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준호가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2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준호가 이날 군 대체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고 밝혔다.

준호는 2019년 5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 왔다.

2017년부터 멤버들이 잇달아 입대한 2PM은 올해 초 "멤버들과 다 함께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다"며 "2PM으로 꽉 채운 2021년을 기대해 달라"며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준호는 2PM에서 메인댄서를 맡고 있으며, 그룹활동 외 드라마 '자백', '김과장', 영화 '스물' 등에서 연기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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