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외환위기 후 첫 역성장 -1%…민간소비 타격
한국 경제, 외환위기 후 첫 역성장 -1%…민간소비 타격
  • 정유진
  • 승인 2021.01.26 09:24
  • 수정 2021.01.26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합뉴스

지난해 한국 경제가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처음 역성장(-1%)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은 1.1%로 집계됐다.

지난해 분기별 성장률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분기(-1.3%)와 2분기(-3.2%) 연속 하락한 뒤 3분기와 4분기 각 2.1%, 1.1% 반등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1%로 집계됐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에는 -5.1%였다.

4분기 성장률을 보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민간소비가 타격을 받았다. 특히 서비스(음식숙박·운수)와 재화(음식료품 등) 소비가 모두 위축돼 전체적으로 1.7% 감소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