시의회에서 나왔다.안양천, 학의천변 안양권역 보행자∙자전거 겸용도로 등에는 현재 2300여개의 태양광 경관등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음경택 의원은 이날 안양시 하천녹지사업소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 시에서 지금 경관등을 설치한 게 2000여개 되는데 결국은 특정업체, 한 업체에다 수의로 계약이 이뤄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실제 시가 시의회에 제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내년 개최 예정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2월 3일 안양파빌리온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선 지난 APAP의 현황 분석은 물론 APAP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APAP7는 안양시 승격 50주년에 맞춰 2023년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안양소방서는 안양시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안양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약자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화재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김인겸 소방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한 피난계획이 중요하다”며 “평상시 내실 있는 대피훈련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29일 오전 열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의 안양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난항을 겪고 있는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을 놓고 여야 위원들의 질의가 집중됐다.더불어민주당 채진기 의원은 행감장에 나온 도시공사 관계자들에게 “(이 사업의) 공식 명칭이 뭔가요”라고 물으면서 “안양시가 이 사업에 대해 정확한 방향 설정이 안돼 있어서 명칭이 계속 바뀐다는 생각이 든다”고 꼬집었다.그간 사업 명칭이 ‘박달테크노밸리→박달스마트밸리→박달스마트시티’ 등으로 계속 바뀌며 혼동을 주고 있는 것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됐다.같은 맥락에서 국민의힘 음경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청년∙기업 상생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채용설명회에는 ㈜인텍전기전자, 한성GT, ㈜쿱무역, ㈜시즐, ㈜에스에이치텍, ㈜포도, ㈜SMK, ㈜일양약품, ㈜포인블랙, ㈜믹정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했다.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허지현 부장은 “안양고용센터를 중심으로 4개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 청년에게 기업의 특성과 직무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