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록의 전설, 국악과 만나다
한국 록의 전설, 국악과 만나다
  • 장지혜
  • 승인 2021.03.08 19:29
  • 수정 2021.03.08 19:25
  • 2021.03.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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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악현악단, 12일 인천서구문화회관 공연
▲ 김경호
▲ 김경호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 공연이 펼쳐진다.

세종국악현악단이 2021년 하얀 소의 해를 맞이해 유순하고 인내심이 강한 소의 성질처럼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평화롭고 온화한 한 해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신춘음악회'다.

정교한 작품 분석과 유려한 기법으로 호평받는 박상우 지휘자가 이끌고 소리꾼 남상일의 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무대에 가수 김경호(사진)가 함께한다. 김경호는 세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현대와 전통을 넘어서는 시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남상일은 '민요연곡'과 '고장난 벽시계'를 선보이며 더불어 젊은 소리꾼 정초롱과 윤하정이 현대적 해석이 돋보이는 흥겨운 판소리 협주곡 '박타령'을 노래한다.

신예 가야금 연주자 정부경은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신라 기파랑의 정신과 패기를 전하는 '찬기파랑가'로 공연에 의미를 더할 생각이다.

김혜성 세종국악관현악단의 대표 겸 총감독은 “모두가 신축년의 기운을 받아 여유롭고 평화로운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흥겨움과 함께 봄을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사진제공=세종국악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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