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자들의 삶, 그림으로 만난다
실학자들의 삶, 그림으로 만난다
  • 박혜림
  • 승인 2021.01.18 17:59
  • 수정 2021.01.18 17:58
  • 2021.01.19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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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박물관, 홈페이지에 일러스트 연재
다산 정약용·반계 유형원 등 총 10편
연구자·소설가 함께 참여 고증·재미 더해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조선후기 실학자들의 생각과 일화를 이야기와 일러스트로 담아낸 '실학자 이야기, 콩 한 알로 스무 걸음'을 실학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연재한다.

이번 연재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실학 교육 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실학자 이야기, 콩 한 알로 스무 걸음'은 실학자의 생각과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선후기 실학자들의 일화와 일러스트를 담은 이야기 시리즈다.

실학자의 드라마 같은 삶과 남다른 인생 태도를 주제로 ▲다산 정약용 ▲반계 유형원 ▲성호 이익 ▲농암 유수원 ▲서계 박세당의 일화를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천주교도이자 저명한 학자였던 '녹암 권철신', 정조시대 무예교범을 완성한 '인재 백동수'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일대기를 지난 5일부터 5주간 10편에 걸쳐 연재한다.

이번 기획에는 연구자와 소설가, 일러스트 작가가 참여해 고증과 재미를 더했다. 연구자 김보름(안양대), 김세호(성균관대), 심희곤(고려대), 이병유(한국학중앙연구원)를 비롯해 작가 김명희(소설가, 시인), 채종인(소설가) 등이 참여했다.

아울러 일러스트는 디자인 업체 '컬처랩'이 지원했다.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br>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 '콩한 알 스무 걸음'의 일러스트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 '콩한 알 스무 걸음'의 일러스트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으로 교과서로만 접했던 실학자들이 다채로운 이미지로 다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 속 박물관에 오지 못하는 도민들도 흥미롭고 교훈적인 이야기를 통해 실학자들을 보다 쉽게 접할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실학박물관은 2020년 실학자의 이야기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사람과 삶', '개혁과 실천', '실학자의 책', '실학자의 공간' 등 4가지로 분류해 48개의 주제를 개발하고, 앞으로 코로나19 비대면 시대를 맞아 실학박물관의 주제성에 맞는 온라인콘텐츠를 지속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실학박물관 홈페이지(https://silhak.ggcf.kr/archives/category/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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