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이 데뷔 때부터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세븐틴 멤버 13명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기존 계약 기간이 만료되기 전이지만, 세븐틴과 그룹의 비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공감대를 형성했고 조기에 재계약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세븐틴의 국내외 활동 계획을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수립해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13명 모두 서로를 향한 믿음과 그간 다져온 견고한 팀워크로 계속 함께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원 팀' 세븐틴으로 전 세계 팬분들께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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